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제7차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중화1동 4-30 일대 등 4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중화1동 4-30 일대(73,625㎡) ▲면목3·8동 44-6 일대(55,385㎡) ▲면목본동 297-28 일대(76,525㎡) ▲망우3동 427-5 일대(98,171㎡) 4곳이다. 대상지는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 지난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곳이다. 특히 이번 대상지는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은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여 신속한 사업이 가능하다. 구는 중화1동 4-30일대 등 4개소의 모아타운의 상세한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상반기에 관리계획 지정·고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따라 중랑구 내 모아타운 대상지 7곳 중, 5곳이 ‘모아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0일 ‘중랑구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랑구 이동노동자 쉼터’는 근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대기하거나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쉼터는 중화동 중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에 문을 열었으며,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공용태블릿, 헬멧 건조기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택배·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수도·가스 검침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쉼터가 여름철 폭염과 장마,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제대로 쉴 공간 없이 근무했던 이동노동자분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다양화해 보다 나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묵2동 주민센터가 행정과 문화, 복지 서비스가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재탄생했다. 구는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조성하고 20일 오후 3시 개청식을 개최했다. 기존 묵2동 주민센터는 1980년에 건축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한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488㎡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 주차장 ▲지하 1층 집수리지원센터 및 장미마을관리사무소 ▲1층 묵2동 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회 및 작은도서관, 대강당 ▲3,4층 생활체육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앞으로 주민들이 편리한 행정 서비스와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일 오후에 열린 개청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류 구청장은 “묵2동 문화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운영에 나섰다.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움직임으로 건강한 중랑’은 걷기를 주제로 다양한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은 뒤 ‘움직임으로 건강한 중랑’에 가입하면 언제 어디서든 걸음 수가 누적되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에는 매월 20만 보 걷기와 중랑구의 명소를 찾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길 따라 걷기 등의 도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할 때 원하는 곳에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목표 달성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커뮤니티 운영으로 걷기를 주제로 한 중랑구만의 특색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하고, 이를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의 장으로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더욱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실 수 있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폭염을 앞두고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구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 동안 야외 무더위쉼터 ‘중랑옹달샘’을 지역 12곳에서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중랑옹달샘’은 누구나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생수 냉장고다. 작년 폭염 때에는 80여만 개의 생수가 소진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치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통행이 많은 공원 산책로와 중랑천변 등 12곳이다. ▲구릉산(청남공원 데크길 입구) ▲봉화산(유아숲체험장, 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용마산(용마경로복지센터 뒤,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입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천변(겸재작은도서관, 구립세화어린이집 맞은편, 장미작은도서관, 수림대공원) 등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일 생수 350여 병을 6차례씩, 총 25,200여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상황에 따라 공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무라벨 생수로 제공하고, 중랑옹달샘 전용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쾌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중랑물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물놀이 한마당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구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과 망우저류조공원에 마련된다.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2시는 휴게시간이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에어슬라이드와 물폭포 버켓풀, 조립식 풀장, 페달보트 등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즐거움을 더하는 물총 페스티벌과 마술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시설마다 안전 전문 요원을 배치하고 여과기를 설치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중랑 물놀이 한마당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기며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장은 이외에도 서울중랑워터파크, 신내공원 물놀이장,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이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오후,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2023년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행과정에 있어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7대 성과목표 아래, 총 12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저층 주거지 주택개발사업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 ▲SH본사 신내동 이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조성 ▲무장애숲길 확대 ▲중랑환경교육센터 활성화 등이 있다. 구는 6월 말 기준으로 총 35개 사업의 이행을 완료했다. 주요 완료된 사업으로는 ▲민자주차장 129면 운영권 이관 추진 ▲노후 오수관로 개선공사 ▲태능 골목형 상점가 등록 및 지원 ▲상봉역~상봉2동 주민센터 가로환경정비 ▲중랑시니어 클럽 설치 및 ’어르신노리터‘ 조성 등이 있다. 구는 이외에도 나머지 89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년 중랑구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아동친화도 6개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따라 예산이 아동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도록 배분되고 있는지 분석한 예산서다. 분석 대상은 아동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사업이다. 이를 아동친화사업 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에 활용해 관련 사업을 더욱 적극 발굴, 추진하고 아동의 권리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구의 아동친화사업 규모는 23개 부서 174개 사업, 2천 84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아동 권리별 분석에 따르면, 보육료 지원과 아동 관련 시설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 생존권 영역 예산이 52.28%,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이 포함된 발달권 영역 예산이 43.64%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분석 결과로는 보건과 사회서비스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14일 오전 ‘제1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으로서, 이번 수료식으로 센터 개관 이래 1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부터 농업 기초 지식, 기초 영농 교육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은 총 22명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가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도시농업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지난 5월 4일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개관했다. 스마트팜과 체험텃밭, 씨앗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2기 현장농부학교는 7월 2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중랑구청 누리집과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중랑구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3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랑미래교육지구’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앞서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관 미래교육지구 TF팀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지구’로 확대 개편했다. 또 운영협의체 위원을 구성해 주민 수요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김애경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위원 등 61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의 관련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중랑미래교육지구의 핵심 사업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돌봄활동 통합지원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민‧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장애인 소규모 그룹 운동교실인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총 40회의 수업이 진행돼, 2개 기수가 수료를 완료했다. 중랑구 보건소 작업치료사 및 중랑구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해 장애등급별‧유형별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한다. 특히 보치아(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하여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 한궁(우리나라 전통종목 국궁과 투호,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체육), 탁구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소개하며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운동교실은 오는 7월 17일부터 중랑구보건소 재활보건실에서 진행된다. 5명 이하의 소규모 정원으로 두 개의 반으로 구성돼, 총 10회 과정을 거친다. 중랑구 거주 만 19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상시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 상담 후 참여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운동교실 운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7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글귀로 구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가을의 따스함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다. 중랑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성한 창작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 접수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접수된 글귀에 대하여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1작품)과 가작(5작품)을 선정하여 각각 5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가을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라며 “행복글판의 가슴 따뜻한 문안을 통해 위로를 받으시고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적당한 방범장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족에 해당 장비를 지원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물품은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창문잠금장치와 비상시 경보음이 발생하고 지인 및 112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송되는 휴대용 긴급벨까지 총 4가지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으로 총 48가구 지원 예정이다. 단,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매월 20일까지 중랑구청이나 중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랑구가족센터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 열악 가구, 저소득 가구, 범죄피해 발생가구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한다. 장비 설치 및 사용법 안내는 선정가구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중랑경찰서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율방범대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슴압박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같이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10일 오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품은 화장품, 샴푸,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 11톤 트럭 1대 분이다. 구는 성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푸드마켓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 기부로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