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협업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낙상예방교실 ‘건강UP, 장애DOW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을 개선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낙상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버그균형척도(BBS)를 측정하고 상하지 근력 강화,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균형능력 강화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 기능 유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장애인 체력 증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재활 운동 ▲퇴원 환자 지역사회 조기 적응 ▲비대면 체육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낙상은 장애인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예방과 재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는 공공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복지·간호 분야의 전문인력 총 20명을 채용해 구, 동, 복지관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돌봄 대상자 상담 ▲현장 방문 지원 ▲안부 확인 ▲모니터링 ▲돌봄 프로그램 업무 지원 등 돌봄 관련 보조 활동을 수행한다. 유성구는 돌봄 매니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4일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8개 동을 지정하여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를 12개 동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에게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주민들이 더 쉽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신학기부터 연중 내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급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김치류, 곡류, 육류, 수산물 및 GMO 관련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시료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잔류농약 ▲한우 유전자 ▲항생제 잔류 물질 ▲방사능 ▲GMO 정성검사 등이며, 검사를 통해 철저한 식재료 안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식재료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감시원 등과 함께 ‘3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새벽 학교급식 납품 시간대에 불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받은 작업장 외 가공․포장․납품 행위 ▲제조년월일 허위표시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 기준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유령업체 운영, 제조년월일 허위표시, 품질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자는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1가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대덕구민(직장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총 3회(최초, 중간, 최종)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 확인한 후 개인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6개월간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제공받아 활동량, 심박수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모바일 채움건강 앱(APP)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건강 정보를 제공받는다. 구는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체중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둔 지난달 28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故 김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성희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故 김현 애국지사(1914.10.12.~1950.11.1.)는 1942년 5월 중국 서안에서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한 후 1945년 5월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원으로 미군 전략특수공작대인 OSS에서 훈련을 받았다. 대일항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독립 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42명의 독립 유공자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도 식품 수거검사 계획’을 2월 27일 밝혔다. 올해는 생산에서 소비까지 철저한 식품 안전관리를 목표로 시기·계절을 고려하여 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수거검사를 시행한다. 총 400여 건의 식품 수거검사를 목표로 봄철 농산물, 행락철 즉석식품, 김장철 성수 식품 등 계절별 식품과 명절, 성탄절 등 시기별 다소비 식품이 대상이며, 제조 단계, 유통 단계(대형 할인점 및 전통시장 등), 소비 단계(가정간편식, 배달앱 등)로 나누어 촘촘한 식품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3년간 미수거 품목, 부적합 다빈도 품목 등을 우선 선정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 동향을 반영하고 유행하는 식품을 신속 파악하여, 새로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식품 안전은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인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3월부터 ‘2025년 대덕구 배달강좌제’ 1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 배달강좌제는 5인 이상의 구민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가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 서비스로, 200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타 시도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특히 배달강좌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는 3~5월까지 운영되며, △생태 해설 △캘리그라피 △도시농업 △생활영어 △노인체육 △밸리댄스 △디지털 문해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등 52개 강좌에 547명이 신청했다. 구는 1회차에 이어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2회, 3회차 강좌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통해 우리 대덕구민은 물론 학습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가양동 및 대동에 거주하는 손기현, 전천년, 김창규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하며, 그들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기현 애국지사는 무관 집안 출신으로 선친 대까지 모아놓은 모든 재산을 처분해 한교공회에 가입, 외교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8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전천년 애국지사는 동료들과 함께 1919년 3월 21일 김제군 수류면 원평리 시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돼 징역 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창규 애국지사는 충남 대전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 대전 지방의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3월 27일 오후 3시경 장터에 모인 군중을 향해 연설 후 선두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월형을 받아 옥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예그랑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예그랑어린이집은 장기 임차 전환으로 2024년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2025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올해 예그랑어린이집을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이 경우 구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1개소로 증가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노후 준비 관계기관 측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발대 및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후 준비 4대 분야(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와 관련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및 제공 협의 등을 위해 관계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 13명을 지역노후준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2부에서는 서구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을 가진 후 다과를 함께 하며 노후준비지원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구청사 4층에 위치하여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노후를 대비하고 준비하게끔 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후 준비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재무와 건강, 여가와 대인관계 등 분야별 상담 및 진단을 거쳐,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사동(보문로 111)에 지상 1층 89.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관내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공간으로 장애인 정보화 교육, 자조 모임, 생활체육, 민원 상담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및 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장애인커뮤니티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소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커뮤니티센터가 중구에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환경 조성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업무 실무자 40여 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혁신을 구정 4대 혁신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유성구는 올해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유성구는 올해 마을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사업’을 6개 동에서 13개 동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심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 간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휴대폰 가족보호’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아울러 본청, 동,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한‘돌봄 네트워크’를 조성해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실무자 교육에서는 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조사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24개 동 복지 업무 담당자와 복지통장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저소득 1인 가구 중에서 400세대를 선정했고, 올해는 청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할 예정으로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들은 신규 사업인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1인 가구 실태조사표’를 활용, 대상자의 주거․경제․건강 상황과 사회적 관계망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가구 취약도와 사회적 고립도에 따라 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조사 결과 대상자가 위험 가구로 판단될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맞춤형 돌봄 ▲공적급여 ▲긴급복지 등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은 14일 The BMK 컨벤션에서‘2025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를 공동 주관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 사회복지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현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교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현채 협의회장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돌봄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대전시와 협력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복지 분야 연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라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힘쓸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간 사회복지회관의 임차사용에 따른 운영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