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 차량이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도로 가장자리 떡하니 선 통신주 때문이다. 이곳은 창5동 상아2차아파트 앞 노해로63가길이다. 창동초등학교와 1‧4호선 창동역을 연결하는 주요 길목으로 지난 10여 년간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가 일어났던 곳이다. 도봉구는 지난 11월 말 창5동 상아2차아파트 정문 앞 협소한 길에 설치된 통신주를 철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넓어진 도로 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막히던 정체는 사라졌다. 한 창5동 주민은 “출근하려면 이곳을 꼭 지나갔어야 했고 그때마다 차량이 밀려 너무나 답답했다”면서, “꽉 막혔던 속이 이제야 후련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후속 조치로 구는 내년 상반기 중 통신주가 철거된 노해로63가길 일대 구간에 대해 도로 재포장 및 차선 도색 등 정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신주 철거 외에도 구민 편익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남은 공사들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주 철거 사업은 올해 초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현장 방문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오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선덕고를 포함한 도봉구 소재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강의에는 통일부 소속 국립통일교육원 추천 강사가 나서며 ‘북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한다. 강의는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강사가 북한 노래를 부르고, 한국에서 유행한 북한소재 드라마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의 탈북과정을 생생하게 듣고 또 북한의 교육과정과 사용하는 교과서 내용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어 좋았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과 다른 내용들에 크게 놀랐다.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업을 마치고 대학 또는 사회로 나갈 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평화통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내년도 구비 보육예산을 6억 5천만 원 증액한 56억 2천9백만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저출생 여파 등 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구는 보다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도봉구 영유아 수는 10,481명으로 2017년 14,705명 대비 2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어린이집 평균 정원 충족률도 84.3%에서 68.8%로 감소하면서 256개소였던 어린이집은 현재 159개소로 줄었다. 구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에 5억6천만 원을 투입해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보육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반에 대해 교사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면 구는 선정된 반에 대한 운영비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0세반 3명→2명 ▲장애인반 3명→2명 ▲3세반 15명→12명으로 법정 아동 비율을 축소해 운영하고, 줄어든 정원만큼 보육료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0세반과 3세반만 지원하는 서울시보다 대상도 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추운 야외 현장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겨울 쉼터 ‘배달따쉼’(배달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겨울 쉼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실에 마련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겨울쉼터로 조성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동노동자를 맞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방기가 상시 가동되며, 핫팩 등 방한물품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건강 돌봄을 위한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혈압계부터 사무업무를 볼 수 있는 컴퓨터, 팩스 복합기까지 구비돼 있으며, TV,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기, 전자렌지, 가습기, 냉장고 등 편의 물품과 오토바이 정비 공구 등 이동노동자들의 업무에 필요한 기구들이 갖춰져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배달따쉼’이 추운 날씨에 잠깐이라도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면서 몸을 녹일 수 있는 겨울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더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는 11월 27일 쌍문1동주민센터 지하1층 공유부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12명은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 5kg, 30박스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됐다. 조춘화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장봉사에 손을 보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 십시일반 힘을 모아준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도서관 동영상자료 수어통역 및 자막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국수어통역 영상이 삽입된 동영상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한 이번 지원사업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가까운 도서관 프로젝트’로 청각장애인 사용자의 정보욕구 충족과 원활한 도서관 이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 공공, 대학 등 모든 도서관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기관을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을 포함한 11개의 도서관이 선정됐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대학생 서포터즈 ‘도래미’가 제작한 영상 중 다섯 편에 대해 작품성, 최신성, 대중성, 연속성, 잠재적 이용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어통역 영상 제작을 지원받았다. 한국수어통역 영상이 삽입된 동영상 자료에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안내 ▲U도서관 이용 안내 ▲도래미와 함께하는 Z세대가 보는 MZ세대 1~3부(MZ 세대들에 관하여, SNS 활용과 과시소비, 개인주의와 비자녀주의)가 있다. 영상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유튜브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정보광장 영상자료에서 볼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겨울철에도 모기 방역을 멈추지 않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방역을 통해 다음 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 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방역은 목욕장 주변, 빌라 밀집지역 등 겨울철 모기가 밀집하는 온수 발생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 모기가 따뜻한 곳을 찾아 서식하는 습성에 따라 지하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도 집중적인 구제 활동이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할 경우 성충모기 500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모기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겨울철에도 모기 방역에 힘써 주민들이 모기로 불편함을 겪지 않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동주민센터를 통해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곳에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포하고 10월부터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씌우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계절 내내 모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등 총 7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6,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장학생 선발기준에 적합하고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지난 27일 도봉구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세부 선발내역을 살펴보면 모범 장학생 16명, 특기 장학생 2명, 지역인재육성 장학생 51명, 지역사회봉사자 자녀 장학생 3명 총 72명이다. 구는 매년 장학기금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장학금 규모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우수구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 제24조 제3항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결과를 측정해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검검 및 수거검사 실적 ▲식품위생 민원처리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구가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창4동은 지난 11월 22일 창4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창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장봉사에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다. 만든 김장김치 700kg은 용기에 나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운 7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나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폈다. 김은정 창4동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창4동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온기로 도봉구가 더욱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4일 도봉구청에서 MG도봉새마을금고 본점과 돌산갓김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속가능한 상생사업을 바탕으로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MG도봉새마을금고 본점과 MG여수돌산새마을금고의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돌산갓김치 1,000박스는 11월 27일 여수에서 직배송으로 도봉구에 배달됐으며, 지역 내 구립·사립 경로당 132곳과 장애인 무료급식소,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학동 소재 MG도봉새마을금고 본점은 해마다 도봉구에 백미 등을 기부하면서 지역 사랑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에도 이웃 사랑 나눔을 보여준 MG도봉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돌산갓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고고장구, 기타교실, 라인댄스, 벨리댄스, 국학기공 등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23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양일간 주민들은 그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관객들은 열띤 공연을 선보이는 팀들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열광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1일 차에는 쌍문1동, 쌍문3동, 창1동, 창2동, 창3동, 창4동, 창5동이 참가했으며 대상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쌍문1동 뿅가요 노래교실팀에게 돌아갔다. 2일 차에는 쌍문2동, 쌍문4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도봉1동, 도봉2동이 대상을 놓고 경쟁했으며 건강하게 호흡하는 방법을 동작과 접목시켜 완벽한 합을 보여준 방학1동 국학기공 공생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일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꾸며준 무대들은 그야말로 전문 가수, 댄서 못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도봉구 곳곳에서 캠페인, 영화상영,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정부는 2020년부터 매년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27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길 모니터링단 등 여성 및 양성평등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민참여단과 구는 도봉구의 여성 안전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성폭력 추방주간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도봉경찰서도 동참해 불법촬영,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구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30일에는 롯데시네마 수유에서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영화를 상영하고 12월 6일에는 양육자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동화 읽기를, 12월 8일에는 도봉여성센터에서 소규모 사업자 및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3일 북한이탈주민 3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일대로 행복 동행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탈북과 지역사회 정착 과정에서 누적된 북한이탈주민의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산책을 시작으로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차례로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30여 명은 정착돌보미 등 이웃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2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성금(품)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02-2091-30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2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원의 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