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개강하여 12월까지 총 36회기의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해 온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은 가족센터로 전환된 이후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족센터 교육실과 현동면 공부방에서 진행되며, 비대면(ZOOM) 한국어 교육 및 국적취득반 교육도 병행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국적취득반 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결혼이민자가 국적을 취득할 경우 귀화허가 신청 수수료(30만 원)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입국 ▲15년 이하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정착지원금 ▲자녀 양육수당 ▲모국 방문 지원 ▲운전면허 교육 수강료 지원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10년 이상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지역들보다도 먼저 의료 · 장기요양 수요의 점진적인 증가에 발맞춰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비율은 꾸준한 상승으로 2008년에 10%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4년, 16년 만에 두 배로 늘면서 빠른 속도의 상승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본격적인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군은 노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으며 은퇴 이후 인생 제2 막을 시작하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에 군은 노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다양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해 질병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는 경북의 신복지 모델로 사회적 고립 가구,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과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리더 10명을 행복설계사로 위촉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설계하고 지원한다. 또한, 경북행복재단과 연계해 행복설계사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자양면 ‘오 엔젤 딜리버리’ 봉사단체가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에 카스텔라 빵 2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 엔젤 딜리버리’는 2021년 결성, 현재 75명의 자양면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이다. 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빵시설을 설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매달 한 번씩 빵 후원을 하고 있으며, 가정 위탁지원센터에도 분기별로 200개씩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에 분기별로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빵을 후원해주신 오 엔젤 딜리버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봄의 온기처럼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관내 봉사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엔젤 딜리버리의 이종잠 단장은 ‘자양전통장 팜랜드’의 대표이자 장류제조사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8일 의성읍온누리터 2층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품앗이 교육 및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모임은 품앗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간의 소통을 촉진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꽃꽂이 수업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꽃꽂이 활동을 통해 육아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어 즐거웠고, 품앗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돌봄공동체가 강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의 공동육아나눔터는 의성, 비안, 다인 3개소에서 운영되며,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육아 정보 공유, 방과 후 돌봄, 상시 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활동 등을 통해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돌봄 역할을 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품앗이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와 지역사회의 육아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 13일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를 울진군 최초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여 2025년 외부 슈퍼비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로 49가구 63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복잡․다양한 욕구를 가진 특정 가구의 경우 그동안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결이 어려운 3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받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고난도 사례에 대해 해당 가구가 처한 상황과 강점을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를 논의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연 4회의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전문가의 실질적인 슈퍼비전 제시는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과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참여 어르신 4,33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과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일자리 활동을 통해 신체도 건강해지고, 동료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챙길 수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오늘 좋은 강의를 듣고 흥겨운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우수한 노인일자리 성과는 어르신들께서 성실하게 활동해 주신 덕분이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법적 의무 사항으로, 의성군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57개소 2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유해요인 조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작업 공정 확인 및 위험 요인 파악 ▲증상 조사표 작성 및 면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대책 수립 및 이행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해당 부서와 공유되어, 예방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다양한 근로 형태에 따른 포괄적인 유해요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며, 작업 공정별 세분화된 조사를 통해 직무 특성에 따른 유해 요인 및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대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시는 올 한해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자녀 가정 농산물 구입 지원 △가족진료비 지원 △각종 공과금 감면 · 할인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매년 두 자녀 이상 20가족을 대상으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촬영한 다둥이 사진은 추후 시청 민원실과 경주역 등에서 전시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자녀 이상 가정(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에는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씩 각각 농수산물 ‘사이소’ 쇼핑몰 쿠폰을지급한다. 막내 자녀가 13세 미만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는 가족 진료비 및 약제비를 매년 5만원(1회) 지원한다. 지원제도뿐만 아니라 감면‧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자동차 1대 취득세 최대 140만 원, 최초 취득 1개 주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외동읍 입실2리 이영훈 이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주민을 신속한 판단과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후 2시께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70대 주민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이영훈(53) 이장은 즉시 주민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 이장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해당 주민은 곧 의식을 되찾았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건강을 확인한 후 호전된 것으로 판단 귀가 조치했다. 이영훈 이장은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함께 도와줘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누구나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CPR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영훈 이장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응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사진전, [꿈을 품고 희망을 찍다]라는 부제로 2025년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예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예천 풍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2025년 3월 11일 사진회 오픈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회를 개최 했다. 2022년부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회원 및 이용인들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인 이철재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하에 예천8경을 중심으로 예천 풍경 사진을 중점적으로 촬영하여 지난 3년간 이번 전시회를 위해 준비했다. 발달장애인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장 최기용, 예천문화원장 조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장 진기석,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장 황은정, 예천군 지역 내 관계 기관장 및 장애인 단체장,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운영위원 및 부모 자조모임 임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면서 부모 중 1명 이상과 자녀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가구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자녀 가구는 5만 원, 3자녀 가구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총 29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1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온라인 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사이소’ 내 ‘청송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3월 6일부터 2개월간 경북 장애인복지관 영양분관에서 선발한 발달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질풍가도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 교실은 경북 장애인 체육 대회 수영 종목 출전을 목표로 2개월간 주 3회, 총 30회로 운영된다.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수영 강사의 지도하에 장애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동 수행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아동과 청소년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수영 교실 참여자 중 김OO은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마땅하지 않은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수영 교실을 운영하게 해 주신 영양군에 감사드리고 이번 수영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생활에 활력이 더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에서 요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2025년 장기요양기관 갱신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첫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갱신제에 대한 안내 및 장기요양기관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성군 장기요양기관 60여개소의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의성군청에서는 2025년 지정갱신이 도래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갱신제 개요 및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협업 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 평가등급 관련 등 지정갱신 심사요건에 관해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안정성이 향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 돌봄에 앞장 서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10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내 경로당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영천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스마트웹 활용법과 점검 요령 등 안전관리 매니저 사전 교육을 실시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스마트웹을 활용한 점검 결과를 기록·관리한다. 특히 안전이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점검을 실시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관련 부서에 점검 내용을 공유해 공공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과 연계하여 시설 보강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경로당을 점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니어클럽은 34개의 사업단, 2,62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사업과 더불어 버스 승강장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의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