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재추진된다. 구로구가 13일 오후 7시 구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 부족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중단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영 국회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구로구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사업 관계자,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조속히 재추진되길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문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된 직후 지난 5월 16일 시․구의원들과 함께 국토부를 항의 방문했다”면서 “현재 우리 구 주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득 차 있고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심정을 대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로구가 국토부 요청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협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에서 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미온적으로 추진한 것을 질타했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당위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은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구역’내 도시계획시설(도로)에 대한 사업으로 위치는 신도림동 439-58∼427-4 구간과 신도림동 433-17 주변이다. 구로구는 이중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 확장을 완료했다. 이 구간은 기존에 오래된 공장지대 옆의 폭이 좁은 도로로,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도로의 폭을 넓히고 보도 신설은 물론 가로등을 설치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했다. 우기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도 신설했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 도로는 신도림 119안전센터와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사이 도로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교통 혼잡을 유발해왔다. 또 불법 주차 등으로 주민 간 갈등, 통행 불편,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의 불편이 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공부하기 좋은 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학교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학교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사업’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수업을 위한 학습 비품 구비 목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매년 학교에서 필요한 환경개선 사항을 신청받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학교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사업의 편성예산은 15억 5,000만원이다. 최근 구는 학교 환경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학교 54개교에 보조금 9억 7,317만원을 지원했다. 보조금 9억 7,317만원 중 2억 1,420만원은 51개교에 학교당 420만원씩 지원해 소규모 학교시설 유지관리 인건비로 사용됐다. 그 외 보조금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습기자재 구입‧설치(전자칠판, 컬러보드게시판, 강연대 등) △교문 개선 △학생 휴게공간 조성 △학교 식당‧체육관 개보수 등 다양한 용도로 지원됐다. 지난 3월에는 유치원 29개원에 보조금 1억 1,000만원을 지원해 유치원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가 구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구로구는 지난 1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1회 구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를 구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김부승 위원(구로구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건에 대해 심의했다.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출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결정됐다. 구로구 개봉로17길 7~37 일대의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등록되지 않아 온누리상품권 결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지정을 통해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내 총 59개의 점포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이들 점포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신청할 수 있고 가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1일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구로구는 지난 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등 환경 분야 전반’을 주제로 그림을 공모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4명, 입선 35명을 선정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그림을 그릴 때의 그 순수한 생각을 간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기후위기 탈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사단법인 한국예술상담심리협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구로건강복지센터가 위탁받아 청소년의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달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사)한국예술상담심리협회가 오는 6월부터 3년간 운영을 맡는다. 위‧수탁 협약식은 15일 르네상스홀에서 열렸다. 협약에 앞서 문헌일 구청장은 지난 11년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힘쓴 심수현 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위탁을 맡으신 만큼 기대가 크다”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민관협치 의제를 위한 숙의 공론장을 개최했다. 공론장에서 주민참여단 100명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키워드 공론장 결과를 공유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는 △골목길 쓰레기 감소 및 관리 방안 △공동주택 내 건전한 주거문화 및 갈등 해소 방안 △유기‧반려동물 지원 및 갈등 해소 방안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안전망 확충 총 4가지다. 토론은 주제별 테이블을 배치한 후 모든 참여자가 테이블을 옮기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월드카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민관협치회의에서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은 내년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에 반영돼 예산을 편성하고 본격 추진된다. 문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023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문 구청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 △G밸리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운영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 구청장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향한 구로구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들과 구로구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G밸리 내 기업, 정부, 교육기관 등과 함께 산학관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3일 고척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다. 고척열린도서관은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3층과 4층에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됐다.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스토리텔링룸, 수유실이 있고 4층에는 일반자료실, 강의실, 다목적실, 미디어실, 스터디룸을 갖췄다. 평일은 어린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은 23일 오후 3시에 열렸다. 문헌일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에서는 스탬프 여행,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책갈피 나눔, 소리극 등 개관 기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2만여 권의 장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근처에서 쇼핑도 하고 책도 읽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2일 구청에서 ‘디지털 트윈(LX플랫폼) 설명회’를 열었다. ‘디지털 트윈’이란 3D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공간을 만들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석․실험하는 기술이다.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등 각종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동기화함으로써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모의실험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행정, 공공, 민간 등 분산된 데이터들을 시스템상에 통합해 도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업을 위한 공유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설명회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지털 트윈을 개발․운영 중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시스템 개념과 구축 기술, 효과 등에 설명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직접 선보였다. 구로구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각종 도시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용 가능한 분야를 모색해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첫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평가가 시행된 2005년 이후 처음이며, 지난해 서울시 재난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로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뿐만 아니라 특교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구민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지진안전성 확보 △방재시설 유지관리 △민간 다중이용시설 유지관리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풍수해 보험 활성화 등을 실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밖에도 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4억여원을 확보하여 올 하반기 완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8일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상·하반기로 나눠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분야는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문화 △청소‧환경 △지역사회발전 △재난안전 총 5개 분야다. 표창 대상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총 79명으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2부로 나눠 구청 강당에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1부에서 고척 1‧2동, 개봉 1~3동, 오류 1‧2동, 수궁동, 항동 주민들에게, 2부에서 신도림동, 구로 1~5동, 가리봉동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문 구청장은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구로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18일 구로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로역 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5동 주민과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고립된 이웃을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17일 오후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헌일 구청장(위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4차산업 분야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구로 스마트팜 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항동도시농업체험장, 캠핑장, 책쉼터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봤다. 이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눈앞에 가상의 정보를 투영하는 안경형 디바이스인 AR글라스 체험을 진행하면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4차산업혁명 관련 주요 사업추진내용에 대한 설명과 4차산업 분야 개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체험을 마친 후 4차산업 분야 관련 기술이 우리의 삶에 보편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구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내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 체험 현장에서 진행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17일 고척동 덕의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구로구는 서울시 최초로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부모․학교․경찰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정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