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3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연말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최대 8만에서 9만 명(12월 24일 17시에서 19시 사이)의 인파가 운집할 것이라 예상하고 연말연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구는 투트랙(Two track)전략을 세워, 오는 20일부터 12일간 홍대 KT&G 상상마당 광장에는 ‘마포구 레드로드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마포구청사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상황실 간 CCTV 관제 상황이나 민원 접수·순찰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합동 점검 기간에도 마포구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홍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주변 등 6개소에 설치 운영 중으로 CCTV 화면을 통해 인파밀집 정도를 AI가 분석해, 위험 단계에 따라 정상·주의·위험을 알리는 경고 문구와 음성이 표출, 보행자들이 쉽게 밀집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지난 핼러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3 청소년마을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타 마문.Zip’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모두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 상영으로 막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다양한 놀이, 체험, 포토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이 운영됐다. 또한,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와 스탬프 미션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채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 둘러보며 청소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말미에는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한 동아리 발표회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꾸리고 만든 마을 축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에게 ‘나를 잘 자라게 해준 마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꿈과 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5일 오후, 마포구에 거주하는 조민주-한아름 부부가 효도밥상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을 마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부부의 연을 맺은 조민주 씨와 한아름 씨는 결혼을 기념하여 선행을 실천하고자 쌀화환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민주 씨는 “결혼 기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던 차에 아버지께서 어르신을 위한 사업인 효도밥상에 기부를 제안하셨다”라며 “축의로 받은 쌀화환을 좋은 곳에 쓰게 돼 뜻깊고, 기부를 함께 해준 아내에게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과정에 있는 신혼부부에겐 기부가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선뜻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포구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지원기반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 운영사례 4개 영역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 상위 25개 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현진)는 올해도 4개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및 또래 상담 사업 성과 보고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경의선 책거리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멘헤라(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식 신조어)’ 문화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상담 부스 운영으로 ‘2023년 청소년 안전망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과 ‘멘토링 프로그램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훈훈한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원동력인 지역 청소년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서해수호관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관 견학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낸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의 서해수호관 견학을 지원했다. 이번 견학에는 지역 내 4개의 중·고등학교 학생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연평해전에 침몰한 참-357정 관람을 시작으로 충무동산, 천안함 전시시설, 천안함 기념관 순으로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내용을 실제 눈으로 보게 되니 서해 수호를 위해 순국하신 해군 용사에 대한 감사함이 더 커졌다”라며 “오늘 견학이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과 실제 참-357정과 천안함 등을 관람하니 교실에서 진행하는 안보 교육보다 훨씬 더 생동감 있고 효과가 좋은 것 같다”라며 “좋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마포구에 감사의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겨울철 강설로부터 안전한 마포구를 조성하고자 제58차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성산2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주말 강추위와 눈 예보에 따라 제설 취약지점 현장을 살피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우중에도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갯길과 낙상사고 우려 지역 등을 점검하고 제설제 보급 현황, 제설 장비 배치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직원들에게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어 마포구가 제설 취약지점에 설치한 도로 열선을 가동한 후 열화상카메라로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하며 제설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한파와 대설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라며 “적설과 결빙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조성한 ‘햇빛센터’가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의 마음에 밝은 햇살을 비추고 있다. 마포구 햇빛센터는 난임 상담을 비롯한 임신 준비에서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 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한 장소에서 관리 가능한 곳으로 ▲남녀 임신 준비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등록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 가정방문을 통한 마포 아기 건강 첫걸음 및 행복 수유 지원 ▲산후 우울증 예방 ▲모자 건강 특화 프로그램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의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햇빛센터에 임신 준비 등록을 한 예비 부모는 총 1,017명으로 그 가운데 969명이 임신 준비 검사를 마쳤으며 난임 상담과 난임 시술(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의료비 지원도 총 978건 진행됐다. 햇빛센터 난임상담실 상담사는 “난임에 대한 고민을 편하게 나눌 수 있고 건강 상태 확인이나 지원 혜택 등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서 만족해하시는 구민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임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내년 3월까지 하절기 모기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을 앞두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모기의 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마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역대상은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2,000㎡ 미만 대형건물로 총 260개소에 달한다. 마포구는 해당 건물 방문 전 공문을 발송하고 방문 일정을 조율해 원활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모기의 대부분은 빨간집모기군으로 주로 아파트와 대형건물의 지하실, 정화조, 보일러실 등 제한된 장소에서 월동한다. 이에 방역반은 월동모기 출현이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과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건물 관리자에게 모기 방제에 관련된 교육도 함께 진행해 모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유충 한 마리를 구제하면 여름철 성충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본격적인 겨울로 돌입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늘고 있다. 마포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상시의 1.5배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에서 이른 봄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서 15개의 관리과제를 정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과 매연 과다 배출 차량, 공회전 차량을 제한·단속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등록 구민을 대상으로 주행거리(1,697km) 이하로 차량 운행 시 1만 마일리지를 특별 지급한다. 난방 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코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직전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에너지 절감 가구에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지역 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19개소를 대상으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SNS 나눔동행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인다. 마포구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주변의 후원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따뜻한 손길과 즐거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챌린지 인증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챌린지 인증 후 마포구 주민생활복지과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겨야 한다. 한편, 성금 또는 성품 기부를 희망하나 스마트폰 등에 익숙지 않은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주민생활복지과, 마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고물가로 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2일 오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는 홍대 레드로드 R5에 설치된 거리 미술관으로, 갤러리에는 신진 작가 4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는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갤러리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예술인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마포구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4개 분야(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55개 사업에 대해 총 3,655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3,485명보다 총 17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구는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0% 이상 늘어나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새마을문고마포구지부가 주최한 ‘제43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새마을문고마포구지부 전현경 회장, 수상자 8명과 학부모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신광초 정민재, ▲아현중 강규리, ▲숭실고 정준영, ▲박근성(일반)을 포함한 4명, 우수상은 ▲공덕초 강태연, ▲채형선(일반), 장려상은 ▲최현석(일반), 편지글 최우수는 ▲장인호(일반)가 선정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구슬 서 말을 가진 부자라면, 글 잘 쓰는 사람은 구슬을 꿰어 작품을 만드는 장인”이라며 “마포구도 앞으로 15개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진흥 문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구민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1일 오전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마포학교 종강식’에 참석했다. 마포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알려주는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종강식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이선재 명예교장과 마포학교 강사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종강을 축하했다. 올해 마포학교의 초· 중급 초등기본교육을 수료하게 된 학생은 총 64명으로 박강수 구청장의 수료증 전달식에 앞서 수강생 대표가 감사 편지를 낭독해 1년간 교육에 힘쓴 강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마포구는 올 한 해 마포학교를 통해 기초 한글을 비롯해 그림, 스마트폰, 키오스크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수강생들의 시와 그림을 시화작품집으로 제작해 성과에 대한 기쁨과 보람을 더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마포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만이 아니라 모두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마포학교의 가치를 높인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 성장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8일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급식 기관을 추가 모집하면서 내년도 효도밥상 사업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주민참여 효도밥상’ 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이다. 구는 11일, 마포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러한 효도밥상을 위한 급식 기관을 16개소, 추가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효도밥상 기관을 늘려달라는 구민 요청이 쇄도했다” 며 “내년에 급식 대량 조리가 가능한 ‘효도밥상 반찬공장’이 완공되면 이용자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식 기관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고 배경을 밝혔다. 응모 자격은 주 6일, 하루 20명 이상 급식 제공이 가능하고 급식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공고일(12월 11일) 현재 마포구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단체, 기관 등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작성해 마포구 어르신동행과로 방문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