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한 자립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장애인이 더 이상 일방적 지원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의 주체로서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강서동행’의 주인공은 장애인 여러분이며, 프로젝트로 인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오롯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쓰여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와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뤄졌다.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기념사 ▲김태우 강서구청장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인 ‘강서동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장애인이 장애인의 날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과도한 내빈 의전 절차를 축소하는 세심함을 기울여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작업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거리 청소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지역 주민 50여 명과 함께 마곡동 선두암 문화공원을 출발해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지나 가양1동주민센터까지 1.5km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청소했다. 김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공사장 안전펜스 틈 사이와 돌과 돌 사이에 끼어있는 담배꽁초를 꼼꼼하게 청소했다. 또 가로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각종 전단지 등을 제거했다. 거리 청소 후엔 즉석에서 주민간담회도 열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는 주민들의 질문에 김 구청장이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오후 방화2동주민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방화동은 청사 이전과 맞물려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취임 후 밤낮없이 일하며 방화건폐장 이전 협약을 이끌어냈고, 앞으로 건폐장이 있던 10만평이 넘는 부지는 서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청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건축, 설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화동로21길 52에 자리 잡은 방화2동주민센터는 연면적 2,048.5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낡고 비좁은 시설로 주민 불편이 컸던 기존 청사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인근으로 이전하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만화 특화 도서관으로 아이들이 편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시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구는 14일 오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1,000개와 초코파이 등 간식 꾸러미 약 300개를 마련해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지원과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한 강서구 전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중에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강릉시 산불 피해 확인절차가 끝나는 대로 자원봉사자 40명과 환경공무관 10명, 살수차 1대와 폐기물을 담는 압롤박스 2대 등 인력과 장비를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해 긴급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피해 복구 상황에 따라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것은 자매도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께서 빠른 시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13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학부총장과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구는 2025학년도 전국 고등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인 고교학점제 제도에 대비해 대학교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연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학 연계 고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교 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 방향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해 고등교육기관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관들과 연계해 진로·진학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명지대와 함께 대학생 연계 전공 멘토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강서캠퍼스 학장과 ‘맞춤형 직업훈련과 강서구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강서구민 맞춤형 취업을 위한 기업 연계 등 취업률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태우 구청장은 “단순히 취업률 수치만 높이는 것보다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오래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28일에도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지역내 가양초등학교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초등학교 통학안전 점검’에 참석,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강서경찰서장, 박성기 서울가양초등학교 교장과 원활한 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 점검을 위한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 점검은 오는 5월 25일까지 구청을 비롯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초등학교 32곳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를 강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최근 한 지역에서 발생한 스쿨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을 운영하여 스쿨존 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강서 르네상스 100년의 시작이자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구민이 중심이 되는 자랑스러운 공간이 될 것입니다.” 서울 강서구는 12일 마곡동 통합신청사 부지 내에서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 ▲개회선언 ▲내빈소개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기념사 ▲안전·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우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합신청사 건립을 기다린 많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임을 밝히며, 사업 추진 과정과 가시적 성과물들을 소개했다. 수많은 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극단 청명의 ‘대북 퍼포먼스’와 어린이 뮤지컬 축하공연, 블록 쌓기 안전 퍼포먼스 등은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착공식’을 풍성하게 꾸몄다. 통합신청사는 서울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44㎡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5만 9377㎡의 규모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화) 오후 4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이웃사랑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웃돕기 모금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우수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서구청 기타동호회 ‘기타 둥둥’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사업 경과보고 ▲수상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모금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들 덕분에 역대 최대 모금액을 모아 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구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인 39억 7천여만 원의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일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선발된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은 총 31명의 대학생으로 올해 말까지 복지관 6곳과 지역아동센터 12곳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로서 활동한다. 장학생들은 부족한 과목 지도, 자기주도 학습법을 통한 동기부여, 향후 진로지도와 고민상담 등을 하게 되며, 최대 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역사회기여 장학생들이 좋은 선배이자 멘토로서 초중고 학생들을 이끌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403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8억 4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일 방화2동 주민센터를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3,000여 명, 11,900여 세대 주민들의 민원 업무와 복지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기존 방화2동 청사는 좁은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하고 지하철역과도 거리가 멀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 특히 1978년에 지어진 기존 청사는 낡고 좁은 시설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방화동 850번지 내에 위치한 신청사는 315세대가 들어오는 행복주택 건립사업의 공공시설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됐다. 지난 2016년부터 청사 신축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준공 후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이전과 함께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연면적 2,048.5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과 인접하고 방화2동 중심부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1층에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해 복지민원실이 들어섰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인 작은도서관도 마련됐다. 민원실은 2층에 위치하고, 3층은 회의실과 프로그램실, 4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이 서울시가 주관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전셋값이 급등하여 취약계층의 이사비용 부담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 ‘까치익스프레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총 38가구가 지원받았지만 취약계층이 많은 강서구의 특성상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김 구청장은 보다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구는 사업을 확대하고자 서울시에서 주관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인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을 제안했고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까치익스프레스’는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에 최대 100만 원까지 이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0만 원이 초과하는 금액은 사회공헌 의사가 있는 이사전문업체를 연결해 이사비용을 절반 이상 줄이거나 무료로 진행하도록 돕는다. 지원대상은 생계 또는 의료급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서경석 (사)기아대책 대표이사와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취약아동 및 위기가정 발굴,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둥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 소득자의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무급휴직 근로자의 실업 예방과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강서구 소재 소상공인 및 5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자 중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한 근로자이다. 오는 6월 초에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150만 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도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주는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 신청 이후 3개월간 고용보험을 계속 유지한 경우 1인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업체당 신청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주는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22,000여 명, 장애인 28,300여 명, 독거 어르신 24,000여 명 등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을 이유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실행에 들어갔다.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는 취약계층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다. 기동대는 형광등·콘센트 교체, 전기배선 점검, 세면대·싱크대 부속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생활민원들을 처리한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과,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인 65세 이상 노약자로 구성된 세대, 여성 1인 가구로 다세대, 다가구 빌라에 거주하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