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부재: 아동 모두家 행복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주거 빈곤가구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아동 생활 공간 위주, 최저주거기준 등 이상 수준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5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아동 주거 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은 물론, 올해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수요자 중심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곤란한 취약계층 가구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미래세대인 아동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는 19일,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은 밝은 미소로 구청장을 맞이했고“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했다. 전날 동장이 방문하여 장수 축하물품(압력밥솥)을 전달했고, 19일 생신날에 동장, 담당자 등도 함께 자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수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구는 2025년 1월부터 서구 3년 이상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정 방문하여 생신 축하 및 40만 원 상당의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압력밥솥 등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기관 12개 대표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나라단기거주시설, 모먼츠, 복지플랙 주식회사,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서구수어통역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서구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아미정신건강센터, 임시수도기념관, 천마도예의숲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부산 서구랑 배프-베프하자(barrier-free, Best friends)’를 슬로건으로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활성화, 담장 없는 열린 공간 확보, 무장애 도시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임시수도기념관, 송도해수욕장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장애인 거주자를 비롯하여 장애인 관계 인구까지 유입하기 위해 사업 8개, 프로그램 2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0년부터 연속 5회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의 보편적 학습 권익 신장과 장애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올해는 무장애 평생학습 도시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 장 이수태)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기업,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상구 우수 기부자로는 △ ㈜경민상사(대표 황성문) △ ㈜하경산업(대표 이동훈) △ 박앤하독일디지털보청기(대표 박우진) △ 삼원액트㈜(대표 배광호) △ ㈜동명기계(대표 정동기) △ 사상사랑나 누기(회장 원말순)가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지속 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3월 12일 한우생고기전문점 토곡정으로부터 밀키트(게살볶음밥) 1,0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아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전달했다. 토곡정 강재환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유명한 중식 셰프와 협업하여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볶음밥이니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밀키트는 경로식당 및 홀로 어르신,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현대백화점그룹, 강서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6호점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6호점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사업 추진비 지원, 사업 운영 및 행정 지원, 언론홍보 등 업무를 총괄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업비 지원 ▲강서구는 사업지 제공을 하게 된다. 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6호점(강서) 조성을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약 2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6호점 조성을 통해 강서지역에 다양한 세대가 같이 어우러지는 명물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는 공모로 선정된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와 '서구형 고품격 병원 동행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알렸다. 부산 서구는 글로벌 하이 메디 허브 특구(의료특구)로 주민이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서구형 고품격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병원 동행 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까지 이동, 진료, 수납 및 약 처방,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있고 중위소득 70%까지는 연 24회 무료로 지원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여 고령 친화도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한수 서구청장은 3월 13일 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구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9.5%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 예방 교육, 상담 및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 청장은 센터 내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서구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치매 관리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 청장은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하여‘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50세 이상 장노년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맞춰 신생아·산모 건강 관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두 사업을 통해 직업 교육‧훈련에서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고독사 제로화 선포식 “아주 보통의 하루”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북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북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 △점등 퍼포먼스 △연극공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석자들은 △외로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이웃 돌봄 공동체 활성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를 강조하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희망의 불빛’, ‘협력의 불빛’, ‘관심의 불빛’을 밝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종복 기장군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기장군 장안읍 소재)를 방문해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는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단장, 손재만 기획담당 교수, 김준완 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사업기간 ▲사업비 ▲사업 추진일정 ▲치료센터 명칭 변경 등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갠트리동 증축 현장과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중입자치료센터는‘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첨단 치료시설로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된다. 센터는 2024년 1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67%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종복 군수는“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면밀한 사업 및 법률관계 검토로 사업비 증액 요소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철저한 운영 준비를 통해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기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민 ・관협력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전국 최초로 디딤씨앗통장 만기 해지하는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22명에 주거, 취·창업, 금융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 68건(27,587천원 상당)을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자립을 도모했다. 2025년에도 『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협약기관(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은 사업수행을 위해 후원금 등 연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 법인 1개소, 단체 2곳, 개인 1명을 선정하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디섹,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상인회, 국제1번가 상인회, 라비타댄스스포츠학원 원장 박재원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내 일터를 두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낌없이 실천하여 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28개소 화장실 바닥에 논슬립 매트를 설치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화장실에 논슬립 매트를 설치함으로써 경로당 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화장실 논슬립 매트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관내 경로당부터 1단계로 설치했고,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화장실에도 논슬립 매트를 설치하는 2단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계속 발굴해 살기 좋은 효의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U·복지 상담팀』을 운영한다. 『U·복지 상담팀』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10명의 사회복지담당자로 구성, 그동안 쌓아온 복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세대에 정확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대상자 권리보호와 구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U·복지 상담팀』 운영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복지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