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장애인 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허준박물관(강서구 허준로 87)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양점동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 지역 장애인 단체·시설장들이 참석해 ‘강서동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김 구청장은 ‘강서동행’ 프로젝트 기획 취지에서부터 사업 내용, 향후 추진 방향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76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 노하우까지 알려줬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김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먼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험담, 평범한 일상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를 시작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방법 등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사회적 약자가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수익 창출 구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봄철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대비해 31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점검에 나섰다. 현재 강서구에는 총 85개의 자전거도로가 있고, 일일 따릉이 이용인구가 12,600여 명에 이를 만큼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전환경도시 강서구 조성에 앞장서 온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마곡에 있는 자전거도로로 나갔다. 마곡은 한강변 진입이 용이하고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서울시에서 따릉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이다. 김 구청장은 동호회원들과 자전거도로를 돌며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안전표시 및 안전시설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안전모 착용 등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알리고, 강서구 주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자전거보험을 적극 홍보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전거도로는 작은 돌멩이 하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지만 멈추지 않고 ‘아동시설 확충’,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 아동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에 따른 민·관 협력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증진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는 특정 한 개인의 노력만으로 조성할 수 없어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지난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하는 제도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 특성에도 적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3억 원이다. 일반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 22억 5천만 원, 아동이 제안하는 사업 5천만 원 규모로 지난해와 달리 제안자에 따라 예산을 구분한다. 일반 주민 제안사업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시설투자 사업 ▲지역 현안 사업 ▲주민건의 사업 등이 대상이다. 아동 제안사업은 만 7세에서 18세의 강서구 거주 또는 강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독려,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와 함께하며 아동의 예산편성 참여와 권익 증진을 돕는다. 복지, 문화, 안전, 환경, 교육 등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구정을 아울러 제안하면 된다. 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9일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강서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민 개그맨 남희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개그맨 남희석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희석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축제, 행사 등 구정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개그맨 남희석은 강서구와 인연이 깊다. 강서구 가양동과 등촌동에서 거주했으며, 지역 특성과 주변 인프라, 맛집 등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강서구에 애정이 많다. 슬하에 두 딸도 강서구에서 태어났다. 1991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로 데뷔한 남희석은 방송 33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에서 전문 MC로 맹활약 중이며, 이외도 tvN ‘어쩌다 어른’, KBS2 ‘미녀들의 수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호탕한 웃음과 밝은 미소로 보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남희석씨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구정 핵심 가치인 ‘변화’, ‘동행’, ‘행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