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관내 공공자원을 구민에게 개방·공유하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구민들의 이용 편익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75개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나 물품을 온라인상에서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공공자원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일제 정비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강동구 공공자원은 문화시설 57개, 체육시설 5개, 회의실 17개, 각종 물품 245개 등 총 545개이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시설 및 물품 등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하여 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신규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하는 힘찬 강동! 자랑스런 어르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6일 오후 2시에 강동구민회관에서 '감사해孝! 어르신 추억 콘서트'를 열고 ‘그 시절, 그 노래 추억의 콘서트’를 테마로 80년대 가수들의 공연을 진행한다. 야광봉을 활용한 참여형 공연 등 색다른 여가문화가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강동구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을 비롯하여, 주민·단체 등 유공자 51명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 수여식도 진행된다. 또한, 6일~7일에는 강동구민회관 1층 전시실에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열어 어르신들이 직접 작업한 미술, 서예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구는 이번 작품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경로의 달 기념 축제에는 지역에서도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달려라병원에서 기념 수건, 서울양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9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 이날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한 이수희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전국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둔춘주공아파트 입주가 2025년에 예정됨에 따라 전통시장 이용인구도 크게 늘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미 강동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거나 구간별로 어닝을 설치하는 등 시장 내부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주차장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이 구청장은 GTX-D 강동 유치, 5호선 직결화, 암사역사공원 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효(孝) 문화를 장려하고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정을 격려하고자 경로의 달 10월에 효행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급일(2023. 10. 31.) 기준, 100세 이상(1923. 11. 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인 부모 또는 조부모 등 직계존속과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구성하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양자와 피부양자 모두 강동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며, 부양자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실제 거주여부 등의 사실조사를 거쳐 한 가정당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효행장려금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아름다운 효 문화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동구는 100세 어르신 생신축하연 사업과 효행장려 지원사업 공모 등 앞으로도 아름다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4일부터 제5기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는 2019년 첫 개강 이후 현재까지 5년째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5기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에도 저명한 전문 강사들이 문화∙경제∙건강∙사회∙취미 등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은 기존 이화-강동 아카데미 수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정은 10월 24일(화)부터 11월 7일(화)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내1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학생 간 소통 부재로 인한 학급 내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그리기, 몸으로 표현하기, 연극 등 다양한 ‘놀이체험’ 및 ‘서로 돌아가며 이야기하기’ 방법을 통해 진행하는 활동형 비폭력대화 교육이다.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 등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교육을 직접 지원한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그림과 영상으로 관점의 차이 알기 ▲소통의 중요성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나에게 중요한 욕구 알아보기 등이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NVC)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관내 16개 초등학교 중 총 68개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 학당 수업은 총 2회차, 매회 2교시(80분)씩 운영한다. 지난 9월 1일을 시작으로 총 8개교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학교는 10월과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건·사고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집중 실시된다. 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 우선 구는 연휴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하며, 총 152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보건소 진료반과 다산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명절 당일 9시부터 13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별도로 운영된다. 명절 전 폭우 등 풍수해 대응을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연휴동안 풍수해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 전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문화·체육시설, 종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과 26일 관내 복지시설 4곳을 찾았다. 25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파란마음복지센터, 강동꿈마을을 방문했고 다음날은 암사재활원을 찾아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식료품 등이 담긴 복꾸러미를 제작하고,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직접 만든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파란마음복지센터에서는 근로장애인과 2인 1조로 옷을 포장지에 넣는 정리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아동양육시설인 강동꿈마을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암사재활원에서는 명절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지시설들을 둘러본 이수희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서 꾸러미 제작 등 작업을 함께하고 입소자분들에게도 직접 명절 인사를 전해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고 계신 종사자분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 아동자치센터꿈미소는 지난 23일 한산초등학교 대강당 한빛관에서 꿈미소 연합 운동회 ‘달려라 꿈꾸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꿈미소 1호점부터 12호점까지 전 지점 꿈미소 이용 아동·청소년과 각 지점 실무자들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체활동을 통해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볼풀공 농구, 판 뒤집기 게임, 비전볼 굴리기, 이어달리기와 같은 신체활동 놀이와 퀴즈이벤트, 호점별 장기자랑 등 참여자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한편,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강동구의 공간혁신 사례인 ‘꿈미소’는 ’꿈‘과 ’미소‘를 얻어 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낮에는 어르신 사랑방으로 사용되며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및 돌봄공간으로 사용된다. 꿈미소는 영‧유아를 제외한 7~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의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올 10월부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타 지자체보다 지원 금액이 높고 최대 3천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관내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강동구 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본인부담금 5만 원만 부담하면 청구횟수에 제한 없이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장애인 본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계약된 보험사는 DB손해보험이며, 사고 발생 시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인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길동초등학교(9월 28일~30일, 10시~20시) ▲강동중학교(9월 28일~30일, 08시~18시) ▲둔촌고등학교(9월 29일, 08시~16시) ▲명일여자고등학교(10월 2일~3일, 09시~18시) ▲배재고등학교(9월 28일~10월 3일, 08시~20시)이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4개소이다. 아울러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가구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손을 잡고 ‘추석맞이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는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주민들로 붐볐다. 강동구가 저소득 4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나눔 행사인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을 연 것이다. ’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마트 천호점으로부터 식료품 37종 7,600여 개와 추석종합선물세트 400개를 기부받은 가운데, 참여한 주민들이 진열된 식료품 37종 중 5종을 직접 선택하는 장보기 형태로 진행됐다. 식료품 외에도 치약, 샴푸 등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참여자 전원에게 전달하여 추석의 풍요로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기부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맞이 희망마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10월 7일에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의 결승전이 열리는 날, 거리응원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행사장은 양재대로 이면가로로 총 길이는 150m에 달한다. 응원존에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고, 편하게 바닥에 앉도록 돗자리가 준비된다. 그리고 거리 맥주 파티는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 상인협의체가 주관하여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는 2시 가맥파티를 시작으로 4시부터 밴드공연과 거리응원이 본격화되며, 경기 종료가 예상되는 밤 10시까지 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일 토요일에 축구와 야구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어 응원의 열기가 넘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가 열리는 스포츠 맛의 거리는 2021년에 서울시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총 10억 원으로 2022년에 조성됐다. 2021년 7월 한국체육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6일 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과 공휴일에는 쓰레기 처리시설 휴무로 인해 일반종량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구는 최소한의 날짜에 한해 수거를 중단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9월 29일과 10월 1일,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며, 수거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구는 무단투기나 배출시간을 어긴 쓰레기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청소민원에 신속 대응해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1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청소 취약시설과 골목길 등에서 환경공무관과 구민이 함께 추석맞이 일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관내 어린이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육”을 운영중이다. 상반기 교육에는 15개 유치원에서 참여하여 총 743명이 수강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에는 6개 어린이집 총 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지역 카페와 협약을 맺어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를 운영중이다. 넷제로 카페는 환경 관련 다양한 자료 및 물품들을 비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친환경 인식제고 및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보전 활성화 지역거점 공간이다. 넷제로 카페에서는 지난 5~8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e) 체험교육 “태양이 있어 다행이야”를 진행하여, ▲태양광교실 ▲아두이노와 IoT 장치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