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가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가장 핫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하남시 8개 공공도서관(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덕풍·일가·디지털)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 그리고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8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생각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독서 행사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창작, 체험,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강화돼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가와의 만남, 책 속 이야기와 현실을 연결하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의 정문정 작가가 공감과 설득의 기술을 들려주고, 신장도서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통합 상담 서비스인 ‘우리가족심리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우리가족 심리건강 포트폴리오 사업’을 시즌Ⅱ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가족 간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가족심리지원사업은 ▲부모 개인상담 ▲양육자 집단상담 ▲가족 참여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하남시 마음돌봄 부모상담’(내 마음 헤아려 봄) 프로그램은 총 5회기 동안 진행되는 부모 개인상담으로, 3월~11월 중 매주 화·수요일에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육자 집단상담’(TMI: To Moms · I, 엄마이자 나에게) 프로그램은 엄마로서의 역할과 개인적인 자아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된 집단상담 과정이다. 4회기 동안 진행되며, 부모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26일 강하면 항금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양평군 달리는 행복 돌봄 이웃들’과 연계해 진행됐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2022년 기준)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국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결핵 감염 우려가 높아, 결핵의 조기 발견과 타인으로의 전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강하면 항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흉부 방사선 촬영 검사를 진행했으며, 실시간 판독 결과 결핵 유증상자에게는 가래검사도 실시했다. 결핵검진 결과 최종 결핵환자로 진단되면 결핵약 복용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며 향후 6개월 뒤에 추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조치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결핵검진과 더불어 ‘평소 2주 이상 기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26일 양평 2차 휴먼빌 아파트를 양평군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양평 2차 휴먼빌 아파트는 487세대 중 270세대(55.4%)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모두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양평 2차 휴먼빌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6월 2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담배 연기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앞장서 주신 양평 2차 휴먼빌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은 지속적인 금연 문화 확산에 힘써 살기 좋은 매력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양서면 국수리·복포리 일대의 지적·임야도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신규 등록하고, 기존 지적·임야도 상의 행정구역, 축척, 도곽 간 겹침 및 이격 등을 정비해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사전 정비 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향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미등록 토지 정비 사업은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정확한 토지 정보를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초 작업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27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체계 점검과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직원 총 6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우리나라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활동 사례 공유 △재난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절차 숙달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대응 모의실험 △이송병원 확인 및 환자 이송 훈련 △훈련 결과 평가 및 보완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가상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인명구조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실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소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26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개강식과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양평의 쓰레기가 모두 모이는 시설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교육 개강식에는 강상·강하·옥천·개군면의 ‘우리 동네 재활용 지킴이’ 3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에서 근무하며 분리배출을 지도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생활 쓰레기 적환장, 매립장, 선별장, 스티로폼 감용장 시설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재활용 지킴이는 “거점배출시설에 근무하면서 쓰레기들이 어디로 가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 직접 확인하고 나니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선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보니 가정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동네 재활용 지킴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2026년 한강수변(양평) 국가생태탐방로 사업 우선 선정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도로 이전 관련 협조 △양서 군사시설 이전 지구 추진 등이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강유역환경청에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도로 사업은 양근대교 확장사업으로 자전거도로의 단절과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노선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환경부 매수토지 사용과 남한강 하천부지 점용에 대한 한강청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한강청은 양평군이 건의한 사항에 공감하면서도, 관련 법령의 지침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부의 남한강에 생태학습선 도입과 파크골프장 입지를 허용하는 특대고시 개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생태환경교육과 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해 한강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군은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미성 부군수와 산림과장을 비롯해 실무 부서 팀장 및 읍면 산업팀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산불 확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산림면적이 넓은 가평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사전에 산불을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각 부서별로 보다 구체적인 역할을 정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산림과는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임도와 진화장비를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산불진화대원에게는 마스크와 안전화를 포함한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교육하고, 현장 대응 능력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농업정책과와 환경정책과는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농업 잔재물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영농부산물을 조기에 공동 파쇄해 산불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말 및 일몰 전후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고, 야영장과 펜션의 숯‧재 처리 실태도 철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한 달간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매주 수요일, 설악면‧상면‧조종면‧청평면‧가평읍‧북면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택해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상호지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훈 교수가 맡아 ‘질환별 증상관리 방법’을 주제로, 가족의 역할과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자조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위안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위로받았다”, “앞으로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족을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지역별로 분기마다 한 차례씩 총 4회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 청소년수련시설과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복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가평군 내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가평‧설악‧조종)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한 문화‧교육 분야 교류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가평군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성장을 위해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3월 19일부터 5일간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작업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안성시 하수도과와 위탁운영사가 함께 5개조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반은 각 시설별로 구조물의 균열 여부, 관로의 변형 및 누수 상태, 기계 설비의 작동 이상 유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2월부터 전문기관과 연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4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맞춤형 영어독서 지도법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어독서지도란, 아이들의 연령별 언어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어 원서 선정 및 보호자와 함께 하는 독후 활동을 통해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이다. 본 컨설팅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장을 역임한 송주희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4가정을 모집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된다. 한 가족당 한 시간 동안 자녀의 영어 수준과 성향에 맞춘 영어 독서 지도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영어 수준 및 성향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지 작성 및 독서 수준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가 안성시로 되어 있는 초등학교 4학년(2015년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분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되며, 4월 컨설팅 일자는 4월 20일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이나 향후 일정은 안성시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4월부터 영어 특화 강좌인 ‘English Book Clu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English Book Club은 실생활과 영어 학습을 연결할 수 있는 주제로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 가능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상반기 English Book Club은 어린이 강좌 5개, 청소년 1개, 성인 3개, 어르신 1개 강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각 강좌는 4월 14일부터 주 1회, 총 10주간(일부 강좌 제외)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방법 및 강좌별 시간표, 각 강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강좌별 안내사항 등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정자 안성사 도서관과장은 "English Book Club은 안성시 시민들께 영어와 영어 공부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이를 통해 영어교육복지 실현에 이바지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안성맞춤 진로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안성맞춤 진로톡톡’은 안성시 초·중학교 29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생생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의 중심의 특강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나운서, 항공 승무원, 반려동물 훈련사,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 간호사, 바리스타 등 약 100여 종의 다양한 직업군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안성시는 2024년 36개교 297학급, 약 8,500여 명의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