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 11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07명 중 10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 참여와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뛰어든 장애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장소 역시 장애인 참여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명일역 인근에 위치해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가 많은 만큼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재직 중인 일자리개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코딩, 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첨단 프로그램을 관내 아이들에게 교육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2개교 초·중·고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교육 ▲메타버스(제페토) ▲MBL창의융합실험 ▲로봇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교실 ▲논리말하기 ▲세계시민교육 ▲경영전략 진로체험 등 총 8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해보며 현실의 공간과 상상력을 융합시킨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인 광운대와 연계해 교육용 로봇 키트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로봇 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상품설계 및 실현방안을 모색해보는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구민의 편익 증진 및 안전을 위하여 강명초등학교 인근 강명저류지 피클볼장에 조명 설치를 추진한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의 홍수량을 일시 저류하여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로서, 평시에는 공원이나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편의시설로도 일부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명저류지 내에 설치된 피클볼장에 조명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두운 시간에 발생할 우려가 높은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초 주민참여예산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내용은 ▲등주 설치 6본 ▲LED투광등 설치 12등 ▲분전반 설치 1면 등이다. 지난 3월 20일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은 기한 내에 자동차 이전등록 또는 말소등록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이전등록은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말소등록은 상속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하다. 또한 자동차 이전 또는 말소등록을 기한 내 신청하지 아니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전 또는 말소등록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운행 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이전(말소) 등록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신청으로 인해 범칙금 부과 등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상속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상속이전 등록에 대한 내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몸으로 익히면서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관내 18개동 구민들이 동별 40명씩 오는 5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체험교육은 구청버스로 이동하며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들은 선박안전, 지진, 태풍, 소화기, 화재대피, 완강기 등 자연 및 사회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구민과 안전 체험교육을 함께 받을 예정이다.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며,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교육 강사로 활동하여 재난과 안전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직접 교육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인터넷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딜라이브의 스마트광랜세이브플러스 상품 신청 시 매월 이용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2009년부터 우리 구가 ㈜딜라이브와 민‧관 협약 체결 후 유료방송 신청자에 대하여 이용요금을 매월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정보 체험 및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요금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본 사업은 매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500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딜라이브와 이용요금을 50%씩 부담하여 매년 평균 5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구 장애인 문화 및 여가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고 인터넷 이용요금도 매월 납부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유료방송 및 인터넷 상품을 무료로 이용 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가 좀 더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중증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담벼락을 허물면 우리집 주차장이 생긴다?‘ 강동구가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강동구는 올해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일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차 이슈가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강동구가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밀집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해 주민 생활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주차 스트레스도 해소해 줘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후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조성할 경우, 구에서 주택 1개소에 주차장 1면 기준 900만 원을 지원하고, 1면이 추가될 때마다 15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일반형 주차구획을 기준으로 2.5x5.0m의 공간이 필요하며, 평행주차의 경우 2.0x6.0m의 공간이 확보되면 공사가 가능하다. 구는 올해 30개소 6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아무 때나 신청을 받고, 강동구청 주차행정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쟁입찰을 통해 공사 시행업체가 선정되면 신청 현장을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공중위생업소 위생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관내 ▲이용업 119개소 ▲미용업 1,396개소 총 1,515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 23개~26개 항목으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기고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고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우수업소는 강동구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할 계획이다. 다만,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수미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개선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보도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도유지보수 공사(연간단가) 사업은 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전체 시도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내용은 ▲노후 보도정비 ▲보차도경계석 및 측구설치 1,000m ▲횡단보도 장애인안전시설 정비 182개소 등 이다. 구는 효율적인 보도정비를 위하여 소규모 부분 파손 및 평탄성 불량구간에 대해 우선 정비하고, 교통약자들의 보행권 증진 및 안전사고 없는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진출입로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포함할 계획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최근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포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도로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금년 보도유지보수 공사 시 정밀한 시공을 통해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하여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시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관내 발달장애인 7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97%의 보호자가 위치추적기기 사용 후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됐다고 답변할 정도로 주민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도 강동구 거주 발달장애인 22명을 신규로 지원하며,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근 중범죄로 여겨지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데이트 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동구가 지역 내 여성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관련 정책 자문을 위해 의료, 교육, 경찰기관 및 피해자 보호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과 협조 사항 등을 파악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각 위원들이 위촉됐고, 기관별 업무보고 및 협조 요청,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 논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먼저, 위원회 간사인 한미정 강동구청 가족정책과장이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안심장비 지원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귀갓길 조성 ▲안심택배함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안전 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강동경찰서와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도 업무 내용을 보고했고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