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337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도봉구 내 158개소 어린이집의 ‘도봉이&희망이’ 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모금에 함께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성금이다.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일일이 전화해서 차를 빼달라고 부탁하는 게 너무 번거로워요” 전기차 차주들의 볼멘소리가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에서 터져 나온다. 지난해 도봉구에서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된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관련 민원은 578건에 달한다. 전년도 296건에 비해 95%나 급증했다. 이 중에서 공동주택에서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한 건수는 352건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578건의 신고 접수 중 328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과태료 부과 금액만 총 3,200만 원이다. 도봉구는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 아파트의 경우 세대당 주차대수가 부족해 이중주차를 하는 등의 주차난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이 비어있는 경우 일반차량이 그대로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전기차 충전을 하지 않거나 충전을 다 하고 나서도 장시간 차를 세워두는 사례도 있다”면서, “전기차 충전구역은 주차 바닥 면에 초록색 등의 색으로 칠해져 있고 전기차 충전구역 표시나 전기차 충전기가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대표 지역특화산업인 양말제조업을 활성화하고자 '2024년 양말제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양말제조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도봉구 양말제조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양말제조업 현황 및 환경분석부터 현장 의견 등을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올해 구는 추진계획을 토대로 민‧관 협력을 통한 도봉 양말제조업 성장기반 조성과 홍보 및 판로 지원 확대 방안 등 양말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3월까지 ‘도봉 양말 판매지원센터’(도봉로156길 17, 2층)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도봉2동 도시재생시설인 희망플랫폼 2층에 마련되며, 지역 내에서 생산된 양말 제품들의 상시적인 홍보‧판매가 가능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센터가 도봉 양말의 공동 판매 및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조성과 함께 도봉 양말제조업의 공동브랜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저가‧단순 하청구조의 양말제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월 31일 창동역상점가 상인회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창래 창동역 상인회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상인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사회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기부해주신 창동역 상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를 찾은 강원특별자치도 RCE 인제(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6명의 방문단과 함께 국내 RCE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받고자 하는 인제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인제군 방문단을 위해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이날 기후환경과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린스쿨 강사단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또 자원순환과는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리고 양말목 공예를 진행했다. 끝으로 기획예산과에서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강사들을 통해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 가치‧역할과 ESD활동을 공유했다. 앞으로 도봉구와 인제군은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발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구의 특화사업과 연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월 31일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장터에서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등 16개 지자체의 특산물과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의 질좋은 상품들이 판매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온실가스와 에너지 비용을 덜 수 있도록 주택 에너지효율 순공사비의 70%를 지원하는 '새빛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15년 이상 된 주택으로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소유자로부터 4년 이상 주거가 보장되어야 한다. 다만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지역 등의 주택은 제외될 수 있다. 에너지효율개선 공사는 난방 공간의 외벽 창호를 단열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로,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로 모두 교체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순공사비의 70%, 저소득층은 9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은 최대 500만 원,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은 최대 300만 원이다. 올해 11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에너지효율화(BRP)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에너지닥터’가 현장 방문해 준비 서류 및 지원절차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에는 무려 1,478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양육가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비용을 없앴다. 이용 신청은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며 주민등록이 같이 되어 있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은 도봉구의 자격승인에 관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수신 후 가능하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지난 1월 30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1천 5백만 원은 지체장애인협회(도봉지회)와 시각장애인협회(도봉지회), 농아인협회(도봉지회)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 김태언 대표는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들의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김태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 태경씨엠종합건설(주)은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지역 나눔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1천 5백만원 기부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 등 3개 분야다. ‘도봉구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총 4가지 유형에 대해 접수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항은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이며, 공모 선정 시 단체에는 최대 200만 원을, 동아리에는 8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친화적 학습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프로그램당 최대 지원금은 250만 원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곳을 찾을 때면 항상 마음이 놓여요”, 도봉구 마음정원을 이용한 구민 정○○씨의 말이다. 도봉구는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2층에 서울형 상담공간 ‘마음정원’을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사회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조치다. ‘마음정원’은 상담사와 내담자가 상담을 진행할 때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음, 집중, 안정에 초점을 뒀으며, 온전한 회복과 변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됐다. 심신 안정을 돕는 디퓨져, 간접 조명, 패브릭 소재 소파 등이 설치돼 있으며, 자연풍경을 자연의 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풍경창이 마련돼 있다. 또 외부에는 미니정원이 조성돼 내담자에게 긍정적인 기분을 선사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도봉구민 누구나 도봉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이곳에서 불안, 우울, 자살 생각 등 정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봉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자는 “상담실을 들어오는 분들마다 편안해하고 상담 서비스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1월 30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재정심의위원회에서 우이방학경전철 총사업비 협의가 4,267억 원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 16년간 지연된 우이방학경전철은 지난해 5월 수요예측재조사가 통과되면서부터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6월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가, 12월에는 환승편익성 심의와 설계적정성 심의가 완료됐다. 오는 2월 초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과 5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절차가 완료되면 입찰방식 결정을 통한 착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구는 우이방학경전철의 신속한 착공을 위해 설계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 발주를 서울시에 요청하고 있으며, 늦어도 2025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에 나서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5년 상반기에 우이방학경전철이 착공될 수 있도록 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의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전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예방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에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작동을 돕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감시 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사전 감시·단속을 강화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 참여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 우리소리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봉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리소리 참여 예술인들은 13만 명이 참여한 우이천 빛축제를 비롯해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제11회 도봉 등 축제 등 각종 도봉구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우리소리 참여 지역문화예술인으로 선발되면 2024년도 도봉구 주최 행사 및 기획 공연에서 출연 기회를 부여받고 음향 장비, 출연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자여야 하며,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미만에 해당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최종 60팀을 선발하며, 서류 합격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둘리뮤지엄 전시장 공사를 위해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뮤지엄동 전관을 휴관한다. 재개관일은 4월 2일이다. 이용객 안전관리와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뮤지엄동 관람과 연간회원권 사용은 중단되지만 둘리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3층 전시실을 체험 전시형 놀이시설로 새단장한다. 무인카페 휴게공간 조성과 기념품숍 이전 등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한편, 2015년 도봉구 쌍문동에 설립된 둘리뮤지엄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신두영 둘리뮤지엄 관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하게 된 만큼 공사 기간 단축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뮤지엄동 전시 개편을 통해 더 나은 관람서비스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