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에게 종합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 이민근 안산시장,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년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오늘 새 보금자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제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사회적 참사와 재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전문센터로 거듭난다”며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 희생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이다. 그 유산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센터는 세월호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태원참사, 아리셀참사와 같은 사회재난 피해자들과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 증가에 따라 도내 산불 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지난 22일 산불이 발생했던 여주시 강천면과 산불다발지역인 양평군 양평읍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계도·단속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공무원이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중이며 산불감시원 1,800명을 공원묘지와 입산 길목에 배치해 산불 감시와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림, 농업부서 협업체계구축으로 산불진화대 등 51개조 165명을 투입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불법 소각을 단속하고 있다. 이밖에 산불 진화 헬기 18대는 권역별로 배치돼 공중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동 대응할 계획이다. 주말, 공휴일 산불 발생이 많은 산불 취약지 시군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12개조 60명이 예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 철도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공식이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의 2단계 구간으로,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 교통 기반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인 일정으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철도 궤도를 조립하는 기공 공연으로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특히, 포천시 이주석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양주시 김종안 전 7호선 추진위원장이 주민 대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기공식은 시민 여러분의 오랜 노력과 인내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광역철도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3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병택 시장 주재로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관계기관 및 관계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등 관내 관계기관, 군부대, 민간 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 ▲태풍ㆍ호우ㆍ폭염 등 재난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 대응체계 점검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 공유 ▲2024년 협약서 기반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위해 27개 조사반을 편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확충,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조력자 지정 및 사전 교육·훈련을 완료했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쿨링포그, 그늘막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폭염대책기간 상시 운영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상기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의회는 26일,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구간 (현덕면 장수리 208-17)에서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시 서·남부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현덕면 단체장, 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은 ▲현덕 한우리의 풍물놀이 ▲사업 경과보고 (평택시 건설도로과장) ▲시상식 (감리단장, 시공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2006년부터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 지역 개발 사업으로 3,127억 원 투입되어 팽성읍 본정리에서 포승읍 신영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1.69km, 왕복 4차선 도로이다. 2018년, 1공구 (현덕면 기산리~현덕면 신왕리)를 연결하고 2019년, 2공구 (현덕면 신왕리~팽성읍 본정리)가 개설됐고, 2025년, 3공구 (현덕면 기산리~포승읍 신영리) 준공으로 오늘 완전 개통 됐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성공적인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으로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6일 경남 산청 산불진화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청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조문록에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조문 이후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공무원과 진화 대원분들께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청, 의성, 울주 등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이 한시라도 빨리 진화되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만큼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전날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26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교육장, 선진그룹, 김포대학교 총장, 김포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특구와 자공고 유치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까지 유치된다면 김포는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명문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협약형특성화고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협력하여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다.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 선정되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자율권을 부여받는다. 특히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산업을 포함한 미래기술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러 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노인대학장,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부회장, 감사, 분회장 등) 20여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신규사업에 대한 시정 홍보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포시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효드림밥상 사업 예산이 확보돼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세 시대를 응원하는 장수 축하물품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원하시는 생활가전 물품(50만원 상당)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각종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병점·봉담지역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26일 동탄1권역·동탄2권역 학부모들과 각각 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동탄출장소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 문제 등 화성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 방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과학실 등과 같은 특별교실 부족 문제 및 원거리 통학 해소를 통한 교육의 질 보장을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 통학 편의를 위한 버스 증차 및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확대를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5주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추념사를 전했다.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안중근 의사의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한 헌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불멸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며 “그 희생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초석이 됐음을 깊이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의회가 2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2025년 상반기 의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의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강북구의원을 역임한 나라살림연구소의 구본승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관련법 해설과 강사의 구의원 당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방의회의 다양한 사례, 전문지식 강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교육내용을 점검하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혁 의장은 “의원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발전을 위해 교육과 간담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시의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3월 26일 반도체 장비 소재·부품 실장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기획훈련이사, 윤종근 국회의원, 연구기관장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2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신뢰성 향상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교내에 클린룸, 공동연구실 등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실장평가와 분석,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장비 20종 24대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험·평가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며, 안성시는 일부 연구개발비를 출연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반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함께 뜨며 건설공사의 차질없는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광역철도 기공식 행사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힘, 이천2) 위원장과 서성란(국힘, 의왕2), 이영주(국힘, 양주1)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역에서 경기포천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의 2단계 구간인 ‘옥정~포천 노선(16.9㎞)’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 1개소 등을 총 1조5,067억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기북부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포천에서 양주, 의정부, 서울, 광명, 부천을 거쳐 인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허원 위원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그동안 교통 인프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는 컬링 종목의 흥행 가능성과 팬층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 의정부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다산한강초에서 ‘2025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균형 있는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다.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구리․남양주 지자체 기관장, 경기도의회 도의원, 다산한강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 행사에서는 다산한강초 학교 구성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함께 교육공동체 약속을 선포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이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 자율 운영교’ 현판을 수여해 행사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로 마무리된 이번 선포식은 올해 초 제정된'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2025.1.17.)'에 따라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로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선포식은 새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