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오는 7월 21일 강동성심병원 일송홀에서 ‘심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콘서트다. 강동문화재단과 강동성심병원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심쿵 콘서트’는 건강을 주제로 구민들에게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렸던 첫 번째 심쿵 콘서트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각종 체험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쿵 콘서트’는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신운건 교수가 '헬리코박터와 위장질환, 바로 알고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위장질환의 증상과 치료, 예방에 관한 내용을 딱딱한 강의 형식이 아닌 토크 콘서트로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 지역 예술인 이한나와 윤상미의 오페라와 판소리를 접목한 ‘이야기가 있는 갈라 콘서트’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성심병원과 협력해 지역 예술인 발굴 등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무더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알찬 건강 상식과 음악 공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6개교 21학급)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창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교육열심 강동’ 실천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 경감을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예체능 중심 돌봄교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돌봄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부적으로는 ▲역사적 건물, 나라별 랜드마크 건축모형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창의건축 프로그램’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웹툰 프로그램’ ▲감정인식과 정화의 방법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활동을 연계한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고 정서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빗길에 자전거가 미끄러져 주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비상 근무로 순찰 중이던 동 직원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11일, 강동구 풍수해대책본부는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풍수해 2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이에 상일2동(김양수 동장)은 2인 1조의 하천 순찰단을 구성하여 고덕천, 상일3교 부근 등 하천 범람과 풍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었다. 순찰 중이던 직원들은 상일동 한 아파트 앞 경사로에서 자전거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자전거에 탑승 중이던 주민은 부상을 입어 눈 주위에 많은 피를 흘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 당시 현장은 시간당 37mm의 폭우가 내리고 있었으며, 아파트 주차장 입구와 가까운 위치여서 자칫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의한 추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상황을 인지한 직원들은 신속하게 119 응급구조를 요청 후 최대한 주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 잠시 후 도착한 구조요원들에 의해 주민은 응급 조치를 받고 성내동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은 상처 부위를 봉합한 뒤 퇴원했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온세상 생신축하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온세상 생신축하연’은 100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념하는 행사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강동구만의 독특한 사업이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강동시티건설(김철수 대표이사)이 2012년부터, 경지건설(김경주 대표이사)이 2016년부터 생신상 차림, 축하 공연, 생신 선물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하물품 전달로 대체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차려지는 이번 생신상의 주인공은 천호2동에 거주하시는 이소선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100세라는 연세가 무색할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건강 비결로 꼽았다. 행사는 어르신 댁에서 가족들과 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배(일배) 올리기, 케이크 촛불 끄기, 축하 공연,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협력 사업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생신축하연을 열어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어르신을 뵙고 축하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효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3천309건, 33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18억 원(26%)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이 아닌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분을 부과고지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50%)과 토지분이 부과고지 될 예정이다. 올해는 재산세 부담 완화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45%에서 43~45%로 추가 인하함에 따라 재산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12일 이후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달 0.75%(최대 60개월)의 중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납부 시 유의해야 한다. 고지서 분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전국 최초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보호자 본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러 갈 수 없어 병을 키우기도 한다.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은 일상에서 고립되면서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 받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족 경조사, 병원 외래·입원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수 없을 때 신청을 하면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와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자치구 차원에서 치매 환자 가정을 위해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강동이 처음이다. 늘어나는 치매 환자 가정에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도움 제공 강동구에는 2022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구 전체 인구의 24.5%, 치매 유병률은 5.87%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6,715명에 달한다. 2019년 5,699명에 비하여 3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를 진행한다.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예술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와 협력하여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유산 기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AR 과학기술 진로체험을 통해 창의‧융합 교육이 중요한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STEAM형(▲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8월 21일부터 3개월간 총 3기수 24회차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 미디어아트 콘텐츠들이 개발되는 프로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감각적 몰입을 해보며 현대미술 현장의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2일과 29일 토요일, 2023년도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유 진로 온 더 블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동구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유망직업, 4차산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1회차 프로그램은 과천과학박물관 서울대공원에서 진행하는 외부체험형 진로활동으로 현장을 경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29일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심리검사, 진로 설계방법 강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 4차산업 관련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강동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회차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7월 17일까지 구글폼에서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통해 4차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7월 12일,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동성제약 이사, 강일동·상일2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케이크 커팅식, 디지털 기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강일동 스마트 복지센터의 개소는 강일·상일 지역에 접근성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첫걸음”이라며 “개소 후에 이 곳이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일상의 편리함을 얻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 5호선 강일역 인근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상일로12길 95) 3층에 조성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7월부터 설치 추진되어 지난 6월 준공됐다. 이곳에서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주민 관계망 조성 ▲동별 특화사업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열린 상담실’도 상시 운영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가기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6개교 2,293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기존에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흡연 예방 교육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학교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대면 또는 방송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담배(신종담배) 바로 알기 ▲흡연과 건강의 관계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 ▲중독 과정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흡연 욕구 극복 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사업 참여 우수학교는 ‘금연친화학교’로 선정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에 흡연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금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교 주변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청소년의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병진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양육지원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날(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인구문제 대응 및 인구정책에 대한 기여와 헌신이 큰 개인과 기관에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동구는 점점 심각해지는 인구문제에 대한 대응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왔으며, ‘임신‧출산‧양육 지원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구는 세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막내 아이의 나이가 6세가 되기 전까지 세자녀가정 월 10만원, 네자녀이상 가정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특별장려금’ 제도와 네자녀이상 가정의 넷째이상 아이가 초·중·고 입학 시 50만원을 지급하는 ‘입학축하금’ 제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보장을 위해 지난 6일 강동경찰서와 함께 천호2동 주택재건축 지역 일대에 대한 안전 시설물 현황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천호2동은 천호1구역 및 천호3구역 등 주택재건축사업이 한창 진행중으로 야간 위험 요소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이수희 구청장은 해당 지역 안전 시설물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필요 사항 등을 당부했다. 우선 공사장 부근 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및 보안등 설치 현황을 점검하여 후미진 골목 및 사각지대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비상벨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여 부족한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 외에도 야간 범죄 발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시설물 보강 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천호2동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으로 현재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지역”이라며, “강동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을 적용한 안전 시설물 보강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강동구청역, 둔촌동역, 고덕역 인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재정비를 마지막으로 그대로 멈춰 있던 강동구청 주변과 성내지구, 고덕택지(명일동 상업용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재정비가 필요한 시기에 도래했고, 지난해 8월 사전타당성 심의가 가결되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근거가 마련됐다. 먼저, 성내동 551 및 45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388,485㎡)은 행정타운과 연계해 행정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강동대로변 활성화와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해 활력있는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킬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명일동 48번지 일대 고덕택지(명일동 상업용지) 지구단위계획구역(89,814㎡)은 인근의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상업·문화·의료기능을 활성화하고 고덕역이 중심이 되어 강동 동부 권역의 생활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그간 운영해 온 지구단위계획의 면밀한 진단을 통해 기존 계획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강동구가 ‘길동 복조리시장 진입경관 개선사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본 개선사업은 오랜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 초입부터 인근 초등학교까지 이르는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양재대로116길 시장진입로 총 500m 구간에 이르는 보행로 개선공사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길동 복조리시장 진입로에서 시장까지 약 300m 구간 거리를 길동복조리시장 BI와 캐릭터를 입힌 특색있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현대화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시장 입구의 상징조형물과 보도, 전신주, 담장 등 거리 전체도 길동복조리시장 이미지를 활용해 정돈되고 조화로운 모습으로 개선한다. 길동초등학교 정문까지 이어지는 200m 구간에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무 원형벤치를 곳곳에 놓고, 간접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거리를 밝힐 계획이다.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동형 안심귀갓길도 조성한다. 안심귀갓길 신고위치 표시 사인과 노면사인, 비상벨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길동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7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앞으로 네 달여 남은 수능 준비로 여념이 없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 수능 응시생이 역대 최소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 난이도 등 대입 합격선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바, 강동구에서 대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수박 먹고 대학 간다』의 저자이자 공교육 최고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 강사의 대입전략 설명회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고, 학생과 학부모 약 2천7백여 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권 주요 20개 대박 입학사정관과 진학전문 상담교사가 일대일로 대학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 구청장은 “치열한 입시전쟁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겪는 고충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준비를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