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30일 오후 1시부터 ‘도봉사랑상품권’을 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1인 기준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보유한도는 150만 원까지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의 5가지 앱에서 가능하며,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전액 구매취소도 가능하며,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전액 환불(할인액 제외)도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도봉구 지역 내 6천 6백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또는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을 포함한 구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도봉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2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 토목, 조경, 복지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 ▲구 주요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참여 ▲구 자체감사 참여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구민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구민에게 감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구민감사관 운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민감사관은 쌍문2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등 각종 공사현장 점검과 도봉구 출범50주년 기념식 등 각종 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등 25회에 걸쳐 활동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176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부서와 함께 실시한 16회의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에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유일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도봉구가 ‘배우고 익혀서 함께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구민 참여‧실천형 환경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수립한 제1차 도봉구 환경교육계획(2022~2026)에 따라 매년 ▲환경교육 ‘기반’강화 ▲생애주기 환경‘학습’ ▲‘실천’지향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강화 4개 영역에서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해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와 실천으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신규 6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기반 영역’으로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등을 양성하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과정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간다. 다음으로 ‘학습 영역’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도봉형 생애주기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등 12종의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재활용 교육’ 등 구민 15,000명을 대상으로 40여 종의 지역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5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인원은 임기만료나 자진사퇴 등으로 생긴 동별 결원에 따른 총 13명이다. 모집 동은 쌍문1동(2명), 쌍문2동(1명), 쌍문3동(2명), 쌍문4동(1명), 창2동(3명), 창3동(3명), 창4동(1명)이다. 해당 동 거주 중인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 소재지 기관이나 사업체에 근무 중인 주민도 가능하다.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접수/설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동)별, 성별 등을 고려해 구성할 예정이다. 단, 모집인원을 초과할 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학교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심사 등 도봉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한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 및 우선순위 등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기념사, 착공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장관, 해당 자치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창동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하며 개통 시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서 13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여기에 도봉구는 수서발 SRT 창동역 연장까지 계획하고 있어 서울 북단에 위치한 도봉구 지리적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GTX-C 착공되는 이 순간을 주민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정부는 동두천부터 아산까지 GTX-C 연장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구민들께서는 GTX-C에 대한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월 23일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윤경 북부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임승현 도봉구지구협의회장 등 총 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회비 15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난의 대비 및 구호,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 사업, 사회봉사 활동 지원, 보건의료·안전 활동 지원 등 인도적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봉구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관계자는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농축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 홍천군, 전라북도 부안군을 비롯한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과 ▲배 ▲홍삼 ▲알밤 ▲유정란 ▲참기름 ▲생강청 ▲잣 ▲표고버섯 ▲젓갈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도 참여해 ▲구기자 ▲도라지청 ▲각종 과일 ▲양말 등을 선보인다.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자율포장부스와 구매물품 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또 차량 이용 고객을 위한 구청사 1시간 무료주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생산품 판로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올해도 값싸고 질좋은 지역특산물로 미리 설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 내에 청년 전용 공간인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사 1층 구(區) 금고로 사용됐던 공간 일부와 자투리 공간을 청년들의 (재)취업 등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준공, 5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사에 필요한 예산 7억3천5백만 원 가운데 7억은 2023년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이번에 조성될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는 196㎡ 규모로, 화상면접실, 정장 대여실, 면접 사진 촬영실, 전문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구는 공간 설계를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각도로 검토했다. 지난해 1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활동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청년시설 12개소 등을 방문해 사례 조사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공간이다 보니 청년들의 의견을 우선시했다”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청년들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찾아가는 재건축 사업 주민설명회’가 가는 곳곳 지역 주민들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공동주택의 단지 수가 2024년 기준 37개소,세대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에 해당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연적인 만큼 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구정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 가운데 구는 지난 1월 20일 창동주공3단지아파트에서 새해 첫 ‘찾아가는 재건축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주민 총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재건축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사업지의 주변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중 재건축 안전진단에 관한 주요 개정 예정 사항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다. 강사는 “안전진단을 생략하고 재건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 사업시행 인가 전까지 절차상 기간이 연장된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콕 집어 안내했다. 구는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재건축사업의 복잡한 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구민 약 2만 명이 에코마일리지 활동을 통해 전기·수도·도시가스 에너지를 절약하고 5억 5천 4백만 에코마일리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2009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현재 약 10만 명의 도봉구민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도봉구는 2009년부터 전기 6천만kWh, 수도 3백3십만㎥, 가스 1천4백만㎥의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약 59,381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가입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도봉구 기후환경과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부터 15% 이상 절감한 회원에게 1만 마일리지에서 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한다.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에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 시 특별포인트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모니터링’은 한파‧대설 특보 발효 시 도봉구 전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특보 발효 시 최대 2시간 이내에 복지 취약계층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중점 관리 대상자에게는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신변을 확인하고 있다. 위급상황으로 판단될 시에는 119안전신고센터에 신고해 응급의료센터 및 병원으로의 이송을 돕고 긴급복지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취약계층의 비상연락망 등 정보를 사전 확보하고 위급상황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돌봄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도 시행 중이다. 자택 내부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돌봄시스템(도봉안심케어IoT, 스마트플러그)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스마트돌봄시스템을 이용하는 고령의 주민 A씨는 “건강을 항상 확인해주어 혼자 사는 나에게는 큰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1호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열었다. 도봉구는 1월 22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2동점(마들로 668, 봉봉트레킹) 개소식을 열고 1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계절,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든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구는 폐원한 어린이집 1층 공간을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2동점으로 리모델링하고 269㎡ 규모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내부에는 도봉산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클라이밍, 그물오르기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 등을 배치해 도봉구만의 특화된 테마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 등과 같은 놀이시설도 설치해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동 1인당 10㎡ 이상의 공간을 넓게 확보해 공간의 최적함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경원선 구간 지하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 1월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철도 지하화 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구는 이에 따라 국토부의 종합계획 수립과 서울시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등 남은 단계별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국가철도 1호선) 구간은 녹천역에서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약 6㎞ 구간으로, 도봉구 지역을 동·서구간으로 단절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 철도주변 슬럼화, 도시미관 저해 등을 초래해왔다. 이에 구는 경원선 지상철도 지하화를 민선8기 도봉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지속 요청해왔다. 지난해 8월 국무총리 도봉구 방문 시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법안 통과를 계기로 오랜기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원선 지하화가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도봉구 경원선 구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1월 31일까지 2주간 기념행사 '학마을도서관과 함께 미래를 꿈꾸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마을도서관의 지난 15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기념식, 공연, 명사특강,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시, 이벤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23일에는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홍보맨’으로 불리는 김선태 주무관이 강연에 나선다. 지난 21일에는 주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저자인 송길영 작가의 강연이 있었다. 기념식은 1월 27일 오후 2시 학마을도서관 3층 창작공유공간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개관 15주년 기념 현판식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TRPG(Tabletop Role Playing Game), 푸시팝 케이크 만들기 등 연령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책 보수 동아리와 연계한 ‘파손도서전시’, ‘스탬프 투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된 규모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융자지원 금융기관 여신 관리규정상 부적격자, 담배중개업, 주류도매업, 일반유흥업소 등 융자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은행 여신 규정상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담보가 있는 업체에 한해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국민은행 신도봉지점을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융자 지원금액은 최대 1억 원,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 지원 가능 여부와 금액은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기타 융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대출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