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비 내린 어린이날의 아쉬움 덜 수 있는 행사가 서대문구에서 열린다. 서대문구는 오는 토요일인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5일 ‘제13회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가 비로 취소된 후 어린이들이 체험활동과 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이날 체험마당에서는 쿠키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드론 날리기, 로봇 축구, 로봇 컬링, 페이스 페인팅, 세계 나라 의상 입어 보기, 나무곤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놀이마당에서는 로봇 체험, 동물 모양 장난감 타기, 추억의 오락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상상블록, 미로, 그림책 등을 주제로 한 ‘서대문 아이들 놀이터’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3시까지 홍제천 수변카페 무대에서는 어린이 마술과 청소년 댄스를 비롯해 태권도와 난타,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잇달아 펼쳐진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떡볶이, 어묵, 소떡소떡(소시지와 떡 꼬치), 꽈배기, 솜사탕 등을 사 먹을 수 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자원봉사센터, 가족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최근 ‘천연동 복합센터’(냉천동 12)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4층, 지상 8층, 총면적 3,700㎡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가족센터를 복합 건립한다. 이에 따라 체육문화 시설로 수영장, 헬스장, 건강실, 문화프로그램실이, 가족복지 시설로 가족문화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언어발달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달 2일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천연동 복합센터가 주민 건강과 소통 증진, 가족 친화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사회 활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소음, 진동, 분진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을 위한 ‘서대문희망차’ 운행 서비스를 2024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말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약자, 일시적 교통약자를 위해 ‘서대문희망차’ 운행을 시작했다. 구는 ‘장애등급이 없는 노약자나 일시적 교통약자들의 경우 서울시의 장애인 콜택시와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없어 서대문희망차에 대한 구민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800여 명의 구민이 서대문희망차를 이용한 가운데 장애인(41%), 노인(40%), 일시적 교통약자(19%)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사용 용도는 ‘병원 방문’이 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용자 연령은 70~80대가 61%로 가장 많았지만 20~30대도 10%를 나타냈다. 구는 4일 오후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서대문희망차 1주년 기념식에서 ㈜카카오모빌리티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대문희망차 지속 운행을 위해 2차 연도 사업비를 기부했다. 구는 2차 연도에도 노년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콜센터 인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5일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에서 여러 어린이 행사를 연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 문체 키즈데이’를 개최한다. LED 퍼포먼스 공연, 꿀잼 문화놀이, 3D트릭아트 사진찍기, 피에로와 함께 풍선만들기, 스마트 VR 체험, 자유롭게 낙서하기, 키즈헬스케어센터 체험, 풋살 원데이 클래스, 렛츠 펌핑 업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곳 지하 1층을 일명 ‘놀터랜드’로 운영한다. 포토스폿, 빨리빨리퀴즈, 엎어라뒤집어라, 누가누가 더 잘하나, 그다음은?, 행운아 나와라 등 모두 6가지 이벤트가 준비되며 참여할 때마다 받은 코인을 모아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 마음에 드는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날 홍제천 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는 행사 당일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6~7세 원아와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물보호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KOHAI, 한국사람과동물복지교육센터)가 총 100개 반,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40분씩 교육한다. 내용은 기본 펫티켓, 동물안전사고 예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와 생명존중 등이며 맞춤형 교구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02-330-4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동물보호교실에서 교육받은 어린이들이 동물을 사랑하며 반려동물 공공 예절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서울숲유치원협회와 함께 소나무와 편백나무 묘목 각각 100그루씩을 관내 신기한놀이터(홍제동 산41-29)와 백련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홍은동 산11-313) 일대에 심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서울숲유치원협회가 묘목을 기증했으며 구는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정해 기존 수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이를 심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숲유치원협회가 기증한 묘목이 어린이 친화 공간을 더욱 푸르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서대문구가 이달 28일 오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지방정부와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2023 미래교육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전망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는 서울시 구청장들과 교육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미래 시대, 새로운 교육정책과 자치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연세대 교육학부 장원섭 교수는 ‘건전한 시민 육성의 길: 장인성(匠人性)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기조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길러내야 할 미래 인재상을 제시했다. 이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미래교육의 비전과 자치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이 진행을 맡은 종합토론 시간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며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들은 ‘자치구가 지원 차원에 머무르지 말고 지역 상생과 연계한 교육정책을 수립해야 하며, 정부-서울시-자치구-교육청-학교의 수평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정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 참석 주민들로부터 구정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구청장의 사전 코멘트나 사업 설명 없이 곧바로 질문을 받으며 시작됐지만, 주민 발언이 계속 이어지며 예상 시간을 40여 분 넘긴 약 100분 동안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이날 과선교 공사 추진, 도시 재정비사업, 경의선 지하화, 서부선 경전철 정거장 이전, 인왕시장 유진상가 통합 개발, 신촌 이대 상권 되살리기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답했다. 주민들의 질문은 서울시 모아타운 시범사업과 입학 정원 감소에 따른 학교 존폐 문제 등으로까지 이어졌고 이 구청장은 각 질문에 대해 지금의 상황과 앞으로의 대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시간 제약으로 충분히 답변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안 사업 설명 중 “주민 편의와 복지를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주민을 바라보며 주민 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7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마을버스 운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교통법규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승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와 안전거리 유지 등의 운전법규를 비롯해 승객에 대한 예의와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구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어 평소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승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행해 온 5명을 표창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마을버스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중교통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마을버스를 주민 분들께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각 분야의 명사와 전문가들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달 ‘김형진의 공부경영’에 이어 다음 달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1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챗GPT 시대, 초거대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하 센터장은 네이버의 AI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하고 서울대 및 카이스트와의 산학 교류 공동센터장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열린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서 한국인 최초로 소셜위원장을 맡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5월 특강이 인공지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장소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정기·일시 돌봄, 교육·학습·놀이 프로그램, 급식·간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구는 북가좌1·2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2동, 천연동, 남가좌2동, 홍제1동에 1곳씩 총 8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최소 1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공모는 지난해 처음 실시해 1곳을 발굴한 바 있다. 키움센터 설치 장소는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 전용면적 80㎡ 이상에 안전이 확보돼야 하고 최소 5년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 기준은 공간 적정성, 접근성, 안정성, 시급성 등이다. 구는 선정된 공간에 대해 소액의 월 사용료를 지급하거나 정원의 60% 범위 내에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구가 직영하거나 사회복지법인 등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 장소 선정 때까지 연내 상시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귀감이 된 기업, 단체의 관계자들과 개인 등 모두 13명을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생명’은 서소문빌딩 명품 소나무를 서대문구 내 공원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증했으며, ‘홍제3동 통장협의회’와 ‘홍은파출소 박종호 경위’는 쓰레기가 쌓였던 한 노인의 집을 말끔히 청소했다.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운동화 교환권을,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들에게 밑반찬과 틈새계층 가정의 초중고교 입학생들에게 축하상품권을 각각 선물했으며 ‘BYC 홍은점 강정순 대표’는 인왕산 화재 진압 인력들을 위해 의류를 기부했다. 구는 이달 초 인왕산 화재 때 재난 방송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한 ‘개미마을 경로당’과 이륜차 등을 활용해 산불 진화 지원 물품을 운반한 ‘홍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나눔과 봉사의 선순환을 이끌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매월 선정해 ‘구정언론홍보 표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올 들어 우산수리봉사단 ‘황금손’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5명을 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우산수리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2∼3월에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홍은2동주민센터 4층)에서 6회의 양성 교육을 받고 2개월간의 예비 수리 실습을 거쳤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3∼5시 서대문구청 본관 맞은편에 위치한 구청 제3별관 마당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희망 구민은 당일 현장 신청 뒤 1인당 2개까지 무료로 우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달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교육수료증 수여, 봉사단 다짐문 낭독, 봉사단원 소통의 시간 등으로 발대식이 열렸다. 서대문구 생활환경실천단, 나누미봉사회, 여성예비군, 바로봉사단, 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들도 이날 함께해 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우산수리봉사단의 한 단원은 “발대식에서 지역 내 다른 자원봉사자 분들과 만나 소통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산수리봉사단 활동이 자원 순환과 자원봉사가 결합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신촌동 자치회관 임시청사(연세로2나길 48)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최근 개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혀다. 구는 신촌동 복합청사 건립 기간 동안 동주민센터가 기존 자치회관 건물로 이전하면서 주민 문화·복지시설 부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주민 문화 여가 공간’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는 어린이집으로 사용되던 기존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해 1층은 사무실과 공유주방, 2층은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3층은 대강당 등으로 조성했다. 개관식은 이달 20일 자치회관 임시청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 경과보고, 축하 인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 임시청사에서는 신촌동 복합청사 완공 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분들께서 편안하고 친숙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중 주방환경 개선이 시급한 관내 배달전문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뒤 올해 11월까지 위생컨설팅과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업소를 찾아 조리장과 배수시설, 배기장치, 냉장장고, 냉동고 등의 청결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원 대상을 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서대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맞춤형 위생컨설팅과 조리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서울시 배달전문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방 청소비, 방충망과 바닥 타일 교체비, 냉장시설 내 스마트 온·습도계 설치·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와 위생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고 이들 업소의 자발적인 위생개선 참여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