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추고 열기를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저 제거로 대기질 개선 및 도로노면 변형 방지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요 간선 도로 살수차 운행으로 도심의 온도를 낮추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가 지난 3일 아주동 일대에서 거제시 아주자율방범대와 함께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 순찰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정해상 거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정승희 아주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 그리고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지역과 어린이공원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문성오 아주동장은 “아주자율방범대는 물론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아주동 주민들과 함께 야간순찰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야간순찰을 통해 접한 다양한 민원을 토대로 더욱 안전한 아주동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합동 야간순찰은 생활 속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HAN 선교회는 3일 진안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HAN 선교회 박철홍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영환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HAN 선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HAN 선교회는 지난해부터 진안군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200만원의 성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진안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3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정읍세무서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송평근 정읍세무서장을 비롯하여 도·군의원 및 관내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민원실은 사업자 등록 및 변경,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민원과 지방세 제증명 발급 및 지방소득세 신고 등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읍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2층에 위치한 통합민원실은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정읍세무서와 고창군청 직원이 파견되어서 근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정읍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통합민원실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일 오후 진안읍 주요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 및 예방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상기후 상황에 대응해 농작물 생육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군수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상황, 시설하우스 차광망 및 환기 장치 설치 상태, 농작물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농업정책과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전하는 방안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의 적극 독려를 주문했다. 전춘성 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 점검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보건소 1층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1:1 검사결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본 사업과 함께 구강보건사업, 금연사업, 건강검진사업, 치매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적극 협업하여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년 상반기에는 505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 65명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캠프’ ▲경로당 14개소 243명 대상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관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5명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사업 참여자 중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개장을 앞둔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7월 3일~5일)와 정화영 부군수(6월 26일)는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개장 준비를 살펴보았다.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은 오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이고 폐장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개방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3명을 선발․채용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 장비를 해수욕장 여건 및 규모,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산해수욕장이 7.19. ~ 8.3.(16일간) 1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부안군청과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연결통로에 청렴문화 상징 공간인 ‘청렴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과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렴 공간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렴의 길은 기존의 단편적인 청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천장 배너, 청렴 실천 보드, 청렴 음악방송을 결합한 입체적 방식으로 구성됐다. 청렴의 길 천장에는 ‘청렴 부안으로 가는 길’ 등 다양한 청렴 문구를 담은 배너가 길게 이어져 통로를 지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 일부에는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청렴 실천 보드가 배치돼 있다. 해당 보드는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청렴 관련 콘텐츠를 구성해 전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각 부서 특성이 반영된 내용, 패러디, 청렴 명언 등 부서별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구성은 조직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각 부서가 단순한 수동적 홍보가 아닌 주체적 참여자로서 청렴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1위)’에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2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세수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현안업무 추진성과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올해 초 지방세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징수강력팀’을 구성하여 일제정리기간 운영, 영치 특별반 편성, 장기 방치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택수색, 납세담보 확보, 건설기계 및 무단방치 차량 점유 등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추진으로 고질 체납액 정리에 집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납세담보 확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추진됐다. 부안군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과, 현장에서 애쓴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가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3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개막했다.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은 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유엔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후·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도시의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함께하는 녹색산업 경제도시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포항이 직면한 산업·도시 과제를 진단하고, UN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방정부가 개최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녹색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지역 산업 혁신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의 실행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며, 포항시는 COP 유치를 포함한 국제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시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지도자 상호 지원 ▴체육 인재 조기발굴 및 육성 ▴스포츠과학센터 및 국립체육 영재학교 유치 ▴생활체육프로그램 연계사업 및 학교홍보 협조 ▴관내 학교 대상 체력 인증센터 체력측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관은 본 협약의 원활한 상호 협력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조율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와 교육청이 서로 협력하여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과 함께 세종시 체육발전을 선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스포츠가치를 배워갈 수 있는 학교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 30일 지역 9개 기관이 참여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화순군가족센터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화순어울림 가정상담센터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화순 지역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해 위기학생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에 대한 공동 관심과 돌봄 참여 ▲지원 대상 학생의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 ▲통합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지원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공동 운영 등이며, 참여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지역사회 9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1일 법정기념일인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회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식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부대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는 스탠딩 코미디 토크쇼를 진행하며, 1부 문화행사로는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 육아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질 2부 문화행사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는 ‘비커밍맘 갈라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예정된 문화공연은 전석 무료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위기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 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색을 살려 운영 중인 ‘별빛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일반나이트투어, 여름 한정 캠핑나이트투어, 10월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한 축제나이트투어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복지재단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냉방가전으로 선풍기 100대와 에어컨 10대를 마련해 지원했다. 5월 중으로 9개 읍‧면에 선풍기를 배부하고, 6월에는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냉방기기가 절실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여름이 이제 시작인데도 벌써부터 더위가 걱정이었다.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성열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