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10월 30일, 11월 6일에 총 2회차에 걸쳐⌈인공지능(AI) 창작 시리즈 : 동화책·애니메이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창작 시리즈 : 동화책·애니메이션⌋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일상이나 관심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작형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원데이 클래스(2회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 동화책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에서 2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QR 부호(코드)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참가 인원은 동화책 15명, 애니메이션 15명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AI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이다.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추석을 맞아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추석 연휴의 대미를 장식하는 지난 9일에는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오식도 외국인주민 한마당 축제’가 열려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가 개최했던 이번 행사에는 방글라데시·네팔·미얀마·스리랑카 등 4개국 외국인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 중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친선 축구대회로, 국적을 넘은 팀 구성이 이루어져 경기 속에서 협력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행사장 내 각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맛보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경태 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축구대회와 음식 체험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산시민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 첫날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도심 속 방치된 폐철도를 활용해 조성한 군산 철길숲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철길숲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철길숲 조성 사업’의 성과다. 특히 공공재 역할을 다한 폐선로를 성급한 상업개발 대신 산책로와 녹지로 되살려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까지 2.6km 구간에 160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을 조성 중이며, 활력림·여유림·추억림·어울림 4개 테마숲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중 활력림과 어울림 구간은 이미 개방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약 9만여 본의 수목과 신품종 ‘핑크벨벳’ 조경수가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원형 보존된 철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철길숲은 낮에는 아침 해와 저녁 노을로, 밤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산책과 휴식, 러닝을 즐기려는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9월 22일 국가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치면 까치내유원지(작천리 일원) 등 5개소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이로써,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온데 이어, 올해도 무사고 행진을 지속했다. 군은 대표 물놀이 명소인 까치내유원지와 물레방앗간(대치면 개곡리 일원)에 청양읍의용소방대(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안전관리요원 9명을 배치했으며, 구명조끼 무상 대여 사업운영으로 물놀이 이용객을 위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훼손된 물놀이 시설물과 주변 편의시설을 신속 복구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도 선제 대응했다. 김돈곤 군수는 “20년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0) 성과는 군민, 안전관리요원, 공무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피서 환경 조성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자살예방 주간을 맞아 청양시장 일대에서 생명사랑·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가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비해 집중 홍보를 위해 보건의료원 소속 정신보건 전담 인력, 생명존중 안심마을, 민·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음 건강을 살피는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적극 홍보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 라는 의미를 담아,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한다. 24시간 운영되며 자살 예방 상담,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제공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작은 관심이 큰 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월 30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홍보 부스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지정기부사업을 중심으로 기부금이 지역에 가져올 변화와 사용처를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는 특별한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이 기부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엔 청양사랑 햅쌀 福이 와르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를 펼쳤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학습콘텐츠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의 한계를 보완해 학습격차 해소와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핵심 프로그램은 학교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청양고등학교에서는 7월 28~29일과 8월 23일, 총 3일간 48명의 학생이 참여한 진로·진학 강화 캠프가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특강 ▲1:1 진로 상담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 구성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했고,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정산고등학교에서는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진로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경제학·공학·의학·인문학·자연과학 등 계열별 주제를 선택해 탐구보고서와 자기활동 평가서를 작성하며, 총 6회차 중 1회는 오프라인, 나머지는 온라인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이 10일, 정부의 ‘농어촌 기본 소득 시범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가동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농어촌 기본 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부 공모 사업으로 농촌의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정부의 공모 발표 즉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자체 TF를 구성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인 단체·이장 협의회·스마트청양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연속 설명회를 열며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군청과 읍·면사무소에는 서명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해 1만여 명이 넘는 군민의 지지를 확보했다. 청양군은 이번 신청에서 청양형 농어촌 기본 소득 모델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보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9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5만595명으로, 전월 대비 32명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5년 8월말 전월 대비 17명이 늘어난 데 이어 2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고창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인구가 8월말 53명, 9월말 41명이 늘어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고창군은 전국적 인구감소 추세 속에서도 두 달 연속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적극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군은 민선8기 들어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응하기 위해 ▲신혼부부·청년층 주거비 지원, ▲전입축하금 및 결혼·출산 지원금 확대, ▲귀농·귀촌 맞춤형 정착 지원,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 전입으로 이어지며 군민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고창군 고수면, 무장면 등에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은 청년·신혼부부·귀향세대 유입을 촉진하는 주거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계기로 향후 추가로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명절잔치: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함께 송편을 빚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평선봉사대가 참여해 직접 음식 조리와 배식에 동참하며 16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최병균부장은 “이번 추석 명절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명절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 간의 관계를 잇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평선봉사대 유선희회장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1억원(국비 101억원,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죽산중블록·금산소블록 정비사업으로 죽산면·부량면·금산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0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진행되며, 노후상수도관 L=20.8km를 교체·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37.9km)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5년 부터는 만경중블록(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에 국도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388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 전체 상수도 유수율은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 완료 시 대상 지역의 유수율은 85%이상으로 개선되며, 연간 누수량(583천㎥/년) 절감과 함께 약 12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백마강 일원에서 유람선 중앙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김용균 실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하천과 지배현 과장,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 장현태 지사장 등 중앙 및 지방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합)부여유람선으로 ▲선박의 구조적 안전성 ▲구명설비 비치 현황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과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 이용 유람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확인함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이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출산장려금 제도를 ‘출산육아지원금’으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10월 13일부터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제도는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아동 1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0세부터 만 8세까지의 아동이다. 출생 직후에는 출생일로부터 11개월 이내의 영아를 양육 중인 보호자에게 일시금 50만 원을 지급하며, 이어 생후 12개월부터 만 8세 10개월(106개월)까지는 매월 10만 원씩 총 95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해당 아동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출생 신고 이후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되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과 지역 상점가 등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출산 순위별 차등 지원 방식(첫째 5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홍보 서포터즈 '부여와랑' 발대식’을 열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홍보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부여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여와랑 100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개별 위촉장 수여 대신 전원이 한목소리로 ‘위촉선언’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위촉선언, 선서식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부여와랑 전원이 참여한 특별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는 부여군 군화인 연을 상징하는 연꽃카드 퍼포먼스로, 부여와랑이 손에 든 연꽃 모양의 카드를 차례로 펼쳐 하나의 커다란 연꽃으로 구현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활짝 피어나는 부여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부여와랑은 ▲축제·행사·문화 등 홍보 ▲굿뜨래 브랜드 및 관광자원 홍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원 과제 가운데 2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특례는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폐기물 분류가 불명확해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그 결과 규제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던 바이오플라스틱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특례 과제는 ▲㈜금강바이오, 그린그림㈜, ㈜동성케미컬 협력체(consortium)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퇴비화 장치 및 시스템’과 ▲㈜한새, ㈜교원프라퍼티 컨소시엄의 ‘사용 후 생분해성 공기청정기 필터 모듈 재활용 시스템’2건이다. 특히 인천시 관내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증특례를 추진함에 따라 지역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번 실증특례는 인천강소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