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월 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약 300여 명의 주민 앞에서 ‘방학동 68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구는 서울시 및 전문가 등과 한팀이 되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룬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2022년 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계획안 착수 후 약 9개월 만이다. 역세권에 접해있지만 개발 소외지였던 해당 지역은 도봉산과 북한산이 어우러진 ‘일상의 여유를 함께하는 녹색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2종(7층)→3종주거]으로 사업 실현성을 확보했으며, 주변 저층 주거지와 자연경관을 고려한 층수계획으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또 사업지 경계에 휴게공원 및 완충공간을 설정해 주민들의 거주환경도 보호했다. 기획안에 따라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약 1,6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생활 SOC 시설(청소년문화의집, 공영주차장 등)도 함께 들어서 지역과 어우러지고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가 2월 5일 도봉구청을 방문해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번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임승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소한 기쁨을 드리고자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평소 봉사활동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회원분들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봉구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 지역 여성 단체들의 연합회인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에는 10개 단체 1,47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봉복지로는 나만의 맞춤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통합복지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25일 정식 오픈 이후부터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정작 이용 혜택을 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알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구민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를 기획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과 14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쌍문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구립경로당 20곳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5곳을 방문했다. 총 563명의 어르신에게 도봉복지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접속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관에 리플렛을 배부하고 포스터를 게재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했다.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는 복지코디네이터를 지정하고 도봉복지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인 방문 시 모바일을 통해 도봉복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1곳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민생을 챙겼다. 이번 오 구청장의 민생행보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하고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주민과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일에는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 ▲쌍문역둘러상점가를, 6일에는 ▲백운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방문했다. 오 구청장은 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덕담과 명절인사를 나눴다. 또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도봉소방서, 자율방재단 관계자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예방법, 신고방법 등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고 겨울철 온열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렸다. 이외에도 오 구청장은 판매대 개선사업이 완료된 전통시장의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지난해 구는 창동신창시장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기획재정부의 우이방학경전철 총사업비 4,267억 원 확정에 이어 지난 6일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제 착공까지 5월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공사수행방식 결정만 남았다. 그동안 우이방학경전철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약 2년간 수요예측재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환승편익성 심의, 설계적정성 심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쳤다. 오는 5월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공사수행방식이 결정되면 빠르게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구는 우이방학경전철의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포함해서 공사발주 하는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을 서울시에 요청하고 있으며, 늦어도 2025년 상반기 중 착공될 수 있도록 구의 입장을 서울시장 면담을 통해 관철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 착공까지 이제 멀지 않았다. 남은 절차들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12월 25일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 따른 사망자 유족에게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급한다. 구는 이번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보고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에 따라 유족에게 사망자 1인당 구호금과 장례비를 각각 1천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6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공동주택 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구호금과 장례비 등을 구 예비비로 편성하기로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정으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는 이번 화재피해 주민분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파트 화재 사고 후속 조치를 위해 구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화재 발생 이후 즉시 상황총괄반, 생활안정지원반, 환경정비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주민의 일상 회복과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위해 지역 내 숙소와 연계해 32명에 대해 18객실을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2일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및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수경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봉구 사립유치원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이 어려운 상황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2일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재용 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봉구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부는 물론, 광고물 분야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 기준 88%의 저감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모두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20. 4. 3.)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다. 올해부터는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도 포함해 지원대상을 넓혔다.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준비해 에코스퀘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지원을 적극 활용해 환경을 지키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봉구는 친환경보일러 교체비용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도로교량, 옹벽 등 도로시설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4년 도로시설물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 정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정기 안전점검과 정밀 안전점검으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정기 안전점검은 법정시설물 18개소와 법정외 시설물 55개소 총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계절별, 상황별 요소를 고려해 2월(설 대비), 3월(해빙기 대비), 5월(풍수해 대비), 9월(추석 대비), 11월(동절기 대비)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균열발생 상태 ▲구조물 혹은 부재의 손상 상태 ▲사면의 절‧성토부, 옹벽구조의 인장균열, 침하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지하수 용출수, 토사유출 및 낙석 발생 여부 ▲옹벽, 석축의 파손 및 손괴, 균열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한 경미한 사항은 도로보수반을 통해 즉시 보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사용제한 및 철거, 보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점검을 위해서는 전문 용역기관과 함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정밀 안전점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4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4 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취약계층 나눔 ▲교통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등 5개 분야로 종합상황실 및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설 대책은 구민 안전 확보가 핵심이다. 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긴급 민원에 신속히 대처한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가동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장갑, 마스크, 목도리, 귀도리 등 방한세트를 지급한다. 강설 시에는 제설 상황요원을 편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장, 가스시설, 도로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심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그때 이런 일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들의 역사 인식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인 시각과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한국 문화유산을 '왕도·종교·전쟁'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동시대의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며 살펴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강연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19:00~20:30) 원당마을한옥도서관 프로그램실 바른채에서 운영된다. '한국여지승람'을 집필한 역사학자 강응천 출판기획 문사철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강연 '그때 이런 일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 강연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자 및 유족의 경제적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석면 피해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석면은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1군 발암물질로 15~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최근 그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을 통해 건강피해자와 유족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건강피해를 구제하고 있다. 석면피해 신청은 크게 ‘석면피해인정’과 ‘특별유족인정’이 있다. ‘석면피해인정’은 국내에서 석면에 노출돼 석면질병에 걸린 사람이 신청하고, ‘특별유족인정’은 석면질병에 걸린 사람이 법 시행일 전후로 ‘석면피해인정’을 받기 전에 사망했을 경우 그 유족이 신청할 수 있다. 구제급여 종류는 ▲석면피해 인정자에게 지급되는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 ▲피인정자의 장례를 지낸 유족에게 지급되는 장례비 ▲피인정자와 생계를 같이 했던 유족에게 지급되는 구제급여 조정금 ▲특별유족 인정자에게 지급되는 특별유족조위금 등이 있다. 구제급여 절차는 신청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에 제출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심사를 거쳐 지급이 결정된 날부터 30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중 돌봄공백이 발생한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드림아이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아이돌봄' 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부모가 질병 등으로 양육 보조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이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식사지원, 아이방 치우기, 병원‧학원 동행 등 도봉형 아이돌봄 서비스다. 15명의 아이와 일대일 매칭된 15명의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 주5일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도봉지역자활센터에서는 도시락을 할인된 가격으로 주 1회 아이들에게 식사, 간식 등을 후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북돋고 돌봄공백이 발생한 아동에게는 정서지원 등 안전한 돌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돌봄공백없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도록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도봉’을 구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다. 중처법 제정은 지난 2018년 한 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하청업체 직원의 사망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후 사업장 등에서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3년 전 2021년 1월 26일에 제정됐으며, 1년 후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도봉구 관계자는 “중처법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이라며, “도봉구는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사업, 공공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팀 신설 등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해 7월 '도봉구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구 사업장에 대한 유해위험요인, 요인별 사고발생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함으로 도봉구청 모든 근로자 및 작업환경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확인 결과 유해‧위험 요인 408건을 도출했으며, 현재 해당 47개 부서에서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사 내부시설 개선에도 나섰다. 2022년 9월 구청사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