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의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단체 간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심의 등 세 차례의 심의 과정을 통해 14개 참여단체를 선정, 4월부터 11월 말까지 다양한 ESG 실천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환경 관련 사업으로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운영, 커피박 재활용을 위한 활동, 제로웨이스트 미니스토어 운영, 친환경 활동을 하는 ‘착한 마을시장’, ‘환경 히어로’ 행사 등을 개최하여 폐기물 줄이기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소셜 관련으로 취약계층 대상 채소재배 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 폐가를 활용한 안전컨텐츠 전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약자의 여행향유권을 확대하고 소외된 예술인을 위한 전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ESG 실천 과제를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 꿈나무 으쓱단 사업과 중소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송정동 일대 송정체육공원 인근 송정교 하부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을 양육하는 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견 놀이터 수요에 부응하고자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구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문제행동을 완화하고,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그간 하천법에서는 하천구역 안에서 가축을 방목하거나 사육하는 것을 금지했으나 지난 7월 하천법이 마침내 개정됐다. 성동구는 하천변 반려견 관련 시설 조성이 합법화됨에 따라 중랑천변 송정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 것이다. 총 770㎡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분리해 운영하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보호자와 함께 출입할 수 있다. 별도 휴장 없이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 폭설 시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는 휴장할 수 있다. 놀이터에는 벤치와 반려견 놀이기구, 소변기와 배변 봉투함을 설치해 보호자들과 반려견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돌봄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돌봄시설 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과 다함께돌봄사업(이하 마을돌봄사업)의 사회적 인식 확산과 이용 아동의 긍정적 사례 및 마을돌봄시설의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하여 전국 돌봄시설(다함께돌봄센터 981개소, 지역아동센터 4,262개소)을 대상으로 돌봄시설의 자랑 및 체험담, 운영 우수사례를 주제로 수기, 영상 등의 형태로 제출받았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의 융합형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이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동12호점으로, 이번 공모전에 '하나의 어린이, 함께하는 돌봄'을 제목으로 수기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4개 센터 중 서울시 다함께돌봄센터로는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유일하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함께 돌보는 시설이며, 장애아동은 아니지만 특수욕구 아동이라 불리는 ADHD아동, 경계선 지능 아동도 있다. 센터장과 교사가 특수욕구 아동을 돌보면서 부딪혔던 문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에는 전국에 3곳 밖에 없는 부자(父子)가족복지시설 '선재누리'에서 입소자를 모집한다.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소재 선재누리는 2014년 개관한 부자가족을 위한 기본생활지원형 복지시설(지하 2층, 지상 5층)로, 진각복지재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입소 자격은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취학 시 만 22세 미만, 군 복무기간 가산)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정으로, 입소 기간은 최대 7년(기본 5년, 1년 단위 연장 최대 2년)이다. 지하는 식당과 공부방, 상담실 등 공동생활공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상은 방 2개와 거실로 이루어진 약 14평 규모의 독립생활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재누리 입소 시 ▲무료 주거 및 식사제공 ▲전문가 심리·정서상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자녀 학습 지도 ▲공공요금 일부 지원 ▲퇴소 시 최대 1,000만 원의 자립지원 정착금(24개월 이상 거주 1,000만 원, 18개월 이상~24개월 미만 거주 8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여성가족과로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4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고자 ‘2024년 해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는 이번 해맞이는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신명 나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나누기, 대북 타고에 이어 국악 밴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소원지를 작성한 후 여의주에 넣으면 청룡이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는 부구청장 주재로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맞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응봉산을 오르는 좁은 오르막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다중운집 인파 관련 안전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황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응봉산에 많은 인파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민관 협업을 통한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여름 폭우가 내린 이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에 이어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위험거처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주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구축‘이 2위를 차지했다.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에 스마트폰을 실시간 CCTV로 활용한 정책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성동구의 아이디어가 빛났다. 이어 자동염수분사 장치와 도로열선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 운영이 3위를 차지했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급경사지 등에 도로열선을 확대 설치하고 열선 설치가 어려운 곳은 자동염수분사 장치를 설치해 똑똑한 제설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행복한 공간인 성동형 스마트흡연부스 설치가 4위를 차지했다. 성수동에 시범 설치한 이후, 한 해 평균 170건이었던 민원이 사라지고 이용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새로운 부촌으로 떠올랐다. 전통적인 소위 ‘부자동네’로 손꼽히는 ‘강남 3구’에 이어 성동구가 처음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달 17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부자’ 수는 45만 6,000명이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70.6%가 집중되어 있다. 특히 서울 내에서는 성동구의 약진이 눈에 띈다. 성동구가 처음으로 부집중도 지수 1.0을 넘으며 부촌으로 꼽힌 것이다. 부집중도 지수란 지역구분별 부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 비중을 부자 수 비중으로 나눈 값으로, 값이 1.0 이상이면 해당 지역의 부집중도가 높고 고자산가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지역별 부집중도를 살펴보면 전국에서 서울시와 세종시의 부집중도 지수가 1.0을 초과하여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는 성수동을 포함한 성동구가 2023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강남과 서초, 종로, 용산의 부집중도가 높게 나왔다. 성동구가 처음부터 주목받고 발전된 곳은 아니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낙후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석 달간 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통합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치과주치의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충치가 있는 아동의 분율(아동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9%에서 코로나19 이후 2022년 25%로 급격히 나빠졌으며,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 또한 2019년 56.4%에서 2022년 38%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유아 및 아동의 치아는 성인과 다르게 석회화가 덜 되어 있어 점심시간의 칫솔질 실천 및 정기 구강검진이 특히 중요하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기관에서의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고 치과 방문도 소홀하게 됨에 따라 아동 및 영유아의 구강상태가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통합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치과 이동 서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과 동화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충치를 예방해주는 불소 바니쉬 도포가 함께 이루어지며, 충·치예방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에 칫솔질 후 활용할 수
[제호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석 달간 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통합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치과주치의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충치가 있는 아동의 분율(아동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9%에서 코로나19 이후 2022년 25%로 급격히 나빠졌으며,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 또한 2019년 56.4%에서 2022년 38%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유아 및 아동의 치아는 성인과 다르게 석회화가 덜 되어 있어 점심시간의 칫솔질 실천 및 정기 구강검진이 특히 중요하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기관에서의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고 치과 방문도 소홀하게 됨에 따라 아동 및 영유아의 구강상태가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통합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치과 이동 서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과 동화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충치를 예방해주는 불소 바니쉬 도포가 함께 이루어지며, 충·치예방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에 칫솔질 후 활용할 수 있는 자일리톨 캔디를 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9월부터 다중인파 위험 구간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보행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사람들이 몰리는 성수동 권역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구는 도출된 위험 구간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인파감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장비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명/㎡)를 자동 측정한다. 구는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 60대에 인파밀집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본격적인 인파 안전관리에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는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성동경찰서는 성수이로와 연무장길 일대 인파밀집 우려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 차량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단계별 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성수동에서 2023년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올해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돌봄노동 경력인정서를 발급받은 경력보유여성 11명이 참석하여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성공사례 발표와 창업전문가 특강, 의견 나눔, 취업 프로필 촬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성동구 경력보유여성으로 재취업 성공사례를 발표한 박OO 씨는 성동구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교육을 수료한 후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다.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은 이후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던 중, 2022년 성동구 AI 코딩강사 양성과정 수료를 계기로 코딩 강사로 취업했다. 교육을 수료하고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취업 연계 도움을 받아 취업한 이후, 현재도 코딩강사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코딩강사 뿐 아니라 평생교육사로 제2의 꿈을 꾸며 그 과정을 밟고 있다. 박OO 씨는 "성동구 AI 코딩강사 양성과정과 경력인정 프로그램이 경력재개에 큰 터닝포인트가 됐다.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취업을 준비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도 예산 7,207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2023년도 예산 대비 217억 원(3.11%) 증가한 규모이며, 복지 분야 국·시비 보조사업 예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4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복지정책 강화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구민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목표로 편성했다. 우선, 구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284억 1천9백만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동형 아트테리어 운영 등이 있다. 또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교육경비 등 교육·보육 분야에 1,420억 9천1백만 원,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등 전 세대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2,376억 8천9백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보육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확대하고 겨울철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가 잦아짐에 따라 성동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제설제 2,044톤과 인력 1,445명, 제설장비 228대 등 확보된 자원과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는 올해 겨울철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제설작업을 위해 급경사지 등에 도로 열선 시스템 18곳을 추가 설치해 총 40곳 7.43km의 도로 열선을 운영한다. 또 지난 2022년 처음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해 총 1.64km구간에서 운영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도로기상 감지장치를 통해 강설을 판단, 자동으로 염수가 분사되는 시설이다. 전체 17개 동에 제설 민간용역도 확대하여 동별로 담당 노선을 지정해 눈이 내리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간선도로, 급경사지 등에 비해 비교적 후순위였던 이면도로 및 보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장기간 비상근무로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학부모안전지원단이 지난 6일 2023년 활동공유 및 학교폭력예방 간담회를 열었다. 각 학교별 구성된 성동 학부모안전지원단은 2019년 출범하여 학교 주변 순찰, 등하굣길 위험 요소 및 학교폭력 등을 발견 시 개선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원데이클래스 '내가 만든 트리로 밝아진 우리집' ▲드라마로 생각해 보는 학교폭력, 공감이 필요하다 ▲학교별 활동 사례 공유 및 방향 제시 등 워크숍 진행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가 함께 지킨다’는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부모라면 자칫 두렵고 무거운 주제라고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드라마 소재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자녀의 입장에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역할극으로 직접 겪어보는 체험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부모의 역할은 자녀에게 폭력과 장난의 경계선을 알려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80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2기분)는 12월 1월 현재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한다. 11월 30일까지 자동차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 시 800원, 동시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