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은 7월 23일, ‘기업방문의 날’ 일정으로 첨단농기계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관내 농기계 및 농식품 관련 기업인 ㈜대원GS,I ㈜성부, 농부플러스 농업회사법인(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각 기업의 주요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술개발(R·D) 지원 확대, 농기계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으며, 칠곡군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날 방문한 ㈜대원GSI는 곡물·식품 가공 설비와 광학 선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 공급 및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농기계장비 전문기업이다. ㈜성부는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농기계 지정 업체로 다수의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하며, 최근에는 무인방제용 자율주행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의회는 24일, 제303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7,800억 9,188만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중 4개 부서 11개 사업에서 4억 1,379만 6천 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이관하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했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쌍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비관세 장벽 완화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을석 의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행사나 신규사업 추진 시에는 사전부터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재난상황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의회는 7월 24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비관세 장벽 완화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최두임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고성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건의문에는 최근 한미 통상협상에서 논의 중인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관련한 국민적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고성군의회의 단호한 반대 입장이 담겼다. 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농업 보호뿐 아니라 국민 건강과 식량안보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쌀 저율관세할당(TRQ) 확대 ▲유전자변형작물(LMO) 수입 규제 완화 ▲사과 등 과일류 검역 완화 등은 농업계와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했다. 의회는 “쇠고기 수입 기준 완화와 쌀 수입 확대는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이번 통상협상 과정에서 국민 건강과 식량 안보, 농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전자변형작물과 과일류의 수입 확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충청광역연합(대전·세종·충북·충남)이 주최하고 충남TP가 대표 주관하여 동남아 최대 식음료·서비스 전문 박람회인 ‘F·H INDONESIA’에 충청권 단체관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4개 부스 규모로 충청권 우수 기업 42개 부스, 홍보관 2개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며 1대1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 주요 유통 채널 방문, 네트워킹 리셉션, 현지 기관·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은 참여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 최소화와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청권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연계 지원과 유통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남아 시장 거점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릉군은 최근 한 유튜브를 통해 논란이 됐던 관내식당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2025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릉군을 방문한 한 관광객(유튜버)이 A식당에서 주문한 메뉴와 다르게 다른 부위의 돼지고기를 제공한 것과 B호텔 투숙 중에 발생한 에어컨 고장 등에 대한 서비스 미비와 관련한 내용을 유튜브 매체를 통해 공개하여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울릉군은 울릉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업주들에게 친절교육과 행정지도를 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두 업체에 대해서는 적정한 행정지도와 처분 계획을 밝혔으며 이번 논란과 별개로 오징어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를 앞두고 특별위생점검에 착수하여 관내 모든 식품·공중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친절교육 등을 집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업소에 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령에 근거한 강력한 행정처분도 예고 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방문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23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기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 6강 강연을 진행하여 올해 양성평등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게 새롭게 탈바꿈한‘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은 마지막 강연자로 EBS 세계테마기행 김성곤 교수를 초청하여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깊이 있는 삶의 지혜를 나누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역사 속 인물들의 리더십과 고사성어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즐거운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변모한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은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예술, 건강, 재테크, 인문학 분야로 전국 명사들의 강연을 총6회 진행했고, 내년에도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대구e-스터디 여름방학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온샘화상 여름방학 과정, ▲온(On) 가족이 함께 보고 듣는 그림책 과정, ▲대구e-스터디 스스로 과정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과 미래형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먼저, 온샘화상 여름방학 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웨일클래스의 ‘웨일온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지도 그리기, ▲역사 문화 탐구, ▲금융, ▲리코더, ▲영상 및 이미지 편집 등 총 20개 과정이 개설되며, 각 과정당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1~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출석, ▲참여 태도, ▲산출물 등을 바탕으로 과정별 우수 학생도 선발할 예정이다. 온(On) 가족이 함께 보고 듣는 그림책 과정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Zoom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운영된다. 1~3학년 학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운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서부드림스쿨 도전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서부드림스쿨은 중학교 1~3학년이 단계별로 참여하는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도전탐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융합적으로 탐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불편함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과학 융합 프로젝트’, ▲물리 법칙을 적용한 페이퍼 롤러코스터 제작을 통한 ‘공학 설계 체험’,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연결하는 ‘탐구 글쓰기’, ▲역사적 사건을 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역사·미술 융합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4일간 몰입형 활동을 통해 공작물, 아이디어 보드, 동영상, 글쓰기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하고, 마지막 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실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2025. 독도지킴이리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 교육청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도를 배우고 체험하며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의식 및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의 독도교육실천학교에서 선발된 중·고 학생 18명과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33명 등 총 5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퍼포먼스,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의 한 중학생은 “그동안 영상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공동체가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실천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의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감성 표현 분야(디카시 제작하기-사진과 짧은 시), ▲시각 상징 분야(핀버튼 이미지 도안하기), ▲참여 영상 분야(광복절 노래 함께 부르기)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대구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며,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까지 각급 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QR을 통해 작품 파일을 접수하고, 공모전 결과는 8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 2명(팀), 우수상 5명(팀), 장려상 10명(팀)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은 10만 원, ▲우수상은 5만 원, ▲장려상은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카드 뉴스, 핀버튼, 영상 자료 등으로 재구성해 대구교육공동체 광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유아대상 영어학원’38개원을 대상으로 학원법 위반 및 선행학습 유발실태 특별 점검 결과, 심각한 법령 위반사례는 없었지만 일부 적발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했음을 밝혔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유아(만3세 이상~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를 교습하는 학원으로, 유·초·중등 혼합과정이라도 유아가 있으면 유아대상 영어학원으로 분류된다. 최근 초등 의대반, 4세 고시 및 7세 고시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업체 관련 언론보도 등 사회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특별점검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선행학습 및 과열 경쟁 조장 여부를 비롯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습비, 유치원 명칭 사용 등 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점검 결과 신고 교습비 초과 징수, 불법 경비 징구와 같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법령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11개 학원의 교습비등 게시‧표시 위반, 거짓·과대 광고, 학원명칭 표시 위반 등 17건의 위반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와 봉덕신시장 상인회가 식자재 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와 봉덕신시장 상인회는 지난 7월 22일 봉덕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내 재가노인을 위한 식자재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봉덕신시장 상인회 함광식 회장, 남구청 복지지원과 최영광 과장,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소속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이영미 센터장,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안창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식자재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봉덕신시장 상인회는 시장 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남는 식자재와 먹거리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재가노인돌봄협의체는 이를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시장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모델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공동체가 함께 노인을 돌보는 새로운 협력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재가어르신 복지서비스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학생들이 올해도 전국을 돌며 견문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특히 지난해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중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초·중학교 10개 팀, 118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전국 각 지역 기관과 장소를 탐방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앞서 지난 6월 19일에는 월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북 부안 일대에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에너지를 체험했으며, 24일에는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역사와 예술문화’를 주제로 체험활동을 떠났다. 또 11월까지 역사, 인권, 평화, 글로벌 문화,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23일 나주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어울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 직급, 직렬 등 수직적 계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등 직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청렴 문화 조성에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소통, 화합, 청렴지식을 주제로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청렴 소통 간담회, 구성원 간의 화합을 끌어내기 위한 칭찬 릴레이, 청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청렴 OX퀴즈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청렴 OX 퀴즈는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영 광주학생교육원장은 “소통하고 협력하여 즐거운 직장 생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며 “청렴 노력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가 자치구 재정 여건을 고려한 합리·균형적인 지방교부세법 개편이 이뤄질 것을 요구했다. 이는 24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에서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임택 구청장이 서울 국정위원회 방문 이후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면담을 통해서 밝힌 사안이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박수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자치구만 유일하게 보통교부세를 지원받지 못한 상황과 부동산교부세 급감으로 더욱 어려워진 자치구 재정 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대선공약 중 ‘7-3 재정 분권 강화’ 과제가 국가균형발전과 주민 행복권 격차를 완화될 수 있도록 지방교부세법 개편이 합리·균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1988년 지방교부세법에서 ‘자치구는 특별시·직할시에 합산·교부한다고 한 이래 자치구가 수행하는 사무의 범위와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음에도 37년간 자치구에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는 의존 일반재원(보통교부세+부동산교부세+조정교부금)이 자치구는 평균적으로 1,327억 원으로 시(3,729억 원)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