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97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25일에 19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산불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와 향림근린공원에서는 현장훈련이, 은평구청 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구청, 소방, 경찰 등 기관 간 신속한 초기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재난대응 시스템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현장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을 총괄 지휘했고, 주민 대상 CPR 교육‧안전 체험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복합재난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태세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자 ‘2024년 상반기 아이디어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성 기반의 창의적인 업무 도입과 개선을 위해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구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 주제로, 민선 8기 정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휴대전화 문자 ▲카카오톡 채널 ‘통해라은평’ ▲국민신문고 ‘일반제안’ ▲은평구청 홈페이지 ‘아이디어마당’ 등으로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한 주의 환기, 진정, 비판, 건의,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특정 개인·단체·기업 등의 수익사업과 홍보에 관한 것,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것 등은 제안 외 처리 사유에 해당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30일 이내 관련 부서의 검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은평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경 제안 채택 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특히 채택된 제안자 6명에게는 별도로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3명 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신청자 등 60여 명과 함께 ‘한국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어교육 입학식’에는 입학생 가족들도 참여해 입학을 축하해주며 든든한 지지자의 모습을 보였다. 입학식은 10시부터 수준별 반 배정을 위한 배치평가와 한국어교육 오리엔테이션, 입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 성평등 교육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운영해 왔다. 구는 ‘한국어교육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샵마스터과정을 신설했으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녹번점(신한 꿈도담터 172호)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에 무료 돌봄 공간과 상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웃 간 공동 육아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실과 놀이공간은 지난 5일부터 재개관했다.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부모교육 등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미취학 자녀와 보호자가 동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은평구 가족센터 누리집이나 은평구 공동육아나눔터 카페를 통해 신청하거나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 희망재단의 후원금 8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난해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에 리모델링과 기자재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6일에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아이들과 미래재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가형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월 62만 3천3백 원에서 8만 9천8백 원 늘어나, 월 71만 3천1백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4% 인상됐다. 국가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대도시 1인 가구 기준 167만 원, 4인 가구 기준 소득 429만 원) ▲재산 2억 4천1백만 원 ▲금융재산 4인 가구 기준 1천172만 원 이하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도시 1인 가구 기준 222만 원, 4인 가구 기준 소득 572만 원) ▲재산 4억 9백만 원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다. 국가형과 서울형의 주거용 재산 공제액은 6천9백만 원이다. 국가형 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내달부터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목공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은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마, 8각의자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목공 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민간 발급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가 복지관으로 찾아가 목공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마감한다.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2020년 개장 후 해마다 많은 주민이 방문한다. 전문반 과정을 통해 양성한 목공지도사가 체험장에서 지도사로 활동하는 등 교육과 연계된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상록실업(주) 대표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평구에 연간 최고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상록실업(주)은 택시 운송업을 하는 기업으로, 김창운 대표는 새마을지도자은평구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인‧아동‧청소년‧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김창운 대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500만 원을 기부하며 ‘은평구 고향사랑기부’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를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김창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천 990건, 2억 5천2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 및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해외 역사탐방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양성평등을 촉진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천3백만 원이며, 단체(법인)의 경우 최대 7백만 원, 커뮤니티(소모임)의 경우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 ▲양성평등 촉진으로 총 4개 분야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공모 세부 분야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이 추가돼 민간 차원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이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여성단체며,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 소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커뮤니티(소모임)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보탬e’가 도입돼 신청 방법이 온라인 신청으로 변경됐다. ‘보탬e’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모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단체 사업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도심 속 농부를 꿈꾸는 은평구민을 위해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을 내달 4일 10시부터 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은평구민들에게 농촌 체험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수확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은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된다. 올해 분양 물량은 총 290구획으로 ▲향림도시농업체험원(불광동 457) ▲산새마을(신사동 산51-3) 2곳이다. 은평구민 또는 은평구 소재 단체(기관) 대상으로 구획당 한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2곳 중 한 곳에만 신청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분양 물량은 210구획(이랑 포함 1구획당 10㎡) 이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텃밭’ 110구획, 5인 이상 단체 대상인 ‘공동체 텃밭’ 15구획,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을 위해 마련한 ‘배려 텃밭’ 85구획으로 나눠 분양한다. ‘산새마을 텃밭’은 총 80구획(이랑 포함 1구획당 11㎡)으로 신사1‧2동 거주 구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2일까지 은평구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총 2만 9천 103곳에 ‘2024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 시점에 통일된 조사 기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다. 내달 12일까지 지난해 12월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 42명이 각자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등 9개 항목에 대한 내용을 조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다”며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2024. 직원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 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의 중요성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공약 관리 및 공약 이행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초불확실성 시대의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대처 방안에 대한 해외 사례와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예시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팬데믹, 경제위기, 고령화, 기후변화 등 현재 이슈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직원들과 대화로 다양한 의견 공유 등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구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구민과 소통을 통해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일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인 ‘더We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200명의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은평구는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3천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는 9억 1천만 원이다. 올해에는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주 프로그램인 ‘WE로’, 15주, 25주 프로그램인 ‘더WE로’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회기당 30명 내외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가장 먼저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은평구는 올해 ▲노인인지활동 전문가 양성과정 ▲e-커머스 패션 MD 양성과정 ▲도배기능사 양성과정 총 3개의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노인인지활동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령화 시대 수요에 맞춰 노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인지 강화운동법, 오감인지활동 등 직업 전문교육과 노인교육지도사, 노인두뇌훈련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 접수 마감은 내달 6일까지며 교육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5월 9일까지다. ‘e-커머스 패션 MD 양성과정’은 여성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패션 분야에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접수 마감은 내달 13일까지며, 교육 기간은 내달 18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도배기능사 양성과정’은 오는 4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또는 취업희망여성이다. 선발인원은 과정별 12~15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관련 법규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은평구가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구민을 위한 은평 중심의 공공디자인 비전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진흥 사업, 가이드 라인, 체크리스트, 활용 방안이다. 특히 진흥 사업은 ▲함께하는 은평생활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 ▲공공의 안전을 고려하는 시각정보 디자인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 정보디자인 ▲은평을 담은 아이덴티티 강화 공공디자인 ▲문화교류 활력 증진 축제·행사 표준디자인 총 5개다. 이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실행된다. 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구민에게 사랑받는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 은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등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은평구만의 공공디자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노는 은평, 크는 아이’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는 은평, 크는 아이’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면서 몸과 두뇌를 성장시키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은평형 맞춤 놀이 서비스다.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시범 운영된 후 2021년도 정식 사업으로 채택됐다. ‘노는 은평, 크는 아이’ 놀이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모집 대상은 가구 소득 제한 없이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6세부터 12세 아동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85명이며, 월 12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6개월간 월 4회 총 24차시가 제공된다.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1등급인 기초생활 수급자나 법정 한 부모는 월 1만 2천 원 ▲2등급인 1등급을 제외한 중위소득 120% 이하는 2만 4천 원 ▲3등급인 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은 월 3만 6천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문자 및 우편으로 통지되며, 이후 제공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