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왕 미래 부모학교’프로그램을 접수한다. 4월 한 달 간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의왕 미래부모학교’는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진학을 함께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소규모 학부모 아카데미다. 학업 외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진로 선택 등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각기 다른 니즈를 고려해 초․중등 학부모 과정(4월 3·17·24일)은 ▷ 변화하는 입시제도(고교학점제 이해) ▷대입과 연계된 진로지도 및 고교선택 ▷ 교과 학습 방향 및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고등 학부모 과정(4월 8·15·22일)은 ▷ 2026 대입제도 분석과 전형 특징 ▷ 진로에 따른 교과 선택 및 학업 설계 ▷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비교과 관리에 대한 주제로 분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는 초중등부 교육은 이달 31일까지, 고등부 교육은 다음 달 4일까지 의왕진로진학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원주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순우 의왕(초평,월암)주민대책위원장, 박영곤 의왕지구 보상대책위원장, 김보균 의왕월암3동 주민대책위원장 등 원주민과 송영석 LH의왕과천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왕군포안산공공주택지구는 제3기 신도시사업으로 2021. 8월 지구지정이 제안되어 2023. 6. 30. 지구 지정 고시됐으나, 아직까지 보상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원주민들의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손실보상 지연 등에 따른 원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원주민들은 △조속한 보상추진 및 구체적 일정 공개 △왕송호수 서쪽변(초평동) 이주자택지 배치 △신설하수처리장과 기존하수처리장 통합 △감정평가 시 2개 권역 추진 △왕송호수공원 특화 방안 마련 △개발이익금 원주민 편익시설 환원 등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LH측에“신도시사업 추진과 관련해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팔달구 관내 게임제공업소에 대하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개구의 게임제공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게임제공업소 11개소를 방문·점검했다. 그 중 총 5개소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1분기 게임제공업소 합동점검으로 진행된 4개구 유통관련업소 담당자들의 합동점검은 추후 분기별로 노래연습장업도 예정되어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구를 시작으로 장안, 권선, 영통구 일대를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점검하게 되며 담당자들 간의 소통·교류를 통해 업무의 깊이를 더해 수원시의 안전한 여가문화 확립에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의 소식을 일상 속에서 생생하게 한눈에 알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을까. 시민들의 이러한 바람을 이루기 위해 수원시 팔달구는 SNS 채널을 다각화하여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팔달구 SNS 채널은 페이스북 하나로 운영이 되어 왔으나 이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팔달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과 구정 소식들을 일상 속에서 손쉽고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MZ세대들이 많이 쓰는 인스타그램은 딱딱한 정보전달보다는 그들의 관심사에 맞는 흥미로운 정보를 선별하여 게재하는 등 세대별, SNS 플랫폼 특성별로 차별점을 두어 운영한다. 또한 SNS를 따로 하지 않더라도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여 네이버에 관련 내용을 검색하면 블로그 내용이 검색되는 등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나아가 네이버 포털에 ‘팔달구청’을 검색하면 구청 홈페이지 아래 관련 SNS 채널이 함께 팝업되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시민들이 구정 소식을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검색하여 한눈에 알 수 있도록 SNS 채널을 확장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시민 중 가족단위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50여 명을 초청해 ‘오색행복브릿지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색행복브릿지 가족봉사단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단위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축제에서의 환경지킴이 활동, 플로깅 등이 포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시민은 “지난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올해도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관내 시민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고, 우리 가족센터 종사자들도 협력하여 가족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오산형 가족복지실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양육태도와 정신과 약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홍종우 센터장이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가족 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부모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정신과 약물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문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꾸준이 늘고 있다”며, “교육 기관 내에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등교학습지원제도 실행에 따른 협조 관련 논의 ▲장기미인정 결석 아동 업무 절차 관련 논의 ▲아동학대 유관기관 별 업무분장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3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시설입소 아동에 대한 ▲원가정 복귀에 대한 논의 ▲보호자의 사례개입 현황 공유 및 향후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간은 개별주택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장소(시청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전자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 특성 재확인과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통발전연대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시·구정 주요 시책을 전달하며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 월세 지원 사업과 2025년 수원시 상인 행정 지원사업 등 생활 밀착형 시책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청년 주거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수원 ITS 아·태 총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스마트 교통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국제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영통발전연대는 2025년 1분기 추진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고, 2분기에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종 회장은 “영통발전연대는 앞으로도 영통구와 긴밀히 소통하며, 구체적으로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5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메디컬코리아’는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메디컬코리아 2025’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윤영혜 부천시보건소 국제의료팀장은 행사 둘째 날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과 주요 성과,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강점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남동경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부천 청소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5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또래 관계에서의 심리적 갈등 해소를 위한 정서 지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체육 활동,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노력은 부천시의 밝은 내일을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의료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돌봄학당(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 방향 및 다분야 협력 방안논의)’을 개최했다. 이날 돌봄학당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방향 및 다분야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재택의료센터 △재가센터 △주거행복지원센터 △자활기관 △3개 구청 △보건소 등 분야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과 역점 과제, 체계별 역할, 전달체계, 주요 변경 사항, 연계 서비스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통합판정체계’의 신청 절차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기존 노인 중심 대상에서 고령 장애인까지 확대된 대상자에 맞춘 서비스 내용과 연계 방법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천형 의료돌봄 정책 정비와 사업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기관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부천시 ‘돌봄학당’은 통합돌봄 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스마트도시플랫폼 기능개선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고, 시민 맞춤형 도시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기능개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도시플랫폼의 개선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플랫폼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주차 결제, 시설 정보 등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하반기 ‘부천in’(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플랫폼은 하나의 앱에서 분산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중심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플랫폼은 여러 분야의 도시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기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축제 콘텐츠와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가해 각 지역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선보이며,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만들었다. 부천시는 ‘다채로운 축제, 매력 도시 부천’을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등 주요 국제 문화축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 등을 연계한 관광 투어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자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도 참가해 공식 마스코트 ‘부천핸썹’을 소개하고,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통해 관광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는 3월 말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벚꽃축제, 복숭아꽃축제, 장미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봄꽃 축제장에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 인구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해 군집상황이 발생하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이를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과 관계기관 통보를 통해 군집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1㎡당 인구밀집도를 기준으로 설정하며, 주의 단계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집중 강화한다. 경계 단계 이상이 되면 비상벨을 활용한 안내방송과 현장 상황 전파를 통해 관람객 유입을 통제하고 분산 조치를 시행한다. 심각 단계 이상에서는 재난상황실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안전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