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과제를 찾기위해 ‘협치관악 의제발굴 공론장’을 열었다. 구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봉천, 신림 권역과 청년을 대상으로 각 2회, 총 6회의 공론장을 개최, 회차별 6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문제를 찾고 관련 의제를 발굴했다. 공론장을 통해 발굴된 주요 의제는 ▲에코 주민탐사대, 탄소중립 2050 실현 ▲중증 발달장애인 1인 가구 돌봄 지원 ▲중장년 1인가구 '안녕' 프로젝트 ▲청년 마을살이를 위한 공간 운영 ▲어르신이 행복한 공동체 주택 '어른이 주택' 건설 ▲유기동물과 공존하는 관악구 만들기 등이다. 발굴된 의제는 ‘관악구협치회의’의 숙의 과정을 통해 최종 의제로 선정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 예산안 편성 후, 관악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협치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혁신, 포용과 협치의 구정기조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지난 4월 24일 주민 350여 명과 함께 ‘관악형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갖고, 주민자치회의 위상 제고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관악형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자문기구 역할만을 수행하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벗어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 조직으로, 지역 주민의 자치활동 지원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로 이원화되어있던 주민자치 조직을 ‘관악형 주민자치회’로 일원화하고 21개동 전체로 확대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형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관악형 주민자치회의 ‘추진경과보고’ ▲21개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의 선언문 제창 ‘우리의 다짐’ ▲소통과 협치의 ‘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는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도 이어졌다.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2팀이 라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최근 깡통전세, 빌라왕 사건 등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깡통전세 위험주택을 알선하거나 전세사기를 부추기는 중개업소 적발을 위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련법 위반업소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전세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와 ‘부동산 분쟁조정 상담센터’는 올해부터 확대 운영 중이다. 기존 주 2회(매주 월, 목)에서 주 3회(매주 월, 수, 목)로 운영 횟수를 늘렸으며, 상담위원도 기존 5명에서 8명으로 증원해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계약상담 및 주거안심 동행 등을 제공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는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 7월 사업시작부터 지난 3월말까지 332명이 총 502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구는 최근 임차인 보호를 위해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지방세징수법 등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방세징수법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키미’를 보급, 홀몸 어르신 가구의 안전을 지키기에 나선다. ‘어르신 지킴이’라는 뜻의 ‘키미’는 폭우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음성과 비상벨을 통해 관제센터로 즉시 연동되고 로봇 내 설치된 CCTV가 작동, 화면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이다. ‘키미’ 보급 대상은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만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가구 114명 중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64가구로, 구는 올해 4월부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순차적으로 로봇을 보급, 설치하고 있다. 한편 ‘키미’는 영상 말벗 기능, 복약 알람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평상시에도 어르신들의 돌봄 역할을 수행하며 고독사 예방도 돕는다. 구는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주 5일 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점을 돌봄 로봇 ‘키미’가 보완해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독감 해소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향후 ‘키미’ 보급 대상 연령을 만 8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으로 하향하고 반지하 거주 어르신 등 취약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혼밥 청년들을 위해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 17일 ‘한그릇 뚝딱! 요리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반별 5회, 총 10회에 걸쳐 제철 식재료, 비건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선정, 요리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요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편리한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참여는 낙성대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이음(관악구 봉천로62길 5)’에 방문, 온라인 참여는 밀키트 수령 후 온라인 화상 ZOOM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실습을 위해 75명씩 2개반(수요일, 금요일)으로 나눠 운영되고, 참여자들은 둘 중 1개반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요리 실습은 매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 시작일(4월18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이며, 관악구민 또는 자립 청년은 우대된다. 단, 참가자는 구에서 운영하는 반별 오픈 채팅방에 필수로 참여해야 하고, 참가비는 1회당 5천 원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초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는 경기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구는 화물연대 파업, 자재수급 차질 등 경기침체 난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1조 1,185억 원(86.5%)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94억 원, 1.5%p를 초과 달성했다.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의 재정을 중점 집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8회 ‘우수기관 선정’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까지 확보한 재정인센티브는 총 6억 8,400만 원에 달하며, 올해 확보한 1억 원은 구민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도 상반기 중 신속집행 대상액 2,696억 원의 60%에 해당하는 1,6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4일 서울복지재단, ㈜루키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1인가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고독사 걱정없는 관악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1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악생명사랑TF’를 구성해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관계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망 ‘똑똑안부확인서비스’ 신규 도입을 앞두고 있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루키스와 한국퀄컴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분석해 일정 기간 통신기록이 없을 경우 자동안부전화를 발신해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대상자의 걸음 수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앱(App) 기능을 추가해 모니터링의 정확성을 높이고,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 등을 측정하는 ‘스마트플러그 서비스’와 통합 운영해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이 가능하도록 한다. 대상자가 자동안부전화를 미수신하는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고, 위기상황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방문 또는 전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드론으로 촬영한 지역 명소의 벚꽃 풍경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open source)로 제작, 관악구청 유튜브에 ‘하늘에서 본 관악’ 시리즈 첫 영상으로 업로드했다. ‘하늘에서 본 관악’은 드론으로 구의 명소를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을 주민 누구나 시청은 물론 필요시 다운로드해 소장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콘텐츠이다. 이번에 공개한 첫 번째 편 ‘관악구의 봄, 벚꽃’ 영상은 구의 대표적 명소인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등에 화사하게 핀 벚꽃과 봄 풍경을 담았는데, 공개되자마자 하루 만에 조회수가 1,500회를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에는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을 비롯해 관악산, 봉천로(봉천사거리~현대시장 입구), 난곡로(신대방역~휴먼시아아파트), 양녕로(약사회관~국사봉터널) 등 아름다운 봄 꽃길이 많이 있다. 올해는 이른 개화와 봄비, 꽃샘추위로 벚꽃을 즐길 시기가 짧았던 만큼 영상으로나마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구는 ‘하늘에서 본 관악’ 영상 시리즈로 계절 변화에 따른 지역 곳곳의 자연 풍경과 축제, 행사의 생생한 현장 등 관악구만의 특별한 모습을 드론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여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관악경찰서, 한울가족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관악’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관악경찰서와 여성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자 긴급 보호를 위한 단기숙소 지원, 주거 안심장비 지원,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관악구-관악경찰서-한울가족상담센터’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정·데이트폭력, 스토킹, 신종 디지털 성폭력 등 나날이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여성폭력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주 협약 내용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및 상담 지원’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 관한 사항’ 등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 공유하여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다. 관악구는 여성안전 인프라 조성과 피해자 보호와 예방을 위한 예산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관악경찰서(경찰서장 맹훈재)는 여성폭력 피해자를 긴급 보호하며 상담센터에 연계한다. 한울가족상담센터(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2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관악구-중앙대 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는 향후 3년간 중앙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 협약 내용은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협력사업 개발 ▲대학 발전과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노력 ▲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중앙대의 물적·재정적 자원 제공 등이다. 구는 2012년부터 국어학연구회, 로봇제작 등 10여 개가 넘는 중앙대 동아리의 멘토링을 관내 교육 자원으로 적극 연계해왔고,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오는 7월부터 중앙대 간호학과 동아리 ‘두런(DO-RUN)’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학협력팀을 구성해 대학 협력 업무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23개 대학교와 교육, 행정지원, 문화예술 등 9개 분야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0일 관악산공원 난곡지구일원(난곡동 산108-3번지, 약 1,000㎡)에서 주민 40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약 26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산림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나무 한 그루가 연간 약 35g의 미세먼지와 8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 도시 관악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일, 21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및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든든해요! 엄마愛요’ 텃밭 운영을 시작했다. ‘든든해요! 엄마愛요’는 동 자원봉사캠프와 봉사자들이 도시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하여 김치를 기본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부자(父子)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60세대에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낙성대에 위치한 자원봉사캠프 텃밭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땅을 일구고 감자 모종을 심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동 자원봉사자들이 손으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은 수확 후 부자(父子)가정 외에도 다양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로즈마리를 재배해 독거어르신에게 차(茶)와 반려식물로 전하고,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펼치는 등 1년 365일 내내 사랑을 배달한다. 특히, ‘든든해요! 엄마愛요’는 밑반찬 배달 외에도 부자(父子)가정에게 가사 노하우 및 양육방법을 공유하고 자녀 돌봄의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각 동에 설치된 주민참여 플랫폼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활동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전세사기 피해 계약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으로 최근 2년간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를 중개한 관내 중개업소 21곳(영업 중 6곳, 폐업 15곳)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외 물건지 계약 약 120여 건에 대해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 물건 계약서 ▲동일 주소 건축물의 매매·임대차 계약서 ▲특정인과 대량 계약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그 외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미신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중개 보수 과다, 가격 담합 등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등록 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입증자료를 첨부해 경찰에 고발 또는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에서 적발한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에 대한 조사도 실시한다. ▲거짓, 과장 등 ‘부당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 시에 신속한 지원으로 구민들의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 관악구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국내거소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운영 기간은 2023년 3월 30일부터 2024년 3월 29일까지로 관악구뿐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 사망 또는 사회재난 사망 시 1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최대 7백만 원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최대 5백만 원 △물놀이 사망 5백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50만 원 △화상 수술비 50만 원 △온열질환 진단비 10만 원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목도 보장한다. 다만, 15세 미만자는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보험 가입이 금지되므로 사망담보는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본인 혹은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이 결정되며 필요 서류는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풍수해 없는 안전도시 관악을 위해 여름철 재난 상황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집중호우 시 지반 약화, 건축물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시설(주차장), 돌출시설, 하천 등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 7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별 1차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2차 점검을 실시해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 보강 등 정비방안을 수립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예산 69억 원을 확보, 건물주 또는 세입자의 신청을 받아 ‘침수방지시설(역류방지기, 물막이판)’무상 설치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침수 피해 6,856세대 중 70%인 4,800세대를 우선으로 설치하고 2024년까지 전 세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지하주택 대상 ‘개폐형방범창 설치’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중 동의한 22세대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