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을 나누는 축제, 제28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은 15일 오전 10시,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탁구, 파크골프 등 22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1월 14일 검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축구·배구 등 13개 종목, 16일에는 야구·농구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이어지며, 선수들의 투지와 군민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각 경기장이 열정의 무대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고,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한마당을 계기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영광군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올 겨울 한파와 대설 등 기상 특보가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가축 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재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시설 점검·보강 ▲난방기기 적정 사용과 화재 예방 홍보 ▲제설 장비 지원 및 신속한 제설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기상 특보 시 문자 안내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또한, 대설·한파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가는 연동식 비닐하우스 가온, 축사 구조 보강, 전기설비 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필요시 방역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폐사가축 처리 및 재해 복구를 지원한다.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겨울철 한파와 폭설이 심화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전라남도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지역 대학 총장, 초‧중‧고 대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 비전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박람회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AI와 RE100의 생태계가 전남에서 시작되고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청년들은 전남에서 머무르면서 기회를 잡고 전남에서도 기회의 문을 활짝 열고 많은 지원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티브잡스나 마크 저커버그처럼 10대, 20대, 30대들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큰 꿈을 가지기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도록 특히 전남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창업의 도전과 모험, 전남이 혁신을 스타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창업 및 기업지원 컨설팅 4개 프로그램 500개 상담이 진행되어 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6일 공무직 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노동조합은 지난 2025년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총 8차례의 교섭(임금교섭 6, 노동위 조정 2)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함으로써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 이날 임금협약은 ▲ 행정․환경실무원 15호봉 기준 3.0% 인상, 도로실무원 기본급 3.0% 정률 인상 ▲ 행정실무원 직무수당 신설 ▲ 환경실무원 위생수당 신설 ▲ 도로실무원 체력단련비 격년제 인상을 합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무직 노동조합을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함께 군정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자로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서로 간 신뢰와 협력의 토대가 되어 장흥군의 조직문화를 아름답게 싹틔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 위유환 지부장도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 준 장흥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 관산여성자율방범대가 2025년 3분기‘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6일 방범대 사무실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서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산여성자율방범대의 우수한 활동을 인정하고, 자율방범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기용 군의회 부의장,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 조팔석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이승일 장흥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강해정 관산여성자율방범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관산여성자율방범대(대장 강해정)는 ▲범죄취약지역 야간 순찰 ▲학교폭력·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활동 ▲독거노인 돌봄 봉사 ▲전통시장·중심상가 기초질서준수 홍보 등 지역 밀착형 치안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 군수는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방범체계를 통해 범죄 없는 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헌신해주신 관산여성자율방범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흥군도 경찰과 방범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민·관·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 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5일은 운월1·2구, 봉덕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도로·상수도 정비, 마을회관 개보수, 농업용수 확보 등 생활밀착형 민원과 지역 현안을 군수에게 직접 건의했다. 김성 군수는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경청하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조치 방향을 논의했다. 예산이 수반되는 과제는 검토를 거쳐 내년도 군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유치면은 천년 고찰 보림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의 고장으로, 남산·봉덕계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예로부터 학문과 예절이 융성한 지역이다. 장흥댐과 청정 농업단지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과 현대가 함께 숨 쉬는 정남진 대표 농촌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어린이 공연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예매를 시작하면 금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수요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찾은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열린 대공연장에서도 이러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김모 씨(광산구)는 “장성처럼 양질의 공연을 좋은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곳이 드물다”며 “광주 사람이지만 (장성문화예술회관) 회원 가입도 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뮤지컬은 군이 기획한 ‘상상더하기’ 공연의 일환으로 열렸다.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2023년부터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공연 ‘상상더하기’를 마련했다. 자치단체가 어린이 기획 공연을 추진하는 것은 전남권에선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장성군 문화교육과 신정숙 과장은 “아이 키우는 가정에선 비싼 공연비를 내면서 문화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며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상상더하기’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호, 민간위원장 임재신)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22명을 비롯해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군 관계자 4명 등 총 36명이 함께 참여했다. ‘마음충전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전과 나눔의 상징’인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주 난타 공연 관람과 마라도·감귤박물관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했다. 한 다문화가정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고, 지역사회 속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신 위원장은 “이번 여행이 다문화가정에게는 위로와 활력이, 협의체 위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27명을 공개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 및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과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과 가구 방문 현장 조사를 담당할 도급조사원 109명으로, 총 127명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직접 방문 하여 신청 가능 하며, 접수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행정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27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각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시민, 단체, 기업, 지자체에서 총 44건을 응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후 온라인 투표와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해남군은‘해남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정책 실행화와 군민 생활화’를 주제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이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의 확산 과정을 제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해남군은 2022년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 및 추진계획 2025~2029 수립 등 체계적인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구성된 민·관 협업팀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100인의 주민참여단 운영, 지속가능발전대학과 숙의공론화장 개최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말이 다가오며 절세와 지역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과 출향인, 그리고 전국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대비는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혜택 이외에도 기부 금액의 30%에 대해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대비한 합리적인 세테크를 위한 수단으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주목받는 제도이다. 나주시는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52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어 답례품몰을 운영하고 있다. 답례품은 나주배, 나주쌀, 홍어회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과 등심, 삼겹살, 목살 등으로 구성된 축산물, 배즙, 나주배 쫀드기, 배 쌍화차 등으로 구성된 가공식품을 비롯하여 나주 시내 상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나주사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도초등학교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은 국민해양안전관에서 가상으로 재현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 ▲풍수해, 지진 등 자연 재난 체험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어린이 재난안전체험 탐방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힘을 길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월 5일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이 열리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수 진도군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라남도교육청과 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행‧재정적 지원 ▲지역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으로 협약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유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육성 장학사업과 교육경비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도는 대몽항쟁과 명량대첩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에 열린 기념식에는 읍면 선수단과 각급 기관, 단체, 향우회원 등 약 1,300명이 참석했으며, 7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입장식으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더우먼스팀’의 건강 체조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아리랑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진도강강술래보존회’에서 300명이 선보인 대규모 강강술래 공연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고(故) 백포 곽남백 화백이 군민의 상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31명의 군민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11월 2일까지 진행된 군민 체육대회에서는 7개 읍면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