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압해읍 필라테스 강좌와 암태면 태권도 강좌 개설에 이어, 오는 9월 15일부터 비금면에서 태권도와 필라테스 강좌를 신규 개설하며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신안군은 모든 행정구역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사업성 부족으로 민간 스포츠 학원 설립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어린 학생들과 성인 여성을 위한 전문 스포츠 학원이 전무하여, 주민들이 스포츠 강좌 수강을 위해 인접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신안군은 공공 스포츠클럽과 체육시설을 활용한 거점별 스포츠 강좌 개설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될 당시, 지역 특화 사업이자 타 시·도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재 운영 중인 압해읍 필라테스 강좌에는 107명, 암태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해남군 북평면 와룡리 일원에서 농업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문제 대응과 생산비 절감, 작업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밭농업(배추)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회에는 전남도, 농촌진흥청,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의 시연과 기계화 기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선보인 농기계는 관행 배추 정식 작업 시 두둑 성형, 정식, 복토 작업 등 주로 인력을 사용하던 작업을 기계화해 80%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시회에 참여한 한 배추재배 농업인은 “배추 정식기를 사용할 경우 복토 미흡, 기계 이동 시 미 식재 공간 발생 등 아직 개선돼야 할 사항이 있지만 연시회를 통해 인건비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논벼의 경우 기계화율은 99.7%인 반면 배추 등 밭작물은 67% 수준에 그쳐 인력 부족 대응과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농작업 기계화가 시급하다”며 “배추재배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은 물론 생산비가 절감돼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남 문해학습자 도성자(68·고흥) 어르신이 최고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 능력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성인에게 기초 학습을 지원하고 사회·문화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평생교육의 한 영역이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 5천528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은 총 10명이 수상했다. 도성자 문해학습자는 작품 ‘뻥튀기’를 통해 ‘뻥 뻥 튀어 나온 따땃한 뻥튀기 마냥 꼬신내 나는 내 공부가 맛있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늦깎이 문해 학습자의 배움을 통한 기쁨과 성취를 생생하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외에도 전남 지역 문해학습자 중에서 김재심(70·영암) 학습자 등 10명이 배움으로 인한 기쁨과 달라진 점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전국 시화전 수상의 기쁨을 함께 안았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는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컬랩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 ‘지능형 국방 무인체계 연구소’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 무인 국방체계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랩 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지역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기초연구 성과 창출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전국 11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비수도권은 전남·광주를 포함 6개소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남대는 지능형무인체계 분야에 2034년까지 9년간 매년 15억 원, 총 13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전남·광주 국방·AI 융합 분야의 거점 연구소로 도약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우주·국방 산업과 광주의 AI 산업을 연계해 국방 분야 핵심 기술인 거점식 무인방어 체계와 이동식 무인작전 체계를 중점 개발하는 것을 연구 분야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국방 무인체계 구축 ▲AI 반도체 개발 ▲차세대 지능형 시스템 개발 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연구소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광주 AI특화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9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적응 지원 및 Wee클래스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상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협력체계 강화로 학생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2024년~2025년 신규 교사는 4차시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분석하여 대처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상담 실무 적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컨설팅 희망자의 경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위기상황 대처 등 희망자의 관심 분야에 맞춘 세분화된 컨설팅이 진행되어 상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마주하는 상담인력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2025 전국 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단체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실업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실업스쿼시연맹과 대한스쿼시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남·여 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 경기 11점제 5세트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뛰어난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에서 실업스쿼시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천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10,0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진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손빈아 공식팬클럽 “빛나는 별”이'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4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고성군청 예매권 3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박선옥 팬카페 회장, 심영조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고성지회장,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은 시종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선옥 회장은 “손빈아 가수와 고성군은 아주 인연이 깊다”라며, “고성의 가장 큰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기원에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 손빈아 가수와 고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있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9월 6일, 고성군 생태관광 마을공방에서 ‘모두함께 환경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생태관광 마을공방을 위탁 운영하는 고성생태관광협회(대표 이경열)가 주최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고성군 생태관광 마을공방’은 고성관광안내의 둠벙 역할을 하면서 고성군 관광명소 안내,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특산물 전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모두함께 환경한마당’은 생태관광 마을공방을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셔틀콕 키링 만들기 △병뚜껑 팔지 만들기 △업사이클 조명 만들기 △타폴린 카드지갑 만들기 △재생종이 엽서 꾸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고성관광을 안내하는 장이 됐다.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고성군의 관광명소를 안내받고 지역특산품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성에 대한 관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군운영위원회는 9월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고성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치약, 목욕제품, 화장지, 세제 등)은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정나눔 운동 “다시추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전문건설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군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군운영위원회는 2018년 이후 매년 성금 및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선정마을은 A그룹(동해면 장기마을, 대가면 지동마을, 영오면 생곡마을), B그룹(거류면 월치마을, 회화면 어선마을, 마암면 곤기(낙정)마을), C그룹(고성읍 평계마을, 고성읍 외우산마을)이다. 평가는 정량평가 15점, 정성평가 85점을 합산한 총 100점 기준으로 8개 마을의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과 예산 소요의 현실성을 종합 고려하여 마을별 평가순위에 따라 A · B · C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차등 배정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2026부터 2년간 농촌협약예산 총 25억 원 범위 내에서 그룹별 3.5억 ~ 2.75억 원의 사업비를 차등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등 마을맞춤형 사업 을 진행한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군민 주도의 농촌마을 기초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8일, 고성군반다비체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청각·지체·지적·정신 등의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고성군 등록 장애인으로 구성된 20개 팀 60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띤 응원 속에서 즐거운 대회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허동원 도의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아울러, △압화체험(예쁜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전통차 시음(고성문화원) △화분만들기(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바질페스토 샌드위치(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음료부스(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5개소 운영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2025년 고성군장애인슐런대회 우승은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차지했으며, 참가한 20개 팀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대회사에서 김성진 위원장은 “장애인 슐런대회를 통해 정신적 · 신체적 제약과 편견을 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PROJECT YOURSIDE in 진주'와 하모버스 (HAMO+UNIVERSE) 팝업스토어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및 일원에서는 ▲BABYMONSTER ‘DRIP’ 뮤직비디오 의상 전시 ▲‘HOT SAUCE’ MV를 모티브로 한 앨범·굿즈 존 ▲기분·취향 기반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키오스크 ▲뇌파 반응을 활용한 감정 색 추출 체험 ‘YG × 랜덤 다이버시티 컬러 바이브’ ▲PROJECT YOURSIDE 픽셀 키링 DIY ▲YG 온기우편함 ▲ 포토이즘 포토부스 ▲스페셜 굿즈 럭키드로우 ▲YG 원데이 댄스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YG 원데이 댄스 클래스’는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하여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으며, 진주관광 캐릭터 ‘하모’와 YG 캐릭터 ‘크렁크’가 함께한 콜라보 포토존(백년마당)과 하모VERSE 팝업스토어 역시 연일 긴 대기행렬을 이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9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4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임원 선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과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원 선출 과정을 통해 이인우 씨가 단장으로 선출됐으며,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를 역임한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 시민참여단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이인우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되는 시민참여단의 단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진주시가 더욱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논산시의회가 9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총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11건(의원발의 5)과 일반안건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그리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 처리됐다. 이어 서원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민병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원 의원은 지난번 실시한 5분자유발언 이후 특정 언론과 수박연구회 등의 사실 관계가 다른 주장을 확인했다면서, 오늘 사실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무엇이 문제였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보조금 사업 절차는 공고·고시를 통해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고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사업이 수행되어야 하는데'2024년 원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기교육의 발전 및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협치 채널 가동에 나섰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모두와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도정·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9일 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부대표 등은 의회 예담채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구성됐던 ‘여야정 협의회’를 확대 구성한 것으로, 의회와 교육청 간 정책 논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의장과 교육감, 양당 대표의원, 제1부교육감 등 총 16명(의회 11명·교육청 5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 조례안·예산안 및 사회적 쟁점에 대한 공동 논의 및 합의를 모색하는 구심점이 된다. 또한 양당 교섭단체 총괄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