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8월 9일 말복을 앞두고 농협전남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구례축협에서 삼계탕을 전달받았다. 이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복지기관인 구례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과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모든 참여자들에게 폭염으로 지친 지역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마지막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뤄졌다. 최정범 구례축산업협동조합장은 “구례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자활을 위해 수고하고 있어 지속적인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후원과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00참여자는 “무더운 날씨에 맛있는 삼계탕을 받으니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이 주는 기운을 받은 느낌이다”라며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맛있는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농협전남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구례축협, 구례지역자활센터 모든 직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구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5개년 계획에 의대 설립과 RE100 산단 등 전남 주요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특히,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은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립의대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된 것은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은 “도민과 향우민의 간절한 희망을 잊지 않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정부의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전남도 국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올해 여덟 번째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했다. 교육은 ▲전세사기 주요 수법과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법률 상담 방법 ▲전세피해지원센터 지원 제도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31일에는 목포해양대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도는 피해자의 상당수가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이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5월 31일 이전 계약자만 보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남도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예방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예방교육은 기관·단체 요청 시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전남도주거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동부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피해자 상담·접수와 피해자 1인당 100만 원의 생활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회의를 지난 13일 도청에서 열고 전남도 각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세부 지원 계획과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람회 지원 부서장들과 함께 개최지인 나주시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환경정비,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회의에선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회 지원 ▲관광 안내소를 통한 홍보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친환경농산물과 농식품 판매 부스 운영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주요 진입도로 점검 등 박람회 모든 분야에 걸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개최지인 나주시는 홍보와 관광 연계 지원, 남도음식관 운영, 셔틀버스 정류장 제공과 교통 지원, 국악단 공연, 시설물 안전점검과 방역, 주변 환경정비와 도로 시설물 보수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도 각 부서와 나주시가 한 팀으로 움직여야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부서별 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문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치쿤구니야 열병이 최근 중국 광둥성, 인도양 국가에서 대규모로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입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서 진료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치쿤구니야열 주요 매개모기는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다.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다음 1~12일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뇌수막염과 심근염 등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올해 국내에서도 7월 해외 유입으로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 치쿤구니야열은 2010년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2013년 첫 환자 발생 후 올해까지 전남 2명을 포함해 총 71명이 발생했다. 모두 해외 방문 후 감염돼 유입된 사례다. 전남도는 지역 주변의 쓰레기장, 오폐수처리장 등 모기매개체 서식지 2만 3천 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지역자율방역단과 합동 취약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1회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해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지자체와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 관계자, 도민을 대상으로 해체공사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전문 철거 교육을 했다. 지난 3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해체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1년에는 광주시 학동 4구역 철거공사 중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잘못된 해체공사는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들의 해체공사 관련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도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해체공사 관계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군 담당공무원의 해체공사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지자체 간 업무 편차를 해소할 방침이다. 교육은 ‘안전한 전남 실현을 위한 해체공사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건축물 해체공사 동향과 제도 소개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실무 ▲관련법령 해설과 질의응답 ▲해체공사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질의응답에선 국토교통부 담당 사무관이 직접 참여해 관련 법령 해석과 전국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청렴 토크쇼’를 열고 조직 내 신뢰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소통’을 주제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실적인 업무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고 조직 내 공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대담자로 나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근 화제가 된 키워드를 주제로 직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으며 평소 쉽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고민과 건의 사항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특히 ‘소통왕 윤시장’ 코너를 통해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윤 시장은 질문에 즉시 답변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문건설협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사업 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수길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공사 발주 및 계약제도 개선, 지역업체 수주 확대, 안전관리 및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을 나주시가 적극 활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겠다”며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시공을 위해 시와 건설업계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설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검토와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 심리상담사가 소방서를 방문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설문조사 실시 △결과 해석 및 개인 맞춤형 상담 △고위험군 대상 심층 상담 및 지속적인 추적 관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정보를 나누는 ‘커피타임’ 행사도 병행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소통을 도모한다. 상담 장소는 지난 7월 개소한 강진소방서 내 ‘심심프리(心心Free) 2호점 카페’다. ‘심심프리’는 ‘마음과 마음(心心)의 자유(Free)로운 소통’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공간으로, 소방공무원의 직무와 활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생활 및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페형 치유 공간으로 꾸며져 자유로운 대화와 심리 상담이 가능하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에서의 위험과 긴장 속에서 근무하는 만큼, 정신건강 관리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군민들께서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입추가 지나며 절기상으로는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체감 온도는 여전히 35도를 넘나들고 있으며, 온열질환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연휴 동안 외출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폭염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착용 등이 필수적이다. 특히 고령자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하며, 이상 증세가 있을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진도소방서는 무더위 쉼터 안내, 온열질환자 이송, 순찰 강화 등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119안전대책반’,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함께할 때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5,576억 원보다 3.7% 증가한 5,784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205억 원(3.7%), 특별회계는 3억 원(3.8%)이 각각 증액됐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특히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 점검 회의를 통해 연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등에 대한 군비를 감액 후 시급하고 필수적인 현안 사업 등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12억 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33억 원, 2026~2030년 담양군 군도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 등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 외에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등 환경 분야에 8억 원,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사회복지 분야에 4억 원, 예비비에 12억 원, 국‧도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에 15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메니노인전문요양원에서 소속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돌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희동 교수가 맡아 ▲치매의 원인과 진행 과정 ▲단계별 관리 방법 ▲돌봄자를 위한 관리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어르신의 상태에 맞춘 돌봄과 치매 검진·치료·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교육을 수료한 생활지원사들은 앞으로 대상자의 인지 건강을 면밀히 살피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검진 및 돌봄 연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곁에서 가장 가까이 돌봄을 실천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부터 ‘잔잔한 소란’ 전시를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매년 약 3회, 다양한 주제전으로 전시를 기획한다. 8월 기획 전시는 ‘거주공간’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양면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는 권해일(부산), 민예은(서울), 전효경(서울)을 초청해 구성한 깊이 있는 전시로, 50여 점의 작품(사진, 설치, 회화)을 선보인다. 전시는 다양한 생활상이 존재하는 현실을 들여다보고, 나와 이웃들의 단면적인 이야기를 끄집어내며, 보다 확장된 공존의식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권해일은 도심의 건물을 과학자처럼 관찰하며 동결된 시공간의 단면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상을 포착한다. 민예은은 주거공간 안에서 누군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물건을 수집하며 기억 조각을 재배치한다. 전효경은 공동체를 떠나야만 했던 누군가의 삶을 화폭에 담으며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삶을 투영한다. 이번 전시는 ‘거주공간’, ‘생활상’을 말하지만 각각 다른 매체와 방법론으로 전시장을 풀어간다. 이를 통해 나-타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경찰청은 2025년 8월 15일 00시를 기준으로 「2025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감면 대상 기간은'2024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기준일(2024. 6. 30.) 직후인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 정지․취소처분 진행자, 면허 취득 제한 기간(결격 기간)에 있는 총 23,013명이 감면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특별감면으로 벌점 부과자 19,446명에게 부과된 벌점은 모두 삭제된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 절차가 진행 중인 108명은 남아있는 정지 기간 집행이 면제되거나 정지 절차가 중단돼 8월 15일부터 바로 운전을 할 수 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기간에 있는 3,459명은 결격 기간 해제로 운전면허 시험에 즉시 응시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전남 완도군에서 무안군·완도군·강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개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과 기념관을 방문해 장보고 장군의 해양정신을 배우고, 완도 청소년문화의집을 견학해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봤으며, 이어 ‘섬의 날’ 축제장에서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청소년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완도 방문이 오래 기억에 남을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