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의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제84조에 따라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으로는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을 비롯하여 이원경 전 문화경제국장,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최승만 부지부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를 점검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성인 여성 운동 프로그램 ‘몸튼맘튼-나에게 맞는 운동법 알기’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체육지도자가 안전하고 올바른 운동 자세로 운동 기구를 이용하는 방법과 다양한 맨몸운동을 알려준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3층 체력단련실에서 4월 10일~6월 26일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고 있는 성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9일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수원시 체육회와 협력해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운동법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의 토양의 영양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토양검정(檢定)’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한다. 친환경 인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모종을 농경지에 심기 전에 토양 상태를 확인하길 원하는 수원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작지가 수원시 필지여야 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분석 항목은 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등이다. 희망 농경지의 필지당 5∼10개 지점에서 1∼2cm 높이의 겉흙을 걷어내고, 일반 작물은 15cm(과수는 30∼40cm) 깊이의 흙 500g~1kg을 채취한다. 채취한 흙을 골고루 혼합한 후 영농정보(작물명·채취장소·채취일 등)를 작성하고, 농업기술센터 1층 친환경농업관리실(권선구 온정로 45)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토양 검사 후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적은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농가는 이를 활용해 작물별 토양 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하고, 비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3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테마전 ‘그림 속 수원화성’을 연다. ‘그림 속 수원화성’은 정조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수원화성의 변천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다. 조선시대 회화식 군현지도와 ‘화성전도’, 김홍도의 명작 ‘서성우렵’과 ‘한정품국’, 근현대 그림 등 수원화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 15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4월에는 전시 기획자(학예사) 특강이 있고, 4~6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학예사의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시대별로 그려진 수원화성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역사적 의미와 미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라며 “전시와 함께 마련된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원화성의 예술적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5년 제17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 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면접 부스에서는 수원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구인 대리 면접을 진행하며, 구인처와 고용 연계, 동행면접 일정 조율을 돕는다. 또 요양 기관·시설 구인 부스와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체험부스 등 특별운영 부스를 운영한다. 어르신 일자리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수원시가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4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다.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대응뿐 아니라 시민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1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출생 대응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에는 3631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양육·돌봄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 10시 출근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아이돌봄 ▲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포트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빙기에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며 포트홀을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빙기(2~4월)와 장마철(7~9월)에 활동한다.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포트홀 발견 신고가 들어오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구 5개 반 104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이다.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버스기사, 택시기사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꾸준히 도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포트홀을 발견하면 먼저 차량 속도를 줄이고, 시청이나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버스정류장 내 ‘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포트홀로 인해 타이어 등 차량이 파손됐으면 구청에 영조물 배상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3월 31일까지 ‘도로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5개 반으로 구성된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인 ‘아이랑 책이랑’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이번 교육은 책 꾸러미 배부에 이어 생애 초기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양육가정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이랑 책이랑'은 3세에서 7세 유아와 부모 10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나눈 후, 촉감놀이 등 후속 체험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파주시에서 2018년부터 책놀이 활동가 등으로 활동해온 이경순 강사가 진행하며 아이들에게는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 정보와 육아 경험 등을 나눌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팀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매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운정교하권역 주민 자조모임,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20인 이내이며, 4~8월 중 주 2회, 최대 24번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기간 내 단체별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2개팀이 선정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 신체 활동 용품과 건강 관련 검사·상담 등을 지원하고, 운동 강사를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참여 단체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감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 및 사업담당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한 ‘지방행정의 달인’ 최기웅 강사를 초청하여 회계 관련 법령 해설과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예산 및 회계의 기본 원칙 ▲세출예산 집행 기준 및 절차 ▲ 실무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적용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학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회계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회계 담당 공무원과 사업 담당자가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연 2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연말 지출 마감과 결산 대비를 위한 심화교육을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6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함께 아파트 및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진행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파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일정 기간 동안 찾아가지 않는 번호판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파주시의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76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체납액 3억 5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체납된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신용·체크카드),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체납 조회 등 자세한 사항은 징수과 기동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번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또는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파주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4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소년상’은 2023년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선발·격려하여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또는 단체)이며, 선발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진흥 ▲청소년지도자 8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수상자는 2025년 5월 중 개최될 ‘2025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소속 기관·단체(학교 포함) 또는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표창 추천기관 또는 파주시 청소년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각 학교와 청소년 기관(단체)에서는 모범적인 청소년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가정·상가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가 차등 부여된다. 지난해에는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9,295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지급된 ‘탄소중립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2억 1천만 원에 이른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포인트당 1.7원으로 환산되던 금액을 2원으로 환산해 가구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포인트는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가스앱캐시’로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가구의 세대주나 세대 구성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기후위기대응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카본페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2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4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신규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파주시 대표 청소년참여기구로, 또래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파주시 청소년정책 추진의 주요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총 18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파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주시 청소년 참여학교’가 진행됐다. 파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위원 및 참여에 관심 있는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의 이해 ▲파주시 청소년 정책 탐구 ▲정책 제안 실습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지난해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에서도 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폐기물 소각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시는 지난해 50건의 불법소각을 적발,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특히 봄철 논밭에서 영농 폐기물을 태우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시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및 올바른 폐기물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노천 소각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라며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여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