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4시간 장애인 돌봄체계 구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40시간으로 확대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방문목욕‧방문간호 등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앙부처 사업, 서울시 등이 주관하는 광역자치단체 사업, 자치구 등이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 사업으로 구분된다. 2023년 기준 중앙부처 사업의 경우 월 47~480시간, 서울시는 월 100~350시간, 강북구는 월 30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고 있으나, 각 사업별로 지원기준 및 활동지원 등급에 따른 지원시간이 달라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존재했다. 이번 확대사업은 이러한 돌봄공색을 최소화하며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40시간으로 확대했다. 확대 대상은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 중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 기능제한(X1) 영역 점수가 360점 이상인 독거 및 취약 장애인가구 또는 기능제한(X1) 영역 중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0일 오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전시회’에서 구민들을 축하하며 소통했다.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강북구 13개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들이 1년간 갈고닦은 200여 개 작품전시회와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꿈을 이루는 뜻 깊은 경험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스스로 대안을 마련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0일 오전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명랑가족운동회'에 참석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3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유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처럼 열린 야외행사에서 훌라후프 전달게임, 바람넣기게임, 신발양궁, OX 퀴즈 등을 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맘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 개관을 이달 내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힘써 누구나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우이천 수유교~우이2교 일대에서 우이천 등(登)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 환경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강북 꿈꾸는 물고기’는 우이천변에 등(登)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축제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강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우이천변 일대엔 등(登)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더불어 동북4구문화재단, 우이천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7시 번창교 일대에서 점등식 개최, 10일간 1200여 개 등(登) 가을밤 우이천 빛내... 가수 인순이 등 축하공연도 마련 먼저 13일 오후 7시 우이천에 전시된 등(登)들이 일제히 점등되며 축제가 시작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우이천 수유교~우이교 일대엔 표구철 작가의 ‘구름물고기’ 등(登) 작품을 비롯해 지난 8월 강북구민들이 직접 만든 꿈씨앗 등(登)까지 총 1200여 개의 한지(韓紙)로 만든 친환경 등(登)들이 가을밤 우이천변의 수려한 야경에 수놓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7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는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참가아동 400여 명과 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등 총 31명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11월에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그래야 강북구가 행복하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살기좋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일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삼각산 축제’에 참석해 강북구 발전을 다짐하고 구민 행복을 기원했다. 삼각산 축제는 민족혼이 담긴 호국 명산이자 서울의 진산인 삼각산에서 삼성(환인·환웅·단군왕검)을 모셨던 제례를 재연한 행사다. 단군을 기념함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민족 정체성을 공유하는 축제는 서울에서 강북구 삼각산 축제가 유일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삼각산 축제는 개천절을 맞아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과 알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선조들이 보여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을 이어나가 후대에 올바로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제례는 조선시대 황해도 구월산 삼성당에서 국가적 제례로 치러졌으나 일제 강점기 시절 삼성당이 파괴되면서 중단됐다. 강북구에서 조선왕조실록 등 문헌자료를 검토하고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제례 때의 복식, 제기, 구성 등을 원형 그대로 복원해 삼각산 축제 중 하나로 지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봉제업체의 폐원단 처리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5일 구청장실에서 '봉제폐원단 전용봉투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폐원단 발생량을 줄이고 이물질 혼합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전용봉투 겉면에 배출업체명과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특별제작했다. 올해말까지 구는 봉제폐원단 전용봉투 44만매를 봉제업체 600여 곳에 (사)서울강북패션협회와 (사)강북패션봉제협회를 통해 무상배부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폐원단 발생량이 늘고 있어 효과적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강추’가 올가을 주말을 십대들의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강추는 ‘강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강력추천’한다는 의미로, 오는 28일 강북구청 앞 공원 등에서 오후 1부터 6시까지 열린다. 이 청소년문화축제는 구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세대에게 청소년의 가치와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강북구만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댄스‧음악경연과 UCC영상공모전이 함께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세운과 래퍼 미란이가 출연해 화련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소재한 초․중․고, 특수학교 재학생인 19세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댄스‧음악경연에 관심있는 청소년은 K-pop 커버댄스, 힙합댄스, 솔로 댄스나 노래, 밴드, 악기 자유공연을 준비해 오는 16일까지 강추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22일, 본선과 시상식은 축제 당일 무대에서 치러진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100세 건강플러스,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 등 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5일(목) 오전 10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은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강북구 오현로 208) 내에 준공한 영구임대주택(309동, 268세대)으로, 구는 고령인구 비율이(23.3%, 2023년 8월 기준 통계청자료)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019년 1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 복지주택 내에 어르신 건강관리, 육아‧돌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시설들을 마련했다. 조성한 복지시설은 ▲번3동 공동육아나눔터(연면적 158㎡) ▲서울형 키즈카페 ‘PLAY ON’(연면적 205㎡) ▲100세 건강플러스 및 경로식당(연면적 291㎡)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연면적 271㎡) 총 4개로, 해당 시설들은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1층(주민복지관)에 위치하고 있다. 세탁실‧회의실 등 주민공동시설과 카페‧화장실 등 공용시설을 포함한 시설면적은 약 1,240㎡에 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등의 이론교육과 시설경비실무, 신변보호실무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총 3일간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3기(10월10일~12일), 4기(10월17일~19일)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은 강북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하면 된다. 구는 교육 이수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취업 상담·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구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26일 구청장과 청년 직원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 주재로 2023년 신규 임용된 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청렴에 대한 의견 공유 ▶민원처리 등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구청장에게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직자들은 "청장님도 퇴근 후에는 우리들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신다니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조직 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2023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3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며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들이 개최‧전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강북구 삼각산로 85, 수유동)에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에어로빅 ▲한국무용 ▲풍물놀이 ▲요가&벨리댄스 등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수강생들은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틈틈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3일간 ▲서예 ▲캘리그래피(손 글씨를 이용하여 구현하는 시각 예술) ▲미술 ▲사군자 등 자치회관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운영하는 다문화 3대가족(조부모-부모-자녀)을 위한 ‘다좋아’ 통합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의 갈등을 해결하고 있다. 최근 우리사회는 다문화가족이 증가하면서 구성원간에 자녀양육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갈등과 스트레스가 깊어졌다. 강북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3대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다좋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다문화가족 5가구(25명)가 참여했으며, 가족별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인 ▲'조부모' 집단상담 ▲'부부' 집단상담 ▲'자녀' 친구들과의 나들이 체험활동 ▲'3대가족' O.T 및 체험 활동 ▲'3대가족' 통합 힐링캠프 ▲일대일 전문상담 등을 진행했다. 참여 다문화가족들은 ‘코로나 기간에 가족 모두가 힘들었는데, 다좋아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온 가족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부모와 오해가 풀리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아이가 밝아져서 기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24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이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동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1~3학년 ▲초등학생 4~6학년 총 3개 부문으로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10월 7일 오전 9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그림 주제 및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크레파스, 수채화 등),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버블공연)을 시작으로, 김희정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11월 중 작품심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동물의 날 기념행사(주제: 행복투개더, 강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강북구 수의사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세계동물권리선언문(animal rights)'을 선포하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 문제 행동에 탁월한 솔루션을 보여주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구는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동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물복지와 생명 존중에 대한 구민 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구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일부터 접수한다. 다만,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반려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의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