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 존중 교육’은 학생들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 찾아가 교육한다. 먼저 청소년 시기 정신건강의 특징을 설명한다. 또한 주변 사람의 언어나, 행동 등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위험 신호 포착)과 대처요령을 알려준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경쟁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뮤지컬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유럽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작품 속 음악을 화려한 음색으로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유쾌한 해설에, 금천교향악단의 연주와 팝페라 가수 윤나리·류현지·조형준의 목소리를 더했다. ▲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날 생각해요(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 ▲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등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전 좌석 2만 원이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매력적인 음악을 만나보길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3일 오전 10시 추석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60억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10만 원 상품권을 93,000원으로 구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 신한 쏠(신한Sol) ▲ 신한플레이(신한pLay) ▲ 머니트리 ▲ 티머니페이 등 총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상점 등을 제외한 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이 서툰 노년층의 이용도가 낮다. 이용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상품권 전용 앱 설치부터 사용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맞이 금천G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에는 안양천 하안교 옆(가산동 340-2 우안)과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좌안)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이 있다. 매년 5월경 어린이집 원생들과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내기 체험을 한다. 벼 베기 체험행사는 안양천 하안교 옆 생태텃논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은 풍물놀이를 관람하고, 벼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를 배울 수 있다. 누렇게 익은 벼를 낫을 이용해 베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이용해 탈곡 체험을 한다. 이어 볏짚으로 새끼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관당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안전을 고려해 7세 이상의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 100℃’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 100℃’ 강연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을을 변화시켜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을 인물 강연회다. 강연은 ▲ 응답하라! 87년생(9.11.) ▲ 은퇴 후, 금천에서 기웃거리기(9.13.) ▲ 놀터, 삶터 그리고 나(9.18.) ▲ 여기 사는 내가 좋아(9.20.) 순으로 진행된다. 1강 ‘응답하라! 87년생’에서는 금천구 토박이 87년생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금천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석준 청춘삘딩 센터장, 박새솜 용접사, 정보희 수상한협동조합 이사 등이 출연한다. 2강 ‘은퇴 후, 금천에서 기웃거리기’에서는 송미숙 전 두산초등학교 교사가 마을과 학교에 변화를 일으켜온 이야기를 전한다. 3강 ‘놀터, 삶터 그리고 나’에서는 류경숙 교육복지센터장이 동네 책방, 청소년 휴식공간 등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공유한다. 4강 ‘여기 사는 내가 좋아’에서는 오현애 교육나눔협동조합 이사가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자․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보고회에 참여한다.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과 공약사업, 신규사업, 역점사업 등의 추진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전, 지역개발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행계획 또한 구체화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국정과제와 서울시 주요 정책, 주민 수요 등을 반영해 11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446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주민 안전을 위해 ▲ 어린이 보호구역·등굣길 보행 환경 개선 ▲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위험물 정보 실시간 탐지·분석 ▲ CCTV 증설을 통한 범죄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은 더욱 두터워진다. ▲ 인공지능(AI)과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고립 가구 안전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한다. ▲ 권역별 노인 여가 복합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관문 도시로 재도약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 공군부대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정비 요원은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기름(오일)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환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이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점검표를 배부하여 정비업소에서 점검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빌딩과 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8월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인 ‘신독산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독산동 1030-1 외 1필지)는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역 바로 인근 지역이다.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동측, 저층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다. 역세권 기능 강화 및 고밀개발을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근린상업지역→일반상업지역)해 용적률을 완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여가, 취미,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을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로 확보했다. 세부 계발계획은 건축, 교통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신독산역 역세권 중심지를 개발하고, 금천구의 동·서간 균형발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6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책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2023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주제는 ‘다 같이 북근북근’이다.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만난 근사한 축제’라는 뜻과 ‘구민과 함께 책 읽는 근육을 키우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금나래중앙공원 일대를 ‘공연구역’, ‘체험구역’, ‘힐링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구역’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작가와 함께하는 책 대담(북 토크)이 펼쳐진다. 한국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 현대 과학 소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천선란 작가가 참여한다. ▲ 다가올 미래 세계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천선란, 김겨울) ▲ ‘북’으로 만나는 ‘근’사한 세상(이수지, 강혜숙, 한성민)을 주제로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가족을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큰 책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읽어주는 ‘빅북 읽어주는 청장님과 아이들’도 진행된다. 또한 재즈 공연, 마술 공연을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26일 중식당 차이나에서 혜명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상록 차이나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차이나 조상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31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동 캠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별 캠프장 및 자원봉사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2시간 동안 ▲ 자원봉사 생태계의 개념과 자원봉사 캠프의 역할 ▲ 활동가의 역할 ▲ 타 자치구 활동 사례 ▲ 회계 교육(운영비 집행기준, 정산서 작성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3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서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선언식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과 함께 기후적응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은 ▲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 ▲ 기후적응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이행체계 및 지역 기반 구축 ▲ 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 ▲ 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금천구는 올해 1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체계,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탄소중립 시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2030 종합계획’을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금천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 대상 기후환경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일 오후 2시 금천청소년센터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G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연 5회 개최되며,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스포츠’를 주제로 한다. 청소년이 자신의 신체 능력과 운동 취향을 알 수 있도록 ▲ 체성분 측정 및 체력평가 ▲ 명랑운동회 ▲ 운동 게임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명랑운동회는 사전신청자 100명이 출전한다. 청소년들이 팀을 나누어 원통 굴리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무작위 춤추기(랜덤 플레이 댄스) 시합을 통해 우승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만 9~24세 청소년이라면 20여 종의 스포츠 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 체험관에서는 ▲ 높이뛰기 ▲ 유연성 키우기 ▲ 빨리 뛰기 ▲ 입 바람 축구 ▲ 지압 판 멀리뛰기 ▲ 운동 게임 등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29일 오후 7시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3년 금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청년축제기획단’은 청년 1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층과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획단원들은 주 1회 정기회의를 한다. 11월 4일 개최 예정인 ‘2023년 금천 청년축제’의 주제(슬로건) 선정, 내용물(콘텐츠) 기획 및 운영,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단원은 “만들어진 축제를 그저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가장 청년다운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만들어질 청년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된다”라며, “금천청년축제기획단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29일 유성훈 구청장의 주재로 ‘무차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담팀(TF)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21개 실무부서로 구성됐다. 부서 소관 업무별 범죄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대책은 ▲ 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비상벨 설치 ▲ 민간단체 합동 순찰 강화 ▲ ‘안심귀가 스카우트’ 및 ‘안심 마을보안관’ 등 여성·청소년·1인 가구 대상 심야 시간 귀가 지원 확대 ▲ 안심 창, 센서 조명, 바닥 신호 등 범죄 예방 다자인(CPTED) 확대 적용이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80곳에 258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방범용 카메라 295대를 교체한다. 또한 최근 사건이 발생한 곳인 공원, 역사, 대형상점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임을 명심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 시스템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