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수 박성온과 팬클럽이 1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에게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박성온은 “고향인 울주군 온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웃 분들이 피해를 입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준 박성온 군과 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울산대공원 등 6개소에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남구의 대표적 야외운동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의 운동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 강변 등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48,300명으로 2023년 38,939명 대비 24%나 증가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기존 6개소 저녁반 운영에 더불어 아침반을 3개소 신규로 추가해 총 9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 장소는 ▲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운동장) ▲ 선암호수공원(관리동앞 데크) ▲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 번영교 야외광장 ▲ 신삼호교 야외광장으로 총 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문화와 환경생태, 진로체험 등 현장학습 이동 수단인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체험버스 9대가 11일 동평중학교에서 첫 출발을 했다. 이날 동평중학교는 진로 체험을 위해 버스 9대에 314명을 싣고 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로 출발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달 2주간 관내 61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체험버스 신청을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날짜 등을 조율해 ‘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버스 213대를 지원할 계획이라. 울산 최초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남구 관내 학생들의 역사문화탐방과 환경생태활동,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 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7개 학교에 266대의 체험 버스를 지원해 관내 학생 7,506명에게 지역 자원 탐구와 자기주도 학습 계기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036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했다. 남구 관계자는“남구는 전국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하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불교 울산교당이 4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김치 3kg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성원 원불교 울산교당 교감교무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치는 중구 지역 12개 동(洞)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원불교 울산교당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성원 원불교 울산교당 교감교무는 “원불교 열린 날(4. 28.)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옥교동에서 학성동으로 이전했다. 울산 중구는 4월 11일 오후 1시 10분 울산중구가족센터 주차장(계변로 11)에서 울산중구가족센터 신축 이전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울산중구가족센터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학성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5억 원, 시비 17억 원, 구비 17억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등 73억 원을 들여 울산중구가족센터 신축 이전을 추진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연면적 873㎡,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로비와 통신실, 2층에는 사무실과 공동육아 나눔터, 언어 발달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강의실, 상담실, 교류 소통 공간, 4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 및 계획·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문화의전당 조경보강공사 현장과 함월루 등을 찾아 점검을 펼치는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역시 중구축구장 조성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활동도 계획돼 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기 대선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21만 구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중구의회는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11일 소음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남구 대현동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현동 주민들을 비롯해 이영해 시의원, 남구 환경관리과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소음방지 등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주상복합은 3개 동 756세대로 지난해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소음 규제 기준(상업지역 70dB) 초과로 지금까지 5회의 과태료 부과가 이뤄졌으며, 특히 공사 현장과 생활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소규모 아파트와 주택가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공사 기간이 2027년까지인 만큼 그동안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주변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울산 지역 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 신뢰 형성, 소통 방식,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학교 자치 전문가인 이준원 교사마음지원센터장과 양재욱 동면초 교장이 학부모 소통 방안과 학교문화 개선 전략을 강의했다. 참석한 교장들은 강의 후 소그룹 토론을 진행해 각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로 교장들은 학부모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소통 중심의 학교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든든학부모교육’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 확대, 학부모회의 운영비 증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학부모회의 운영비를 250만 원 이상 편성하도록 예산편성 지침을 개정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부모는 더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금연을 실천하고자 하는 청장년층 주민들을 위해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금연 실천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같이 하자! 금연 동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한 금연 동행자들과 함께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가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방법은 울산 동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 후, 지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내려 받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동행 프로그램이 지역 청장년층의 금연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온산읍 발전협의회가 1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에게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문 온산읍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웃 지역에 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온산읍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LS MnM 후원사업으로 11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정(情)나누고 장(醬)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주관 하에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장담그기를 통해 고추장 900㎏, 된장 900㎏ 등 총 1천800㎏의 장을 직접 담갔다. 담궈진 장은 2㎏씩 소분해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등 총 4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영순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된장, 고추장을 전달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웃사랑 온정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 9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11일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비행승인 및 드론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날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단계적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 배송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K-드론배송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한다. 여러 상점에서 물품을 동시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음달 말부터 드론 배송이 가능한 상품 무게도 5㎏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배송서비스와 함께 공공서비스도 병행해서 운영한다. 삼남·상북 노선은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 감시, 서생 노선은 해안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한다. 각 노선별 운영 시간은 삼남·상북 노선의 경우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작천정광장, 달빛·별빛·등억알프스야영장,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종합체육공원·수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울산을 야구 거점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야구 거점도시 육성과 공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를 대한민국 야구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대전(폴리그) 국제야구대회’를 일본 피닉스대전(리그)과 미국 애리조나 가을대전(폴리그) 같은 세계적인 명문 교육대전(리그)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대전(폴리그) 국제야구대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19일간 울산 문수야구장 등에서 국내 5개 팀과 해외 5개 팀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총 68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 야구 기반(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는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대전(폴리그) 국제야구대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가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문세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세 지부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들이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 김창균 울산원예농업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주 지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항상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