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와 함께 '그림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 1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그림책의 정의, 구조, 종류 및 조건 이해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 등의 강의와 ▲후속 놀이 활동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읽어주기 방법 ▲목소리 구연 등의 실습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12명의 수료자가 직접 그림책을 활용해 놀이 방법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수료증과 자격증을 발급받은 수료자들은 내년부터 마을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등 그림책놀이지도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 내 아동 보육 기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림책놀이지도사로서 활동하며 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창동 소재 신창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609대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도시가스 비용을 절감하고, 노후된 중앙난방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금액은 총 6,540만 원이며, 1대당 일반가정에는 10만 원을, 저소득층에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창아파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노후된 중앙난방 보일러를 철거하고 세대마다 도시가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예정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00만 원 정도의 도시가스 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13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기질 개선에 뜻을 함께해주신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내년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의 등록문화유산 간송옛집(방학동 전형필 가옥) 연계 프로그램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봉구는 12월 14일 열린 문화재청 주최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도봉구 생생문화유산 사업 ‘문화보국(文化保國), 함께 걷는 간송의 길’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시행하고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410여 건의 사업이 시행, 이중 활용 우수 사업으로 생생문화유산 11건, 향교·서원 7건, 문화유산야행 6건, 전통산사 3건, 고택·종갓집 4건이 선정됐다. 구는 간송옛집을 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널리 알리고, 등록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문화보국(文化保國), 함께 걷는 간송의 길’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유지 관리하고 있다. 간송옛집(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일제강점기 무분별하게 반출될 위기에 있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사비를 털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일상문화 성과공유회인 ‘미리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리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은 도봉구 일상문화 활성화 사업의 성과공유의 장이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도봉구의 청년예술가‧공간지기‧책방지기‧문화활동가 등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주민들이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 트리 포토존 ▲크리스마스 소품체험 ▲반려동물 엽서 컬러링 ▲마술 체험 ▲타로 체험 ▲악기(아살라토, 칼림바 등) 연주 등 30여 개의 전시·체험부스가 준비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미리크리스마스 미션이벤트와 포토부스가 마련돼 참여에 따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게 할 이번 ‘미리크리스 아트 마켓’으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시스템 편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번 의견 수렴은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탄소공감마일리지 내 ‘구글 폼 설문’을 통해 진행되며,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신규 가입한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구민으로 인증된 설문 참여자에게는 3,000마일리지가 특별 포인트로 지급된다. 설문 참여자는 ▲기존 41가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한 의견(마일리지, 참여주기 적정성 등) ▲추가 탄소중립 실천 항목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의견(불편사항 등) ▲탄소공감마일리지 참여 후기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자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스템 개선에 활용해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민참여형 환경마일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 편의적 행정 시스템을 위해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필수다”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수렴한 이용자의 의견은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야간에도 중랑천 제방길에서 구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올해 6월부터 보안등 개량공사를 시작해 11월 말 완료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조명을 새로 설치한 구간은 중랑천 제방길 노원교∼상계교 2km 전 구간이다. 균일한 조도와 빛 공해 개선을 위해 보안등 간격을 50m에서 25m로 줄이고, 광원을 LED 100W에서 50W로 조정했다. 구 관계자는 “늦은 밤에도 야간 시야 확보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도 자정부터 소등 시까지 산책로 이용자가 줄어드는 시간대에는 보안등 디밍(밝기 조절) 기능을 활용, 보안등 밝기를 20%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난립되어 있던 공공와이파이 통신장비와 포충기(해충 퇴치기)는 보안등주에 일체감 있게 통합해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맨발 걷기 열풍 등 예년보다 많은 구민들이 중랑천 제방길을 이용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찾으시는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끔 신경 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민회관, 도봉여성센터, 창동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유아차 살균소독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살균소독기 설치는 최근 급증하는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각종 감염병의 증가, 집먼지 진드기 유입 등에 따른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살균소독기 내부에는 살균에 최적화된 파장인 253.7mm, 55W 자외선 램프 4개와 적외선 열등이 장착돼 30초 이내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한다. 강력한 자외선 살균방식은 짧은 시간에 99.9% 소독이 가능하며, 유아차를 접은 상태에서도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살균소독기 크기는 가로 1m, 세로 1.4m, 높이 1.47m 국내 최대 크기로 쌍둥이 유아차도 들어갈 만큼 다양한 크기의 유아차 소독이 가능하다. 유아차 외에도 소독이 가능한 물품은 카시트, 대형 어린이 장난감, 장애인 휠체어, 보행보조기 등으로 영유아 가정은 물론 면역력이 취약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소독을 원하는 물품을 투입하고 시작버튼을 누르면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힘을 합쳐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어르신일자리 작업 및 교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도봉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어르신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임입대주택 반지하 공간 3호에 대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도봉구 지역 내 매입임대주택의 반지하 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편의 및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공간복지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H공사가 보유 중인 반지하 공간을 도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도봉구는 제공된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 및 운영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쌍문동과 방학동 권역에 반지하 3개소를 리모델링해 어르신일자리 작업 및 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12일 시설의 조성 및 운영관리에 대해 지역 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도봉시니어클럽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봉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다양한 어르신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 가족사업 위탁 기관인 도봉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가족센터 평가’는 3년 주기 전국단위 평가로, 평가결과 상위 10%만 ‘우수센터’로 선정된다. 도봉구가족센터는 지난 2020년 평가에서도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40개소를 대상으로 4개 평가 영역과 15개 평가지표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직원역량 ▲지역사회 협력 ▲이용자 실적 및 만족도 ▲지역특화사업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센터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S등급(최고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사업 전반의 계획·실행·점검·환류에 의한 체계적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신규사업 발굴 및 연계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의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맞춤한 ‘소상공인 가족관계 증진 맞춤형 방문프로그램’과 ‘2022년 결혼이주여성 성폭력 상담원 양성교육’은 지역의 공동체성 요구가 높은 시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이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성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총 5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해 전국 7개소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을 선정했다. 도봉구 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은 실내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공간감과 디자인적 심미감이 어린이가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상상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블록놀이, 별체험, 회전놀이 등 기구 간의 연계성이 좋으며, 기구에 아기자기한 도전과 모험기능을 부여하는 등 어린이에게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도 우수하게 평가됐다. 좁은 실내공간 내에 충분한 안전공간을 확보하고 돌봄요원이 상주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르봉내리봉은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체험 중심의 놀이시설로 갖춰져 지난해 3월 첫 문을 연 뒤로 많은 아이들이 찾아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9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봉동 한신아파트 경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청소년, 도봉동 한신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현판 부착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도봉동 한신아파트 경비원 19명은 주변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구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간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1월 25일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꿈초단 청소년들이 활동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경.청(경비원에게 청소년이 간다) 사업은 청소년들이 아파트 경비원의 활동을 경험함과 동시에 유대관계를 맺고 최종적으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도봉구 안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비원분들이 지역의 복지공동체로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2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27명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장(25명) 및 감사패(2명)를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원봉사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창동메이커스페이스센터(이하 센터)가 ‘2023년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인증현판,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심사를 거쳐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센터는 실험 학습이 가능한 맞춤형 메이커 교육장으로 강북지역 최다 4차산업 장비를 보유한 점과 청소년 대상의 신산업 특화 교육 및 체험 지원 역량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과 구민을 잇는 메이커 교육의 허브 구축으로 소통과 공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단위학교 사업연계를 통해 정보기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스쿨메이커’와 UV프린터, 코딩로봇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지난달 30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 이달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쌍문한양1차아파트의 계획(안)을 검토 중이며 이후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자문내용을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299.6% 용적률을 적용해 12개동 1,160세대, 최고 42층의 단지 정비계획(안)을 제안했다. 구 관계자는 “시 자문회의에서 나올 보완요청을 미리 선제적으로 조치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하고 총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자문사업 절차 중 서울시 자문회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구성된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운영 중이다. 자문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고 계획(안)상 중대한 문제들에 대한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쌍문한양1차아파트에 앞서서는 창동상아1차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재난과 민방위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을 끝으로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102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상용품함의 주요 구성품으로는 자가발전 라디오, 전자메가폰, 구급함, 비상조명등, 전자신호봉, 압박붕대, 지혈대 등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 13종이 있다. 민방위 대피소 확인은 도봉구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가능하다. 도봉구에 위치한 민방위 대피소는 도봉구청, 지하철 역사 등 총 102개소로 소요량 대비 382%의 대피공간이 확보돼 있다. 구는 전시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봉뉴스, 구 홈페이지, SNS 등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민방위 대피소 위치 등을 게시해 안내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방위 대피소는 비상시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안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는 물론 적극적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평소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