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냉장고 온도계와 유리문 손잡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인 판매업소 중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영업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위생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 이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전수조사를 실시해 55개소의 관리대상을 발굴했다. 구는 냉동시설에 디지털 온도계를 설치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냉동시설 유리문에 손잡이를 부착해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 냉동시설 문열림을 방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행위 여부 ▲ 한글 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 시설 내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영업자 없이 운영하는 무인 식품판매업소의 위생을 유지하는 것은 주민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천구는 7월 13일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는 지역교육 발전과 금천미래장학회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6월에는 동별 간담회를 개최해 장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기탁식은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 범추위 시흥2동 송진섭 위원, 시흥3동 최병태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추위 시흥2동 송진섭 위원은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우리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범추위 시흥3동 최병태 위원장도 300만 원을 기탁하며 “우리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값지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와줘, 아파” 지난 5월 18일 오전 7시경 시흥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이 갑작스러운 편마비 증세로 고통에 시달리던 중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향해 외친 말이다. 관제센터에서는 위급상황을 인지하고 119에 전달해 어르신을 신속히 병원에 이송할 수 있었다. 뇌경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은 7월 12일 현재 입원 치료 후 증세가 호전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1인 가구의 생명을 구한 첫 사례다. 금천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중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보급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가 ‘살려줘’, ‘구해줘’ 등 위험신호를 보내면 24시간 운영하는 관제센터에서 즉시 119와 연계해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살,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 초 복지대상자 1인 가구 전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2023년을 고독사 최소화의 원년으로 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11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3년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청렴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신규임용자,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 등 50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 부패한 별주부를 청렴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 ▲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 ▲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별이 빛나는 밤에'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청렴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 교육을 더 쉽고 친근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직원들에게 “금천구 구민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형 밑반찬 지원 바우처 사업 ‘다함께 찬찬찬’ 지원액을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찬찬찬’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가 밑반찬 가게에서 바우처 카드로 원하는 반찬을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2021년 400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750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인해 대상자들이 밑반찬 구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천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금천구는 지원금 인상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중장년 1인 가구 사업의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에 큰 점수를 받아 공모에 선정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함께 찬찬찬’ 사업은 실직, 이혼, 파산 등으로 위기에 몰린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생계와 직결된 절실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이달부터 모든 난임부부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였지만, 7월부터는 소득 기준을 폐지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아울러 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등 시술별 횟수 제한도 폐지해 총 22회 범위 안에서 희망하는 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다.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금천구보건소 4층 금천아이맘건강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술비는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시술 종류에 따라서 회당 20만 원부터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10일 ㈜청룡환경에서 금천구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 윤호종 ㈜청룡환경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83년 설립된 ㈜청룡환경은 환경시험분석 연구기관으로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인증받은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금천구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했고, 올해 1월에는 중앙대 광명병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호종 공동대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물가, 불경기 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금천구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시행을 앞두고 7월 17일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은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 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중증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하고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앙부처나 서울시의 다른 사업으로 교통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24일에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은 기존에 사용 중인 장애인 우대용 교통카드 또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버스요금 지원을 받으려면 환급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15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수시박람회에서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을 지원한다. 대입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하는 대학은 ▲ 가천대 ▲ 가톨릭대 ▲ 경기대 ▲ 광운대 ▲ 국립인천대 ▲ 단국대 ▲ 명지대 ▲ 서강대 ▲ 서울과기대 ▲ 서울시립대 ▲ 성신여대 ▲ 세종대 ▲ 숭실대 ▲ 아주대 ▲ 인하대 ▲ 한성대 ▲ 홍익대 등 17대 대학이다. 박람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2시간씩 진행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금천구 외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1대1 맞춤형 상담에서는 전년도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시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2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1부 마감) 한편 금천구는 지난 6월 급변하는 대입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청양군을 방문할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교류를 4년 만에 재개한다. 금천구, 청양군 각 도시 문화체험단은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8월 7일은 청양군 어린이들이 금천구를 방문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견학한다. 8월 10일은 금천구 어린이들이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알프스마을 등을 방문한다. 모집대상은 금천구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다. 참여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7월 20일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했으면 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상호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4일까지 G밸리 창업 활성화 및 우수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기업을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 및 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개방형 혁신방식이다. 이번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생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및 세계적 기업 아수스(ASUS)와 앤시스(ANSYS)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2개로 [아수스(ASUS)]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분야, [앤시스(ANSYS)]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ㆍ전자/전기ㆍ건강관리(헬스케어)ㆍ일반기계 및 장비 분야다. 모집 규모는 분야별 5개 기업으로 총 10개 기업 내외다. 신청 자격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의 서울 소재 신생기업, 기술협력을 통해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4일까지 ‘스타트업 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상반기 우수사례는 ▲ (최우수) G밸리 환경개선을 위한 공공기여 효율화 추진 ▲ (우수) 공원·산림 내 수해복구를 위한 사유지 녹지활용계약 및 토지 무상사용 계약 ▲ (우수) 신속통합기획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해결 ▲ (장려)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통한 혁신적인 정책 소통 제고 ▲ (장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확보로 등 총 5건이다. 금천구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분위기 확산과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해당 업무로 성과를 낸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우수사례 선정 횟수를 기존 연 1회(3건)에서 연 2회(10건)로 확대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특별승급, 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구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만 18세 이하 아동 대상 생활안전보험 종료(6월 30일) 후 가입대상을 전 구민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운영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ㆍ치료비ㆍ수술비ㆍ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이다. 보장한도는 의료비 1인당 50만 원 한도, 장례비 1인당 1천만 원 한도이다.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교통사고ㆍ질병ㆍ노환ㆍ감염병 등과 산업재해ㆍ공무원재해ㆍ영조물배상 등으로 지원되는 경우는 지급이 제한된다. 단, 교통사고 중 어린이 보호구역(12세 이하), 노인 보호구역(65세 이상)에서의 교통상해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공유/대여형 및 개인소유)로 인한 상해사고는 보장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14일까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은 중소기업이 세계적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비용을 지원해 판매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기업은 금천구에 소재한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6개 사와 미용 분야 6개 사다.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기업은 ‘홍콩 추계전자박람회’에, 미용 분야 기업은 ‘오사카 미용 박람회(뷰티월드)’에 참가한다. 참가하는 기업은 부스 임차료, 전시품 운송비, 번역 및 현지 통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콩 추계전자박람회‘는 지난해 3,600개 기업과 참관객 10만 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오사카 미용 박람회(뷰티월드)’는 지난해 400개 기업과 참관객 3만 4천 명이 참가한 서일본 지역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며,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2023 금천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4학년 약 1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을 속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마을 속 영어교실은 ‘2023년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중 하나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초등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 가산동 자치회관 ▲ 독산1동 복숭아마을 수다 방 ▲ 시흥2동 자치회관 ▲ 시흥3동 자치회관 ▲ 시흥5동 자치회관 ▲ 책마을(1~3호점) ▲ 멘토지역아동센터 등 9곳이다. 마을 속 영어교실 프로그램은 활동과 놀이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찰흙과 구슬을 활용한 ‘영어미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 체스·모노폴리와 같은 ‘영어보드게임’ 등이 있다. 교육 대상은 지난 6월 21일까지 취약계층 학생(서울런 가입 대상자) 우선 모집 후 잔여 인원에 대해 일반모집을 진행해 선정했다. 단, 책마을과 멘토지역아동센터의 경우에는 별도 모집 없이 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