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3월 27일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환경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기반시설 개선을 강조했다. 특히 최병갑 부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반시설 구축이 적기에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파주형 친환경 기반시설을 적극 확충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각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환경순환센터, 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기반시설을 방문했다. 최 부시장은 주요 현안인 ▲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과정과 주민소통 강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재생에너지 활용과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오폐수의 안정적 처리 ▲환경순환센터 현대화를 통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북파주 지역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설치 ▲침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우수관로 정비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월롱산 정상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3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풍년기원제’는 파주 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제례 행사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풍년을 기원하는 농업인들의 마음이 더욱 절실했다. 김웅기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풍년은 날씨의 영향과 국내외 농업 상황 등 많은 조건들이 맞아야 가능하다”라며, “이러한 조건들은 농업인 개인의 힘으론 도저히 극복할 수 없으므로 월롱산의 정기를 빌어 올 한 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진행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비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인간 생존에 기본이 되는 소중한 산업”이라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잘 소비될 수 있도록, 파주시가 판로 확보와 농사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풍년기원제를 마친 뒤에는 관내 읍면동 농업인들이 모여 척사대회에 참여하며, 파주시 농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광탄면 발랑리는 파주지역 3.1만세운동의 발상지로, 1919년 3월 27일 광탄면 주민 수백 명이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시작한 만세시위가 다음날 봉일천 시장에 3천 명이 넘는 대규모 3.1만세 행진으로 이어지며 파주 항일독립항쟁의 도화선 역할을 한 바 있다. 시는 106년 전 광탄면 지역의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 선열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마련했다. 이날 추모제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들을 비롯하여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항일독립항쟁은 우리 민족의 영웅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서 자유와 독립을 지킨 고귀한 투쟁이었다”라면서 “우리 후손들이 애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7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과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사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 정균승 부이사장(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업 수행계획과 구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단체에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지역 맞춤형 기본사회 정책개발’을 목표로,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에 소속된 26개 지방자치단체를 도시형과 농촌형으로 분류해 분야별 정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본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정책들을 동력으로 삼아 지역 맞춤형 기본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정책 제안·법령 개정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라며 과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의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2천6백만 원을 확보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도체 등)의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며, 전문 강사의 전공교과 교육 및 실전 프로젝트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운영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면접, 기업설명회, 기업체 홍보 및 구인의뢰 등 수강생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시스템 온 칩(SoC) 반도체 회로설계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 25명 중 19명이 수료를 마치고, 현재까지 수료생 중 14명이 취업하며 높은 취업 성공률을 보였다. 올해 교육 예정인 '세미콘 설계/검증 아카데미'는 교육생 20명을 목표로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참여 대상은 반도체 분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3월 2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정열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과 함께 2025 시즌 출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을 비롯해 김정열 이사장(단장), 이은노 감독, 선수단 전원,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및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정열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시즌 초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팀인 만큼, 조직력을 다지고 차근차근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그 상위권 진입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노 감독 역시 “선수단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되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경일 구단주(파주시장)는 축사를 통해 “파주시민축구단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 속에 어렵게 출범한 팀으로, 파주시민 모두의 꿈과 열정이 담긴 상징적인 존재”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도시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6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인증과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실질적인 사용자 평가 후 획득할 수 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6년 연속 품질인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홈페이지 관련하여 웹 접근성 품질인증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매년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공사의 서비스에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주민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흥구민 소통 플로깅 D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현장 중심 행정 실현과생활행정의 일환으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기흥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과 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는 27일 보정동을 시작으로 이후 기흥구에서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정동 소통 플로깅에 참여한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주민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오 구청장은 보정동 독정교 교량 하부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이 공간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기흥구민 소통 플로깅 DAY’를 통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대표 농업인 단체인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회원들이 27일 용담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후 용담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EM흙공 500개를 호수에 던졌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호수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겸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실천 수칙을 발굴하고 생활 속 실천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농업인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살리기에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는 지역 후계농업인 양성, 과학영농 실천, 사회공헌활동, 탄소중립 실천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6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간 일대일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이 사회적경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도 진행, 정답자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시는 8일 수지구청, 22일 기흥구청, 29일 처인구청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움직이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열리는 ‘2025년 제1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나민애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 평가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강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책 읽고 글쓰기’,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4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 교수는 ‘미래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AI 시대에서 “우리는 ‘왜’ 읽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과 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총 160명 대상으로 사전 신청(80명)과 현장 접수(80명)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현장 접수는 강의 당일 오후 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6474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가 담당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진행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 3명이 지역 상황(야생동물 접촉 우려 지역,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 등)을 고려해 일정을 사전에 정한 후 지역을 방문해 이뤄지며, 무료로 진행된다. 내원접종의 경우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시에서 지정한 87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원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진다.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종 기간에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31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24개 단지(157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소규모 단지 24곳이다. 점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해 진행하며, 예산 1억 6070만원이 투입된다. 현행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 등이 연 2회 정기 점검을 하고, 건축물 안전 등급에 따라 2~6년에 1회 이상 정밀 점검이나 정밀 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대부분 관리 주체가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단지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에 따란 보수·보강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또 보수·보강에 필요한 공사비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처인·기흥·수지구에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차량 100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7559만원을 체납처분 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30만원 이상,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 16500여 명으로 체납액은 175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징수과,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50명을 투입해 공동주택 주차장, 상업·업무시설, 이면도로 등을 단속했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100대의 체납차량 중 58대에 해당하는 2996만원은 현장 징수했다. 또, 자동차세 2회 미만·30만원 미만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379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총 2억 2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센서 반응형 로봇 인형’을 도입한 대학생 대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양육 지식 이론 수업과 기초 실습을 시행 후 24시간 로봇 인형 육아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이 종료된 후 대학교수 등 지역사회 전문가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아기돌봄 체험 2기는 4월 3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는 “1박 2일동안 아기돌봄 체험을 해보니 비록 실제 아기는 아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임신과 출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