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나무주연상 선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공단은 최근 있었던 대형산불 피해로 인해 이번 식목일이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예년보다 다양하고 뜻깊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장생포옛마을 내 국민학교 교실에서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나무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식목일의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고래문화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스티커 투표를 실시해 분야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어린이를 ‘나무주연상’으로 선정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최근 잇따른 산불로 인해 피해가 막대한 만큼 이번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 심는 날의 의미를 넘어 산림의 기능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사전 안내와 팀별 활동 계획 발표를 통해 사업의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보조금 집행 교육으로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투명한 집행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이 남구인 청년 4명 이상의 모임에 활동비 2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장려하고, 자기계발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술과 독서, 환경보호, 필라테스, 봉사활동 등 다섯 분야에서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활동비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이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구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그 열정으로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국어책임관 업무 추진 실적을 토대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됐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2023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 전체가 우리 말과 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전국 최고의 국어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 울산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해 언어문화 개선을 주도한 다양한 활동이 돋보였다. 특히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를 연 2회 진행하며 외래어, 유행어 등을 우리말로 바꿔쓰며 우리 말글 사랑 정신을 일깨웠다. 이 공모에는 상반기 1,222명, 하반기 1,876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울산교육청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을 되살리는 ‘외솔 바로 알기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7일 오후 7시 동구청년센터 2층 교육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취업패키지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자기소개서 경험 발굴, 읽히는 글이 되는 자기소개서, 합격을 부르는 면접 전략 기초와 심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을 준비의 어려움을 덜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정보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3486)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구청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둘째 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1일 평균 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직원들이 구청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유도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구청 직원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도로명주소의 사용 편의성과 식별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우편물과 택배 수취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이 있다. 건물번호판은 원칙적으로 건물소유자가 설치 비용을 부담해야 하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 사유가 없는 10년 이상 낡은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남구는 관내 총 22,990개의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체 대상 번호판을 선별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관내 대형 공사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세륜장, 살수시설 등 억제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한 환경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남구는 올해 초부터 대형 공사장 위주 각종 신고 사항 이행여부 확인 등 현장 수시 점검과 관계자 전달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확인과 수시 점검을 강화해 비산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제140호(봄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크기를 줄이고 분량(51쪽)을 늘려 누구나 한 손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봄 호는 ‘모든 시작은 만남’을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특집으로 담았다. ‘우리아이’ 140호는 ‘책 읽는 소리, 학교를 채우다’라는 구호 아래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을 조명하며,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하루 15분 책과 만나는 모습을 첫 장면으로 소개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사람과 시간이 모이는 인문의 공간, 울주도서관’에서는 25년간 이어져 온 독서회와 도서관 문화 강좌에서 탄생한 그림책 동아리가 울주군의 명소를 소재로 그림책을 제작하고 전시회를 연 과정 등을 담았다. 책을 읽고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울주도서관의 의미를 조명했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담임 교사의 개학’에서는 성안중학교 교사가 새 학년을 준비하며 교실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등교일에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는 시·도 주관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최소 2년마다 이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비 사용법 및 관리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의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의 전문 강사를 초빙, 이론보다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응급상황에서의 실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동구보건소에 설치 신고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총 189대로, 매년 국시비를 지원받아 다중이용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하고 있다. 보건소는 관리 책임자가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매월 정기 점검 등 장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골든 타임 확보를 통해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4.16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 제정된 날이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전 문화 확산과 학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본관 1층 외부 중앙광장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희생자를 기리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부터 16일까지 공문서 상단에‘세월호 희생자 기억 주간’ 문구를 삽입하고, 9일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생명·안전·평화’를 주제로 한 단체 그림 제작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여하며, 완성된 작품은 교육청 본관 1층 주 출입구 벽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추모 공간에서는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상범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유니스트 교수 협의회와 교직원들이 7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유니스트 박종래 총장 등 임원진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유니스트 교수 협의회 1천만원, 교직원 1천만원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래 총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유니스트가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이 7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경주시 외동읍)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당부하면서, 지역 소비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에 대한 정비 및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날 방문한 센터는 2019년 3월 외동읍 문산 2산업단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공장으로 문을 열어 원전 장비 국산화와 원자로 냉각재 펌프 및 모터 등에 대한 검사와 진단, 정비 및 원전 해체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 의장은 월성원자력발전소와 인접한 북구의 의장으로서 원전 핵심 설비에 대한 정비를 담당 중인 이곳 센터를 찾아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전문 설비를 둘러보려고 이 센터를 방문했다. 우선 회의실에서 박근호 처장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현황을 영상과 구두로 안내받은 뒤 센터 내 원자력 정비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설비 견학 외에도 센터 직원들에게 북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방문과 소비 확대, 인구 유입 등을 호소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1회 직원 정책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제1회 정책교육은 ‘정책은 세상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창의적인 정책 연구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울산 동구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시간이 됐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과 활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정책교육을 열고 있다. 올해는 혁신 정책, 창의력 개발, 조직문화 개선, 인구·미래기획 등을 주제로 총 4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구청 직원뿐 아니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청소년센터 등 동구내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의 미래와 변화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로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트랜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이 느껴진 시간이었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프로그램의 하나로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뇌졸중 기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뇌졸중 기능증진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제2장애인체육관과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뇌병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근력·균형감각·지구력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동작 훈련 △도구를 이용한 과제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 투병 경험을 공유하며 심리적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 구축 등 뇌졸중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신체 기능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