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과 27일 이틀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및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미용업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황영은 안산시 상록구지부장과 오송림 안산시 단원구지부장, 각 지부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올해 미용업 활성화를 위해 ▲뷰티아카데미 전문기술교육 ▲미용 자원봉사활동 지원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미용업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지부 관계자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용업계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안산도시공사 구내식당 등 3곳에서 ‘잔반 제로 데이(ZER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잔반 발생을 막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청과 양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제로(ZERO)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제로 데이 행사 전후로 잔반 감소량이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도시개발, 안산도시공사 등 3개소 구내식당에서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잔반 ZERO 행사’의 지속적인 추진 내용을 협의했다. 시는 향후 민간 급식소로 행사를 확대해 음식 문화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알맞게 담아, 남김없이 먹는 음식 문화가 정착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중앙초등학교 일대에서 신학기 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안전 점검 기간(2. 24.~ 3. 28.)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이 안전 먼저(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광고물 없애기, 주정차 금지, 놀이시설 점검) ▲아이 건강 먼저(건강한 먹거리 조성, 위생 관리 철저) ▲아이 정서 먼저(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 음란·퇴폐업소 영업 지도) ▲아이 성장 먼저(어린이 제품 안전, 이용 연령 적시 등) 등의 슬로건을 담고 있다. 이날 안산시 안전보안관과 공직자 등 60여 명은 학부모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 내용과 주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 자료를 배포하며 캠페인활동에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 먼저’ 캠페인은 어린이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꿈나무 방문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돕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총 26개 학교를 방문해 3천 2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 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이해 ▲자전거헬멧 착용·보관 등의 이론교육(1시간)과 ▲올바른 자전거 주행법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의 실기교육(1시간)이 병행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5월 이후 개장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주행 및 주차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동승 금지 등의 법령 준수사항 설명 ▲자전거 점검·수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는 근거리 이동 수단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여가 활동에도 활용되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와 산하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열린 시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산하기관장들과 함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안산미래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만큼,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 ▲시민 참여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 스마트도시과(舊 도시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일상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CCTV 기반의 도시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김태헌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그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중심지역관서제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 ▲2025학년도 수능 대책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범죄 예방과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 CCTV 관제 현황 보고 및 통합관제센터 시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CCTV 지속 확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 원시동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환경에너지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간부 공무원 및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와 K-water가 각각 제안한 현안 과제와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개발, 환경, 교통,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들이 공유됐다. 또, 관련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초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안산의 재도약과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기회 창출에 더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고대 안산병원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25년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안성시행정동우회 등 참여자들과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지난 3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교육’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사업 주체인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 임직원과, 사업 예산 확보에 힘쓴 황세주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퇴직한 공무원 또는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올해부터 7개 시(고양시, 성남시, 안산시, 안성시, 부천시, 수원시, 남양주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현장 축사를 하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전국 최초의 사회서비스 모델”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안성시행정동우회를 비롯한 참여자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창작캠퍼스는 개인 및 문화예술 동호회 연습·발표·교류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민은 물론 경기도민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창작캠퍼스 등록 동호회는 3명 이상의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은 미술, 공예, 음악, 무용 등의 장르뿐 아니라 여행, 역사 등의 다양한 인문학 동호회도 등록이 가능하다. 단, 상업적 목적이 있거나 종교·정치 관련 단체, 협회를 포함한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한은 4월 18일까지이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등록된 동호회는 경기창작캠퍼스 생활문화센터 내 다양한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활동 내용에 따라 연습실, 무용실, 공유주방 등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 직원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산불이 영남지역 일대로 번지며 피해가 확대되자 산불 진화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모금을 시작한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양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연고를 둔 직원들에게 재난구호휴가 사용을 독려해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하와이 마우이 카운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재난구호금 3만 달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국내 커피산업을 선도하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맥널티(주)와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맥널티(주) 이은정 총괄대표이사, 전선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양특례시 커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협력 ▲한국맥널티(주)의 커피 관련 기술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이다. 현재 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맥널티(주)와의 협력으로 커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맥널티(주)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커피기업으로,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커피 원두 생산 및 가공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생산을 병행하는 종합 건강 및 식음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3년에는 커피 전 분야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가 찾아오고 축제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과 행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도 확산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계절별 취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등 전문가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며 “건설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독려와 지역축제 안전관리대책 마련으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안전하고 안정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빙기 건설현장, 도로, 국가유산 등 점검…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 고양시는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해 지반침하나 구조물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초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급경사지·옹벽, 도로·지하공간 ▲배수지, 가압장, 수질복원센터 등 상하수도시설 ▲국가유산 등 총 185개소로 시설물 균열, 포트홀 여부, 배수시설 안전조치 등을 중점 진단한다. 배수로 정비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 절차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총괄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진행한다.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는 지난해 9월에도 이미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일정 부분 수정․보완되면서, 다시 한 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절차를 통해 주민들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개요와 추가 지정 필요성,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 기본계획, 사업추진 계획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들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201호)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3-2 성광빌딩 4층)에서 진행되며,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20여 년 음악 여정을 담아낸 공연이었으며, 장민호는 무명 시절부터 트로트 스타가 되기까지 겪은 시간을 담은 이야기와 음악적 내공으로 3시간여의 공연 시간을 빈틈없이 채웠다. ▲7080 레트로 ▲백 투 미스터 트롯 ▲국악 ▲댄스 등 다양한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은 음악적 열정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은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의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였으며, 용인뿐 아니라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은 “내 인생 최고의 무대였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제대로 효도한 것 같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인포은아트홀은 객석 증축 공사를 통해 1,525석으로 객석 확대, 무대 시스템 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7일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농산물 가공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활시설에 농가공 특허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개발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주석 시흥시 지속가능 협의회 대표의장과 안덕희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평신철 삼미시장 상인회장, 이광재 정왕시장 상인회장, 박현옥 명동떡집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농가공품의 판로개척과 유통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허 ‘연근이 함유된 호떡 제조방법(특허 제10-2704731호)’ 기술이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된다.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연근 술빵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수익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