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와 사회 경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인 11월 28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8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마포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전산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의 행정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씩 일하며, 급여는 하루 5만 7,180원(중식비 포함)이다. 구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12월 11일 오전 11시 마포구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는 참관도 가능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경의선 책거리가 최근 일본의 멘헤라문화(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식 신조어)를 추구하는 일명 ‘경의선 키즈’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6월 경의선 숲길을 관리하는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운영과와 마포경찰서에 안전한 거리 환경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마포구 자율방범대에 청소년 보호 계도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해당 지역을 모니터링하며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상담과 관련한 퀴즈풀이로 선물을 주거나 비즈 팔찌를 만드는 이벤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홍대입구역 6번출구역과 경의선 책거리에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배너와 현수막 등을 설치해 상담 기관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모인 청소년들이 모두 일탈행동을 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후, 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유망기업과 우수 인재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박람회에는 구인·구직 매칭 부스, 구직자 체험 부스 등 총 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기업은 구직자 채용을 위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 유관기관들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와 고용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부대 행사 부스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일자리 박람회가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을 연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역할을 구민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2023년 마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오후 5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과 중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구민이 직접 사회적경제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부스와 원데이클래스 등이 운영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며 “마포구는 사회적기업이 활발하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과 구청장이 격의 없이 대화하는 ‘직구소통벨’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과의 점심 한 끼 식사권은 약 246억 원에 낙찰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만큼 워런 버핏을 멘토로 삼아 나누는 대화의 가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조언과 상담을 해줄 인생의 멘토를 필요로 한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생 선배로서 멘토로 나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청취하고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해주고자 직접 ‘직구소통벨’을 기획했다. ‘직구소통벨’은 ‘직원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한다는 뜻으로, 직원들이 인사와 후생복지, 업무에 대한 내용은 물론 문화, 사회, 경제 등 인생 선배에게 구하고 싶은 이야기를 구청장과 함께 진솔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마포구는 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직구소통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새올행정시스템 메인화면에 배너를 띄우고 구청 6층과 10층에 있는 직원휴게실에 소통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구립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중 최초로 국립장애인도서관 대체 자료 개방 플랫폼(open API)을 탑재해 오는 28일부터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장애인 대체 자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대체 자료’는 청각· 시각 장애 등으로 일반도서를 읽을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제작한 점자 자료, 녹음 자료, 수어 영상 등으로 현재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 대체자료는 6만 건 이상에 이른다. ‘장애인 대체 자료 개방 플랫폼’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올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마포중앙도서관이 가장 발 빠르게 이를 누리집에 탑재할 수 있도록 기술적 조치를 완료해 서비스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로써 마포구민 뿐만 아니라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는 원하는 장애인 대체 자료를 서명, 저자, 출판사 이름으로 검색할 수 있다. 검색으로 원하는 장애인 대체 자료를 확인한 등록장애인은 해당 자료를 클릭하여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대체 자료를 내려받거나 전용뷰어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구는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올해 연말까지 홍대 레드로드(R3, R4)에 악취 저감을 위한 흡착분해식 지주형 하수악취저감시설 약 10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하수 악취는 주로 오수와 주방하수 등 생활하수에서 발생한다. 생활하수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흐르면서 빗물받이나 맨홀 등으로 악취를 내뿜어 구민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홍대 레드로드 일대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특구로서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어 하수 악취 발생 가능성이 컸다. 이에 마포구는 하수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구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홍대 레드로드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마포구가 설치하는 흡착분해식 지주형 하수악취저감시설은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상온에서 악취 가스를 흡착하고 제거하는 최신 기술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의 하수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포구는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세정할 뿐 아니라 빗물받이와 맨홀 등에 악취방지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의 쾌적한 관광 환경을 위해 하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한다. 마포구의 올해 모금 예상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8억 원이다. 모금 품목은 성금과 성품으로, 성품에는 쌀, 김치 등 식료품과 각종 생활용품이 포함된다. 마포구는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목표액 대비 142%인 11억 3,500만 원의 성금과 성품을 모았다. 모집된 성금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됐으며, 올해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SNS 희망나눔 챌린지를 진행하여 기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성금 또는 성품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주민생활복지과, 마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채용 면접, 취업 정보, 부대 행사로 나누어 총 30개의 행사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상담 ▲영업 ▲디자인 ▲마케팅 ▲조리 ▲서비스 ▲운수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20개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의 경우 4대 보험에 가입됐고 최저임금 이상을 적용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운수, 경비, 상담, 영업 등 분야의 구인 기업이 다수 참여해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청년나루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참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보건·환경, 민생안정의 5개 분야로 추진되며, 추진방향은 취약계층 특별관리 강화, 제설 및 화재 등 안전관리 추진, 계절성 전염병 발생 예방, 물가 안정 등으로 정했다. 마포구는 지난 15일부터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책 근무에 돌입했으며, 한파 단계에 따라 관리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기습적인 강설 등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적설과 결빙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폭설 시에는 마포구 공무원과 환경공무관이 즉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염수살포장치와 제설차량 등을 통해 빙판길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민의 추위를 녹이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 84개를 신규로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게 돕는다. 취약계층의 한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도화동 복사꽃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도화동 맛축제’에 참석했다. 도화동은 마포주물럭, 갈매기살 등으로 유명한 고깃집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업소가 밀집해 있어 주변 직장인들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도 사랑받는 마포의 인기 명소다. 도화동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도화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 플리마켓, 각종 공연 등이 준비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화동의 풍성한 먹거리도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참여하면서 살맛 나는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도화동상점가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마포구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가 11월 17일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2023 Asian Townscape Awards)’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목표로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마포구는 ‘도시를 잇는 사람 중심 문화예술거리, 홍대 레드로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했으며, 기존 획일화된 홍대 일대를 원색의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심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인근 주민 및 상인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이전하여 보행공간을 확충하고 다중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붉은색 미끄럼방지 페인트로 칠해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이 그린 4,800여 점의 그림을 재활용 화분에 부착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6일, 올해 수능시험이 종료됐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는 대학 선택과 지원 절차가 남았다. 마포구는 수능을 마치고 입시 전략을 고심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4학년도 대학 진학 설명회’와 1:1 상담을 실시한다. 대학 진학설명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입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조만기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빙해 내년도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12월 16일에는 정시모집 원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정시 대비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1명당 40분간 이루어지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소속의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에 나선다. 구는 1:1 전문 상담으로 학생·학부모가 수능 성적과 희망 진로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진학설명회와 1:1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선 8기 마포구가 창조적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역점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2024년 신규 및 핵심 사업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5일에 걸쳐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고물가, 고금리, 세입 감소 등 대내외 민생경제 활성화를 중점 방향으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실현할 민생 정책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로서, 핵심사업 45건을 포함한 212건에 대해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6개 국(局), 1개 사업소의 담당 국장 및 소장, 41개 전 부서의 부서장뿐 아니라 팀장 및 담당자, 구 산하기관 관계자까지 참석 범위를 대폭 확대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박강수 구청장은 일상적인 탑-다운 보고형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별해 보고하고 이를 함께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론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사업을 담당하고 추진하는 실무진이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중요성과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6일 오후, 구청 시청각실에서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공동주택 동별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법 개정사항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제도 등 전반적인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주택상생과가 참석자들에게 마포구가 제정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마포의 맑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주거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