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 북부지역 교직원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돕고자 ‘2025년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분간 운영한다.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는 ‘통기타 연주법’으로 개설했다. 교직원들의 여가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북부지역 교직원 대상 첫 대면 강좌 운영으로 많은 교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업무와 삶의 균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최근 자아실현과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서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위탁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고자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 학교 급식은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급식실 현대화, 기숙사 운영학교 조․석식 제공 등 학교 급식이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이유로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는 경기도 내 매년 평균 80교 이상으로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및 위생․안전 관리 등에서 혼선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운영 지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위탁 급식 운영 절차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계약 및 운영관리 지침 ▲관련 서식 및 자료 ▲질의응답(Q·A) 등이다. 위탁 급식 운영의 표준을 정립해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길라잡이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겪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9일(토) 문화강연실에서 ‘나의 파주 이야기 두 번째 수업 - 200년 전 파주인의 글쓰기’를 진행한다. 파주 지역 문인이자 학자인 윤창렬(尹昌烈, 1741~1820)의 시집 『정옹집』을 번역한 김근태 고문헌과 컨텐츠 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조선 후기 문인들의 글쓰기 방식과 교류를 살펴본다. 강연에서는 문인 윤창렬의 시집을 소개하고 그와 함께 파주 교하에서 활동한 여러 시인들의 작품과 당시 파주지역 문화의 수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조선 후기 문인들의 글쓰기 방식뿐만 아니라, 당시의 문화적 분위기와 문인들 간의 교류 방식을 엿보고, 200년 전 파주의 문학과 생활상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과거와 현대의 글쓰기와 교류 방식을 살펴보고 비교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주의 문학적 전통을 발견하고 역사 속 문인들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소견서, 의뢰서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 행복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한 후 총 8회에 걸쳐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득수준에 따라 0~30%(회당 0원~2만 4,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등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보건소(금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실시하는 ‘4월 모자보건교실’의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자보건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교육 등 출산 및 양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요가교실(매주 목요일 14시 30분~15시 30분), 아기 수면등 만들기(4월 9일 10시 30분~11시 30분), 육아상담교실(4월 23일 13시 30분~14시), 베이비마사지(4월 23일 14시~15시), 영유아 안전교육(4월 11일 14시~16시), 머그 만들기(4월 8일 14시~15시)가 운영된다. 올해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헤이리 예술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에 도움이 되는 태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3월부터 운영된 모자보건교실이 많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4월에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5 건축문화산책’ 강연을 개최한다. ‘2025 건축문화산책’은 건축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건축 유행을 반영한 대중적 건축문화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하나의 주제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3일과 10일에는 ‘일상 속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임형남 건축가와 김창균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4월 17일과 24일에는 ‘건축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곽희수 건축가와 이기옥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허가총괄과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건축이 삶과 연결된 작품임을 이해하게 되고, 우리가 사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건축문화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4월 16~17일 관내 550개 식품(첨가물)제조 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식품제조업체 수가 감소했으나, 편리한 교통과 기업 친화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파주시 식품제조업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만 신고도 늘어나며,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의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식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제공을 목표로 식품 안전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실무자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재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집합교육과 더불어 맞춤형 현장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자문은 식품제조환경이 열악하거나 2023년, 2024년에 신규로 등록한 업소,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 12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121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매연저감장치(DPF)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유지를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가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고, 필터 청소(클리닝)를 받지 않은 차량이다. 이날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 장치 훼손·파손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필터 클리닝에 대한 무상지원도 병행됐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청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 소유주는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에 참여해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을 맡을 위탁기관을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롱꽃마을4단지, 별하람마을 5단지, 물향기마을7단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3곳이며, 지역 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한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향후 5년간 위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모집 기간 내 아동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김보미 케이비에스(KBS)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6일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파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정책들과 2025년 주요 시책들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끝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소개를 받은 후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2025년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S.C.L)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토대로 4차 산업 분야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지역 자원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업을 접목·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기업당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의 지역 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보육교사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 교육 ‘육아 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경동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 감염성 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보육환경에서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강조하며 감염성 질환의 종류와 전파 경로·예방 수칙·응급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매여울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망포글빛도서관, 태장마루도서관 등을 찾아가, 어린이 성장과 발달, 감기·알레르기 질환, 소화기 증상, 심리적 문제, 응급상황 대처법 등 영유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이성희 영통구보건소 관리 의사가 강의한다. 질의응답, 1대1 상담으로 양육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육자들이 영유아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스스로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양육자들이 영유아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박성자·윤현덕 작가 초대전 ‘correspondence(코레스폰던스) 존재 virtualization(버추얼리제이션)’을 4월 13일까지 연다. 두 작가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존재’의 관계 구조를 해석한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박성자가 ‘넓은’ 관념 속 존재를, 윤현덕이 ‘깊은’ 관념 속 존재를 탐구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성자 작가는 병렬적 구조 관념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1cm 미만의 작은 스퀴즈 도구로 세밀한 선을 반복하는 구성과 한지를 반복적으로 구겨 접어 전면에 나열하는 파피에콜레 기법이 교감을 이룬다. 윤현덕 작가의 작품은 직렬적 구조 관념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우고, 칠하고, 바르고, 깎고, 불 지르는 과정을 반복하며 겹친 잔상들이 가상화를 이룬 작품이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수원 지역 예술인을 초청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는 아토피피부염(L20), 알레르기비염(J30), 천식(J45-45)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항목에는 진료비(한의원 포함), 약제비, 검사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등이다. 이 중 아토피피부염(L20) 환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보습제를 제공한다. 재신청자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3개월 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서와 함께 구비 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행정서비스'민원서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12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교육실 또는 신청기관에 방문 교육 형태로 교육을 진행한다.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 수칙을 알리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관리 활동북을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영통구보건소와 협업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한의사회가 올해 12월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수봉재활원, 바다의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과 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매주 목·일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사이 이현수한의원, 삼인당한의원, 손한의원에 진료한다. 침, 뜸, 물리치료 등 한의과 치료 지원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한의사회 관계자는 “한의학 치료와 상담으로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의학으로 장애인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이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용 장애인들이 진료를 받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이야기한다”며 “지속해서 진료를 받을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