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24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천아산병원 관계자와 함께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환자의 신속·정확한 처치를 위한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각종 현안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 김정열 보건정책과장, 조은영 예방의약팀장, 홍진규 감염병관리팀장 및 남기호 홍천아산병원장, 박기현 관리부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 및 응급의료 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협력 및 소통 강화, 시설개선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아산병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4일 홍천 무궁화 양묘장을 방문해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품평회』에 앞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홍천무궁화양묘장에서는 현재 2만 2천㎡의 면적에 무궁화 13,186본을 생산하고 있으며, 양묘와 분화 등 직원들이 직접 재배 관리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무궁화 도시 홍천의 위상을 위해 무궁화 양묘 및 분화, 관리에 노고를 다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산림청주관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열리는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홍천군은 무궁화 분화 32본과 토피어리 2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과 경쟁하여 홍천군 무궁화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을 오는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직 드라마 작가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구상 및 작법 수업으로 시작되며, 영상 기획부터 디자인, 편집까지 AI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해 실습해보는 성장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ChatGPT, 캔바(Canva), 미드저니(Midjourney), 캡컷(CapCut)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게 되며, 감정이 담긴 내레이션 제작을 위한 ElevenLabs, 배경음악 제작 도구인 Suno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8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AI 골목 영상제’라는 이름으로 교육생이 직접 만든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영상제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과 골목, 쉼터 등을 활용한 상영 및 전시회 형태로 개최되며, 로컬 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30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회관에서 ‘강원형 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입주 예정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계지역은 최근 광업소 조기폐광으로 인한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건립 위치, 규모, 주택형,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며,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자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계지역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설계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지역 정주 여건 향상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삼척시 도계읍 207번지 일원(석공테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 시는 자율방범 합동순찰 정례화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에 힘썼다. 매월 1회 합동순찰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유흥업소 밀집 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중점순찰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첫 순찰을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쳐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 상황에 대한 통합 관리· 지휘 본부 역할을 맡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024년 5월 개소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365일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그간 일방통행으로 운영돼 주민들과 상가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이 있었던 상지대길을 양방향 통행으로 전환해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등 불편을 해소해 공실률이 20%에 육박했던 지역 상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사례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는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전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층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모델로 평가됐으며, 특히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 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총 191개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원주시 관계자는“우리 시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원주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7월 31일 오후 5시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전통 무용가 정선자가 선보이는 한국 전통무용 공연 '전통의 숨결, 예인의 무대 – 정선자의 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5 원로예술인지원’선정 사업으로, 30여 년간 한국 전통춤에 헌신해 온 예인 정선자가 삶의 흔적과 예술혼을 담아내는 자리다. 공연은 태평무, 살풀이춤, 흥취, 풍월도 등 한국무용의 정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선자는 그 깊이 있는 표현과 예술적 기량을 통해 전통의 미학과 감동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정선자를 비롯해 이종원, 김영아, 정혜인, 최아람 등 국내 전통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함께하고,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 계승, 세대 간 예술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온 원로예술인이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무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7월 22일 강원복지마루에서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실천과제 이행 현황 점검 및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내·외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외부 전문가 3인이 함께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외부 위원은 ▲김재철 ㈜에어텍 대표이사(환경 분야), ▲오준오 춘천지역자활센터 센터장(사회 분야), ▲한상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구소장(지배구조 분야)로 구성됐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분석과 확산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은영 원장은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해 나감으로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원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하며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시정 운영은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소통과 책임 기반의 조직문화, 역량 강화, 재정 효율화 등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뤘다. 공약사업은 총 40개 중 20개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75%이며,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강릉시정 강릉시는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행정가치를 실현하며 시민 체감이 높은 분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왔다. '2024년 정책 설문조사'에서는 ▲공무원 친절도 95%(+1%p) ▲정책 만족도 72.6%(+3.2%p) ▲삶의 질 만족도 72.5점(+1.8점) ▲생활환경 만족도 68.4점(+2.3점) ▲거주의향 90.6%(+3.0%p) 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강릉시는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추진에 동력을 얻기 위해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원로자문위원회는 유재규 위원장을 포함한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는 군정 주요 성과 및 계획, 주요 현안 사업 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 청취 및 토의가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로자문위원은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을 위해 깊이 있는 자문과 지속적인 토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오후 2시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 강원랜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태백, 삼척, 영월, 정선) 시장‧군수, 강원랜드, 언론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폐광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폐광지역 과제’를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이 발제‧토론했다. 이어 산‧학계 및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폐광지역의 상생과 협력방안, 하이원리조트 등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역할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에서 대관령면에 추진 중인‘교육 및 연수 시설’건립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평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평창군-동원육영회-(주)모브파트너스 각 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1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시설 준공 시까지 추진 상황 점검,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대외협력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7. 24. 수요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사업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 중에 발생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의 기반시설 지원 진행 상황과 행정지원 협의도 다뤄졌다. 평창군은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건립이 대관령면과 평창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상·하수관로 확장 기반 시설과 인허가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추진 중이다. 동원육영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외대어학원, FLEX 센터, 외국어연수평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군의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를 함께할 홍보대사 4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및 내빈,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허민영(재위촉), 가수 홍성호, 가수·국악인 오승하, 배우 박영록이다. 가수 허민영은 2009년 가요계 데뷔한 이후,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23년부터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재위촉되어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가수 홍성호는 2010년 한국과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하며 2024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중저음 홍사마’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폭넓은 연령대의 인기를 모았고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과 홍보로 횡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이자 국악인 오승하는 ‘미스트롯3’, ‘트롯챔피언’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번 위촉을 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춘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농촌공간 재구조화 행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담당부서 팀장을 비롯해 수탁업체인 농어촌공사 및 ㈜지역계획연구소 누리 등 용역업체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보고회와 회의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 마을 소멸 등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체계적 정비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착수보고에서는 △생활권 중심 공간 재편 방향 △공간 및 유휴자산 활용 전략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 방안 △공간정보(GIS) 기반 분석체계 구축 등의 핵심 전략이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 대상지역으로 지정, 타 접경지역에 앞서 법정의무계획인 농촌공간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지역 고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지원 검토 의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직업소개소 대표 4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력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간고용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력업계 대표자들은 △대형 건설현장 내 불법 외국인 고용 단속 강화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현장사용 승인 제한 △공공발주 노무비 직불제 시행에 따른 직업소개소의 노임 대리수령 허용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역 인력업체 우선 활용 등을 건의했다. 권일진 춘천인력 대표는 “현장 인력 대부분이 외부 공급업체나 개인 인맥을 통해 채용돼 지역 업체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지역 인력업체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구인‧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이 조성돼야함을 역설했다. 육 시장은 “일자리는 지역사회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