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의 주관으로 지난 8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 주최 측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홍렬 씨가 ‘나눔과 행복, 그리고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따뜻한 유머와 진솔한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유공자 7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71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16명)·감사패(33명), 국회의원 표창(5명), 구의회의장 표창(6명),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9일 청량리역 선상광장에서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두 기관의 반부패‧청렴시책 공유를 통해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 교통의 핵심지인 청량리역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청렴동호회 직원 및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의 직원들은 ‘청렴은 NOW, 부패는 NO’ 등의 청렴 실천의지가 담긴 슬로건,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눈에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핵심 내용, 갑질 예방 및 신고 방법, 현장 민원 주민 불편 신고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홍보 리플릿과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의 반부패 제도 및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7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 ‘보행환경 개선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1차 정비 완료에 따라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1월부터 운영된 보행환경 정비 TF를 통해 12차례에 걸친 정비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는 깡통시장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장 내 통학로 주변 무단 적치물 정리, 노후·파손된 보도블록 전면 재포장, 시장 주변 보행로의 차량·보행자 동선 재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통학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야를 가리거나 통행을 방해하던 구조물과 노점 등을 정비 대상에 포함하고, 정화여중·고 북측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통학로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정화여중·고 강당에서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한 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정비 전·후 변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했다. 또한 동대문구의 보행친화도시 브랜드인 ‘워킹시티 동대문구’를 반영한 인생네컷 포토부스, 학교 게시판을 활용한 사전 설문조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총 33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동대문구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구민들의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과 쇼핑 수요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상품권 발행을 기획했다.”라며, “할인 혜택으로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과 방문객이 직접 발굴한 동대문구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59초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심사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구오구 동대문 59초 숏폼 페스타’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숏폼 공모전은 총 6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 결과 7편의 수상후보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특별상을 제외한 6편은 온라인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숏폼 페스타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와 연계하여 ‘페스타 속의 페스타’로 기획했다. 숏폼 페스타는 9월 14일 오후 2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3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수상후보작들의 작품을 상영하여 현장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 결과를 확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가수 ‘코다브릿지’와 SNS 인플루언서 ‘국승찬’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일 회기역 파전골목 일대에서 ‘제1회 회기 파전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2025년 골목상권 행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휘경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요제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방문객들은 파전·막걸리 시식, 전통문화·다문화 체험부스, 포토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댄스팀 공연과 한국외대·서울시립대 밴드동아리의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회기역 파전골목은 오랜 전통과 이야기를 간직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골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경희대 정문 골목상권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 낭랑 야장 마켓 운영 및 다문화 체험부스 등을 진행하고, 13일 장안마실상점가에서는 골목상권 구매 영수증 이벤트로 생맥주를 제공하는 ‘생맥주 밤마실’, 체험 프로그램 등 추가 골목상권 행사를 이어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지난 4일'세계 자살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관 기관 16개소와 마음건강주민교육단(마주단)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우수 생명존중활동가 시상, 생명존중 우수사례경진대회 시상, 센터 활동 영상 상영, 자살유족동료지원활동가의 수기 발표, 특별 강좌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는 자살 예방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수상자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자살예방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오늘은 RAIN, 내일은 RAINBOW”로, 2025년 동대문구 슬로건공모전 대상작이다. “비가 내린 뒤에야 무지개가 뜬다”라는 의미처럼, 힘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고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이 온다는 희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일 동대문구의사회와 건강장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가 ‘2025년 건강장수센터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보다 촘촘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 것이다. 양 기관은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건강증진, 만성질환 예방 관리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모으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장수센터 운영 사업 참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협력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장수센터는 건강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일 동대문50플러스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청장, 사회복지법인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50플러스센터의 안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미래공익재단과 동대문구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중장년층의 사회·경제활동 기회 확대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활력 있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공익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50+세대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동대문50플러스센터는 은퇴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일·사회공헌 활동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유오피스·커뮤니티 공간 제공,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중장년층의 사회적 재도약을 지원하는 거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일 목요일 구청 2층 강당에서'깨알공감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협동조합 죠이풀과 서울시립대학교 기악과·성악과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무대에서는 익숙한 가요와 드라마 OST부터 쇼스타코비치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객들은 감동적인 선율 속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같음을 인정하는 가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어울림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무대이자, ‘깨닫다, 알다, 공감문화, 감수성 키우기’라는 깨알공감 프로젝트의 핵심을 담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실에서 로컬브랜드 창출 프로젝트'1960, 청량로드'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량리전통시장과 상권을 새로운 문화·경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 '1960, 청량로드'사업에는 전통시장(청량리종합시장상인협동조합, 케이디마켓 주식회사), 한방특구(서울한방협동조합, 거창한방연구소), 패션봉제(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 더시크 의류제조전문기업), 소상공인단체(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총 7개 팀이 참여한다. 청량리전통시장과 한방시장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로컬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년간 진행된다. 올해는 국비 4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기반 브랜드 창출, 청년 창업자 양성, 정기적 청량마켓데이 운영 등이 있으며, 특히 맛로드·힐링로드·레트로드·인생사진로드 등 4대 테마로드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경제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AI 구민제안 집중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를 활용한 일상생활 속 문제해결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이라는 주제로, 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이미 AI 기반 민원 상담 챗봇,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청년 취업 솔루션,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접목해 왔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보다 폭넓은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실무부서 검토, AI 전문가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채택된 제안은 '동대문구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시상은 총 6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500만 원 이상 800만 원 이하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8월 29일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의료재단 본원 건축물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서울시 최초로 ‘실내형 공개공지’(197.83㎡)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개공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중 일부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한 제도로, 도심 속 열린 휴식처와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생활편익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마련된 실내형 공개공지는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휴식 공간으로, 연간 60일 이내에서 전시회, 음악회, 바자회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용승인을 통해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실내형 공개공지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도시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개공지 개방시간은 연중 36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행사 승인 관련 문의는 동대문구 건축과(02-2127-47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