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한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이 현지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벌링크 프로그램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북구 지역 중소기업 3곳이 참여해 글로벌 공급 확보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2개 기업이 현지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들 중소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상담, 베트남 진출 전략 세미나, 현지 기업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친환경 세라믹 도금 제조업체인 (주)켐프는 베트남 내 15개 지사를 보유하고 연간 매출 5천억원 규모의 철강 전문기업 SMC와 200만 달러, 약 25억원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는 해당 업체 연간 매출인 3억6천만 달러의 약 0.5%에 해당하는 규모로, 향후 안정적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자동차 MR댐퍼 전용 씰 부품 제조업체인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가을 개학에 대비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상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및 무인판매업소 등 가공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준수 또는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주방 도구 살균·소독 관리 △위생모 착용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9월 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주요 노동 현안 논의를 위한 ‘2025년 제1회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위원 위촉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협의체 구성·운영 계획 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제안 심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클린) 산업단지 만들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발표 ▲현안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 안건은 ‘석유화학 위기 대응협의체 구성·운영 계획’으로 비상설 조직인 석유화학 위기 대응협의체를 구성해 노·사·민·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제안은 지난 7월 31일 시행된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대응해 마련됐다. 이 제안은 석유화학업종의 고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6일 주민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AI를 활용한 방사능방재 크리에이터 양성’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원전사고와 같은 재난에 대비해 주민의 자생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 맞춤형 재난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지역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9회에 걸쳐 원전홍보관 견학, 공무원으로부터 듣는 방사능방재 이야기,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 등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독립영화 감독 등 전문강사단이 영상 편집, 시각화, 스토리 구성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군민 중심의 지역 안전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며 “수강생 모두가 울주를 알리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육아맘 힐링 공감 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가 출연해 위트있고 진솔한 무대를 선보이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육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육아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와 웃음을 함께 나누며, 부모들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연 현장에서는 “육아로 지친 마음이 따뜻하게 치유되는 시간이었다”, “부모로서의 삶을 다시 힘차게 이어갈 용기를 얻었다”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투맘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부모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육아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6일 오후 3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과 청년투표단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시각에서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노동·일자리 분과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사후관리 개선안, ▲문화·예술 분과의 동구 지역 특화 단계별 문화예술 지원사업, ▲복지·인권 분과의 청년 복지포인트 정책, ▲주거·생활분과의 청년층 가전 대여비 지원사업 등이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 50%와 청년 정책 투표단 투표 50%를 합산하여 최종 2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정책 영향력, 구체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청년 정책 투표단은 현장에서 발표를 듣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정책을 직접 선택했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9월 20일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청년 유공자 표창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투표단’으로 참여하여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정책 수혜자로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창의융합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다. 특히, 과학 교구와 수학 교구를 활용한 코딩 탐구, 코딩 교육 학습 기자재를 활용한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인성‧지도력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역할과 소양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워 주도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한 참가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었고, 팀원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 SEP 2025)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구는 현지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어 설명회를 진행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매력과 오는 25일부터 28일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조각공원, 고래문화마을을 그려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수채화로 만나는 장생포’를 운영해 말레이시아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는 울산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전시하고 남구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MATTA Fair는 1991년부터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 박람회로 2024년 기준 약 18만 명이 방문하고 1,59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싱가포르 NATAS Holiday, 대만 ITF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 독일방문단이 오버우어젤시장을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남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남구의 위상을 알리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복지교육국장 등 남구 방문단은 지난 4일 독일 오버우어젤시를 방문해 안티에 룽게(Antje Runge) 오버우어젤시 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6월에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양 도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남구 방문단은 6일 열린 ‘제3회 한국-오버우어젤시 만남 축제’에도 참가해 남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남구 대표축제인 ‘울산고래축제’ 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홍보했으며 ‘울남9경’과 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독일 현지에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남구 방문단은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은정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구는 산업·문화적 특성을 설명하며 오버우어젤시와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청년봉사단 라온하제는 6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북구 드림스타트 가족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주말놀이활동 '드림 하모니데이'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참여 놀이와 단체게임, 아나바다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라온하제'는 '우리들의 즐거운 내일'을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매월 1회 북구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도시락 배달 과정 중 주말에 홀로 지내는 아동들을 접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회째 주말놀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어린 시절 운동회를 떠올리며 아이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었다"며 "도시락 배달과 함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라온하제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6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날(9.10)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산해경 및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 20여명 학부모 1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3시간 동안 직접 구운 빵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지역 어르신이 머무시는 휴쉼터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동천고 김은지(3년.여), 함월고 정지유(3년.여), 서여자중 장다해(3년.여) 학생이 울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야음중 김동건(2년.남), 명촌초 이래인 (6년.여), 동천초 조성훈(5년,남) 학생이 울산해양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뜻깊은 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청소년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석한 동천고 3학년 김은지 학생은 “앞으로 남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7시 명덕호수공원 일원에서‘2025년 명덕호수공원 달빛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의 문턱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명덕호수공원 달빛문화제는 동구의 천혜 자원인 명덕호수공원의 반짝이는 달빛을 따라 걷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즐기며, 달빛을 주제로 한 주민 참여형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예술 행사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명덕호수공원 열린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잔잔한 호수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성악과 발레를 결합한 '명덕의 달' 공연과 오프닝 공연으로 무용단과 밴드의 협연으로 '달빛 따라 꽃 피는 밤' 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7시 30분부터 명덕호수공원 열린광장~해맞이교~달맞이교~습지원~열린광장 등 2.4km 구간의 명덕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달빛이 비치는 길을 걸으며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 또한 주민들은 소원을 담아 함께 달의 홀씨를 심고 소원돌탑을 완성하는 달빛 전시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종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티피오(TPO) 토론회(포럼)’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유치 시청각설명회(프레젠테이션)를 통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8년 토론회(포럼)는 ‘도시관광의 정원, 문화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같은 시기 열리는 ‘2028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도시들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의제(아젠다)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10개국 30개 도시,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생태·문화·관광이 융합된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정원박람회와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포럼) 유치를 위해 지난해 7월 티피오(TPO) 15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5일 수암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본격 추진한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구청이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 생활편익서비스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첫 일정인 수암동에서는 우클렐레 공연,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당초 상·하반기 각 7개 동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일부 행사가 연기돼 하반기에만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이 열리는 수암동 현장을 찾은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구정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가 지난 8월 28일 개회된 가운데, 9월5일 오전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을 심사했다.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은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사계획서를 협의하는 내용으로 감사대상기관은 총 64개 기관, 요구자료는 총 2,081건이다. 이중 상임위별 요구자료는 전년 대비 총 61건이 증가했으며,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39건, 행정자치위원회 410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685건, 산업건설위원회 607건, 교육위원회 340건이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은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4일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