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책 목표,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 계획 등 구체적 공약 실행 방법을 평가했다. 서대문구는 종합 평가 결과, SA부터 D까지의 5개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S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주민 공약배심원단을 운영했으며 공약추진계획과 공약변경현황, 공약평가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아울러 한눈에 보기 쉬운 공약지도와 구정 언론 보도사항 등도 구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초기 계획 단계부터 주민과 소통하며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힘입어 구정 목표와 비전을 담은 모든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 내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오픈데이(OPEN DAY)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와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및 오후 2∼5시로, 초등학교 4학년생 이상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야 한다. 구는 수요가 많은 ‘3D프린터’를 3개월여간 우선 무료 개방하고, 목재와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를 재단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저 커터’와 케이크 토퍼, 스티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비닐 커터’도 점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오픈데이 운영을 통해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고 메이커 활동을 하는 구민 분들의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레이저 커팅, IoT, 드론, 로봇, 코딩, VR 등의 첨단기술 과정과 미디어, 웹툰 제작 등의 디지털 창작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개월마다 교육생을 모집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올 초부터 시행 중인 연세대에 이어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와도 토·일요일과 공휴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촌과 이대 권역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달 말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 통해 이용 희망일(토·일요일, 공휴일) 0시부터 시간당 1,000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권을 선구매한 뒤 연세대 백양누리 주차장과 이화여대 ECC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폭포마당 등 홍제천 일대에서 ‘다같이 줍자! 서대문 플로깅’을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ng)이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라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구는 구민들과 함께 기후 행동(기후변화를 막는 실천)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 관내 직장인들이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에서 출발해 약 2km를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어 홍제천 폭포마당에 도착해 ‘환경보호 OX퀴즈’에 참여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대문구 기후변화대응’ 선언을 통해 ‘탄소제로·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한다. 이달 2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경을 살리는 작은 발걸음이 될 이번 플로깅에 환경을 사랑하는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중학생 3학년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내 고장 탐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실 밖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170개 학급이 신청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청-구의회, 안산자락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우석 전각 뮤지엄 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13곳 중 학급별 희망 탐방지 한 곳을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견학한다. 한 교사는 “지역문화활동가가 함께하는 서대문구만의 차별화된 탐방 학습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봄철 관내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로 일요일인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성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5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과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해 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민 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봄철 무상 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13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현안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 참석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여러 궁금증에 진솔하게 답했다. 구청장의 사전 코멘트나 사업 설명 이후 질문을 받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곧바로 주민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는 제한된 시간에 주민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들으려는 이 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서부선 경전철 102번 정거장 이전 추진 ▲경의선 가좌역∼서울역 구간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추진 ▲인왕시장 유진상가 통합 개발 ▲과선교 공사 ▲백련산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상세히 답했다. 또한 주택재건축 신속 추진, 산불방지, 마을버스노선 조정, 가로등 조도와 생활 주변 악취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강화 등의 질문에 대해서도 대책을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안 사업 설명 중 “일부 사업들이 정치 쟁점화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주민을 행복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일에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올 12월까지 관내 38개 어린이집 800여 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 ‘Let’s Start, Let’s Play‘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들이 신체 활동에 흥미를 갖고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놀이 경험’이란 주제 아래 진행한다. 지난달 모집 완료 후 서대문구보건소 운동지도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의 체력 수준을 측정했다. 항목은 근지구력(V자 버티기), 유연성(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평형성(눈 뜨고 한 발로 오래 버티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민첩성(5m 왕복 달리기) 등이었다. 이후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서는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Let’s Start 놀이형 프로그램‘을,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사고력, 인지능력, 사회성, 신체 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Let’s Play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어린이집에 신체활동 교구를 지원하고 주 1회 유아체육 전문지도자를 파견한다. 구는 어린이집 내에서 원아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육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스티커놀이 체험형 활동북을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소장 김부열)와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서대문구의 지속성장 및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마련 ▲도시개발계획 및 지역활성화 계획 수립 ▲민선 8기 주요 정책 신속 추진을 위한 전략 모색 등 도시·환경 분야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구소 김부열 소장과 김경민 교수, 박대권 교수 등이 참석해 구 관계자들과 서대문구의 도시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안산과 홍제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9개의 대학을 품은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발전 계획과 정책 사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속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열 소장은 “서대문구의 지역 장점과 연구소의 경쟁력이 결합해 도시환경정책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와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울 서북부 랜드마크 조성,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신촌 상권 활성화 등 구민 숙원사업을 위한 구체적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전문건설업 사업자가 지켜야 할 등록기준과 주요 사항을 담은 ‘리플릿’과 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 전문건설업 등록업자 이용의 중요성을 담은 ‘안내문’을 올해 처음으로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문건설업 관련 행정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이 리플릿과 안내문을 최근 관내 실내건축공사업과 가스난방공사업 등의 전문건설업체 221곳에 배부했다. ‘리플릿’은 ▲상호·대표자·소재지 등 기재사항 변경신고 ▲건설업 등록기준 및 실태조사 ▲건설공사 대장 통보 의무 등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면서 준수해야 할 기본 의무사항을 담고 있다.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등록기준과 주요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안내문’은 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 전문건설업 등록업자 이용의 중요성을 담고 있으며 각 공동주택 단지와 동주민센터에도 비치하고 소식지와 SNS, 홈페이지 등 구 홍보 매체에도 싣는다. 구는 인테리어 공사 시, 무등록 실내건축 시공업체와의 계약으로 공기 지연, 하자 발생, 공사 중단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제작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5월까지 관내 40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해담는다리와 홍은대교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교량과 보도육교 등이다. 참고로 ‘안전점검’이란 시설물에 내재돼 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하는 행위를, ‘안전진단’이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해 보수·보강 등의 방법을 제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구는 철근탐사기와 초음파측정기 등을 활용해 도로 시설물의 균열과 철근 피복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조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종합 평가한다. 또한 이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관련 도면이 분실 훼손된 일부 오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내부와 외부의 실측 도면을 복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도로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과 재해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구의 분기별 안전점검과 병행해 취약 요소를 이중으로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신촌과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확대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공모한다. 자유 주제로 각종 행사 개최, 핫플레이스 발굴 소개, 거리와 골목 공간 개선, 포토존 조성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4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개인 또는 팀별로 1건만 제안할 수 있다. 구는 응모 제안에 대해 창의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하고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을 선정한 뒤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씩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5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면 보람도 클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