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성수 센터의 겨울캠프 ‘성수 글로벌 리더스’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전 단기 캠프와는 다른 형식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미국 교과서 Reach Higher 시리즈를 활용한 신규 캠프 프로그램을 도입해 스피킹, 라이팅 중심 활동과 영어 사용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기회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하여 미국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강의실을 미국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미고, 미국 교과서에 등재된 문화 요소 등으로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신나는 게임과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성수 센터에서는 오는 2월 19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 ‘전 세계의 축제(Holidays around the World)’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소소한 모험(Little Adventures)’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중년 지식산업센터 컨설턴트’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내 구민과 기업에 세무·재무·회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 해결을 돕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하며, 지난해와 같이 일자리, 인사·노무, 경영 등 분야별 컨설턴트 총 8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전문직 퇴직자는 2월 1일부터 2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조건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열린성동'성동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은 3월 중순 공고할 예정이다. 컨설턴트들은 매주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 사업에 참여 하며,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목요일은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 첫째·셋째·다섯째 수요일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의 운영 방법 개선 및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 씽글벙글 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 늘려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점진적인 증가에 따라 지난 2022년 8월 개관하여 신체건강 증진, 마음건강 회복, 관계건강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1인가구가 균형적인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씽글벙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씽글벙글 포인트제도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 프로그램에 모든 회기 100% 참여하거나 건강미션, 친환경실천행동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프로그램 신청 시 사용할 수 있고, 센터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이벤트 참여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식‧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하장 마켓(3, 5, 6, 9, 11월 예정)에서도 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다. 정회원으로 가입 시 기본적으로 20포인트를 제공하며, 모든 정회원은 1년 동안 최대 100포인트까지 적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12일간에 걸쳐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전통놀이 이벤트 참여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월 29일 뚝도시장을 시작으로 31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성수역골목형상점가, 2월 1일 성동용답상가시장, 2일 한양대앞‧왕십리도선동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및 푸른용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는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행당시장, 6일에는 뚝섬역상점가,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서 룰렛 이벤트 또는 페이백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시장별로 일정이 다르게 진행되므로 주민들은 전통시장 여러 곳을 방문해 시장별로 마련된 이벤트에 고루 참여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5일부터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는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경제 등 분야별로 총 14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최근 시대적 흐름인 AI기술 발전에 따라 이제는 지식이 아닌 지혜로운 질문(Prompt) 대한 이해와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인문학을 비롯하여 시민교육·문화예술 등의 강좌로 구성했다. 대표 강좌 ‘#성동에살아요’는 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보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강좌로 이전 분기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추가 개설 요구에 따라 더 새로운 내용으로 개설된다. 또한 ‘prompt’라는 철학적 주제에 맞는 ‘신화로 만나는 인도’와 기존 시 창작 과정과 연계한 ‘힐링 보이스 시낭송’ 등도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지도에 종사하는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선발인원에 대하여 지난 29일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학부모의 부담이 많았던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대체하고자 2019년 자치구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관내 20개 초등학교별 등굣길 중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서 어린이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지도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선발한 교통안전지킴이 13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명감 고취 및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구는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용역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사각지대를 선별하여 19개 학교별 2명씩 총 38명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통안전지도를 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교통안전지킴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보육의 질 향상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급식, 아동의 건강, 안전 등의 영역에 대한 ‘성동형 보육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 성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대상 어린이집 최대 40개소로 확대 운영 성동구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4세이상 유아반까지 확대 지원 중이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인당 담당하는 아동수를 법정 기준보다 축소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체에서는 0세반과 3세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성동구는 구비를 별도 투입하여 4세이상 유아반까지를 사업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대상 어린이집을 기존 26개소에서 최대 40개소까지 확대 운영해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 감소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급간식비 추가 지원금 영아 1만 원, 유아 5천 원으로 상향 지원 성동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 더욱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급간식비 추가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다. 성동구는 서울시의 급간식비(영아 4,040원, 유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잡한 세무상담의 수요 증가와 과세불복에 대한 권리구제 등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 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하여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구민을 서로 연결하여 상담하는 제도이다. 지난 1년 동안 마을세무사 17명이 성동구 각 동에서 1,219건의 세금 문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구민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하여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성동구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병행하여 인근 성동세무서와 함께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원스톱 세무상담’을 통해 국세·지방세에 대한 방문상담 제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택가 쓰레기 혼합 배출 감소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올해 1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활용정거장은 이동식 분리배출함으로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다.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거장마다 2명의 자원관리사가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정거장에는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비닐류, 캔‧고철류, 유리병류, 종이류, 종이팩류, 스티로폼류 등 8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함이 마련되어 있다. 재활용정거장은 2020년 6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2개소, 2022년 112개소, 2023년 115개소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117개소가 운영된다. 모든 정거장에는 자원관리사가 2인 1조로 배치되어 총 234명이 활동한다. 재활용정거장에 방문하여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10L) 또는 음식물용 종량제봉투(3L)를 지급한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부터는 주민들의 분리배출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 67,159세대에 총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하는 만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 8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14개 등 22개 항목이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1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대한 냉방비(폭염기 7~8월) 지원 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2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긴급복지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긴급복지는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 가구에 대해 생계, 주거, 의료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지원 및 동절기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4년 긴급복지제도 주요 변경 사항은 지원대상 조건의 완화, 생계지원 기본지원 확대 및 금액 인상, 연료비 지원 금액 인상이다. 먼저 지원 대상이 ▲범죄 피해자가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여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28조를 적용받는 경우로 확대됐다. 또한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1,833,500원으로 전년도 대비 13.16% 인상됐으며, 지원 기간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아울러 동절기 연료비 지원액도 전년도 11만 원에서 올해 15만 원으로 4만 원이 인상됐다. 한편, 지원 기준은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4천1백만 원, 주거용 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개의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37개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취소가 가능하고, 계좌이체나 체크카드 등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 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구는 경기 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소비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지속해서 발행하고 있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 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2일까지 도로 교량,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과 옹벽 등 도로사면,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비롯한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도로 교량 3개소 및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지하보도 5개소 등 도로시설물 17개소, 옹벽 등 도로사면 4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매년 초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연평균 10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휴 기간 한파, 강설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급경사지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열선 40개소,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통합하여 점검한다. 성동구청 토목과 직원 31명이 6개조를 편성해 육안 점검하며 ▲도로 교량·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구조물)의 손상 상태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누수·균열·변형 여부 ▲낙석 절리 등 사면 시설물의 안전상태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의 배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스마트 제설시스템의 기전 및 통신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운영중인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이 겨울철 명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동구는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행당동 소재 무지개 텃밭 자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조성해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눈썰매장은 그동안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신체활동도 하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겨울철 체험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접근성이 높아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다. 입소문을 타면서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청소년들이 줄을 잇고, 주말에는 삼삼오오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눈썰매장은 성인, 청소년에서부터 유아들까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대형·소형 눈썰매장, 눈놀이 동산, 회전썰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컬링 체험, 풍선 터트리기, 주말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점과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성동구 무지개 어린이 눈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대형 생활폐기물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추가 도입해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은 성동구가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 중인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 중 하나다. 가구, 생활용품 등 대형 생활폐기물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할 수 있다. 폐기물 배출 신고 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고필증을 직접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주민 만족이 높다. 구는 2019년 7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여기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혀 주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추가로 도입한다. 나에게 더 편리한 앱을 골라 쓸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지구하다’ 앱을 사용하면 폐기물 배출 신고뿐 아니라, 폐기물 배출과 관련한 각종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수거, 환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