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8일 구암동 옻골동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어르신 320여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기 힘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총 32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며 배부는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초등돌봄 수요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 26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협력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창의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서 지차체 2곳은 대상을, 4곳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총 18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이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혔다. 이는 혁신적 돌봄 시설 조성 사례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다. 지역 내 초등돌봄 시설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수성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폐원 어린이집과 노후 주민시설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수성구는 현재 대구에서 가장 많은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병원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기간동안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참여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한랭질환으로 진단된 모든 사례가 모니터링 대상이며, 한랭질환 때문에 사망했거나 사망이 추정되는 사례까지 모두 포함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의미하며,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추위의 정도, 노출된 부위,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해를 입는 정도가 다르다. 크게 전신성 및 국소성 질환으로 분류하며 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저체온증 등이 있다. 남구는 한랭질환 예방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절임 배추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1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암3동 경로당이 새 단장을 완료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신암3동 경로당 새 단장식을 개최했다. 신암3동 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가스 설치, 석면 철거, 미끄럼방지 시공, 안전바 설치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경로당으로 탈바꿈되었고, 어르신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암3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과 개인 후원자 이상진 씨는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샤인머스캣 100상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중구자율방범연합대와 개인후원자인 이상진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따뜻한 중구만들기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성중학교 전현서 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들은 2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1,965,5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계성중학교 개교 118주년 기념 계성예술제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함께 사제 부스(먹거리장터, 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직 자라자는 계성중학교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성중학교는 매년 꾸준히 연탄 1,500장을 대신동 일대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위문 활동을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향련사 담마선원은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36포(4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항련사 담마선원은 수성구 파동에 소재한 사찰로, 삼국시대 이도화상이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가 보관돼 안치된 곳이다. 평소 사회적 나눔에 관심을 가졌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이라고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수성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디포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0일, 동구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녕건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에게 후원 해주신 권녕건 원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마디포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4년 7월 개원하여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관절·척추 비수술 통증 치료 및 물리·도수 치료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산후조리원 6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감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와 산모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감염병 예방과 대응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신생아와 산모는 면역력이 낮아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 감염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교육에서는 ▲산후조리원 감염 사례 및 사회적 이슈 ▲손 위생 등 표준주의 이해와 적용 ▲호흡기 질환 유행 시 감염관리 등 산후조리원에서 필요한 감염 예방 및 관리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수성구는 감염 예방 수준 강화를 위해 시설 환경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의 내실화와 내년도 사업계획 반영을 위해 2023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3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성구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사업모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2022년 8월부터 ▲안부확인 중심형(수성똑똑안부서비스) ▲생활지원 중심형(청년 가족돌봄 행복수성Care사업) ▲심리․정신지원 중심형(중장년고립탈출‘말벗치유프로그램’) ▲사전․사후관리 중심형(웰다잉 안심서비스) ▲기타(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모형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2월 열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똑똑한 이웃살피기 사업’을 발표해 다른 지자체와 성과를 공유한 바 있다. 수성구는 내년 뚜비행복잇고(GO) 이웃돌봄단, 사회관계망형성 프로그램 운영, 은둔고립자 고립탈출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고독사 예방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대륜고등학교와 대구여자고등학교 일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아웃리치 ‘고생했-데이(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원 30여 명과 함께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시험에 대한 불안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이 어려울 때는 1388청소년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키트를 제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험 청소년들 모두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치르길 응원한다.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1388 청소년 전화,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명사회복지관 행복뜨게방은 지난 12일, 대구 남구에 손뜨게 목도리(1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대명사회복지관 행복뜨게방 회원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2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2024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1999년 IMF 당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는 대구 동구 대표 겨울 나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후원업체인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절임 배추 4천 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천190박스를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동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나눈 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동구민간사회안전망, 팔공산 김치에서 후원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꾸준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100가구에게 2천만원 상당의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4일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 안심홈세트 물품 전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방범 물품인 안심홈세트는 휴대용 사이렌, 스마트 초인종, 홈 CCTV, 창문고정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범죄 예방 및 대상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주거안전 취약 가구에게 맞춤형 안심홈세트를 꼼꼼하게 전달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