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 첫 장바구니’ 행사를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고흥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작되는 9월 첫 기획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 첫 장바구니’ 행사 기간에는 고흥유자차, 고흥유자빵 등 차·빵류를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해당 쿠폰은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소비자는 평소 즐겨 찾는 인기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실속 있는 장보기가 가능하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가을의 첫 장바구니 행사는 단순히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는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만나고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올해 고흥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이 58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첫 발행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사랑상품권은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이 580억 원(정책발행 포함)을 돌파해 지난해 총 발행액 330억 원보다 250억 원이 늘었다. 특히, 8월 말 기준 환전액은 480억 원으로, 발행액 대비 82%에 달한다.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 식당, 카페, 미용실, 마트·슈퍼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2,400여 개 업소다. 상품권 사용액은 전액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되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이 20~40% 이상 증가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상품권 할인 판매 역시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상품권을 상시 10% 할인하고, 설 명절과 휴가철에는 15% 특별 할인율을 적용해 군민과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특별할인 기간에는 모바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차세대 전력망 등 미래 에너지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확보하며 에너지 수도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4601억 원 규모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나주 주요 현안사업 국비가 1633억 원, 도로와 철도 등 국가 SOC 예산이 2968억 원이다. 이번 성과는 치열한 국비 확보 경쟁 속에서 지역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 발굴해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 핵심 사업을 나주가 선제적으로 유치하며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확보 사업은 지역 미래 성장을 위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195억 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빛가람 호수공연장 조성, 영산강 파노라마 전망대 조성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67억 원)이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5일 남악에 위치한 감성 드로잉카페 ‘앤드아우어’ 에서 발달장애인 이용인들과 함께 드로잉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이용인들이 직업 도안 등에 색을 입히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체험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미술 체험을 넘어 우리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치유 받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과 2일 교동면과 삼산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양·한방 진료 ▲구강·검안 검진 ▲골다공증 검사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척도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강화군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함께 주관했으며, ‘보건의료 통합봉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는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검안과 골다공증 검사 등 실용적 진료 항목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농촌왕진버스를 통해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군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새정부가 경제성장전략과 지방세제 개편안 발표 등 여러 분야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가능한 많은 지원을 받도록 신속하게 전략을 마련해 적극 건의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정부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기술선도 성장을 위해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의 중심 아젠다인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올 하반기에 즉시 추진키로 하는 등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부가 초광역권별 성장엔진을 선정키로 함에 따라 신속히 그 전략에 맞춰 가능한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50조 원 첨단전략산업기금에 50조 원 민간자금을 더해 총 100조 원 이상 국민펀드 대규모 자금을 조성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선, 투자 분야에 재생에너지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강력 건의하라”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에 대해선 “산업·물류·관광단지 감면 등에 지역별로 차등 감면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세컨드 홈’ 특례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전남의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본부장 김태규)가 지난 1일 장애인생산품 2,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태규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생산품 소비 촉진을 통해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품은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시설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규 본부장은 “장애인생산품 후원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시에 장애인분들의 자립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한국동서발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시설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지난 3월에도 4,500만 원 상당의 LED 전등 교체와 전기매트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간지원 조직인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쌍봉시장 내 상가건물로 이전하고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경센터는 한려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사무실을 사용해오다 쌍봉시장 내 상가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이전했다. 주요 시설은 센터 사무실, 교육장, 다목적실 등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시설 라운딩,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기업 간 교류와 시민 인지도 제고의 계기가 됐다. 시는 향후 본 건물에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입주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판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새로운 공간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을 잇는 따뜻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여수시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든든히 뒷받침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김경수(51) 씨를 여수시립국악단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휘자는 부산대학교에서 한국음악학 박사학위를, 중앙대학교에서 음악학 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최근까지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이끌어온 경력이 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내년 열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립국악단의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과 특별공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지휘자는 전통과 창작을 조화시키는 무대를 통해 국악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휘자는 “여수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고 국악을 통해 여수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여수시립국악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도 여수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지휘자는 앞으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행사’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청렴 실천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 나무’에 걸었다. 메시지들이 모여 완성된 ‘청렴이 꽃피는 나무’는 공직자들의 청렴 다짐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행사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돼 숏폼 콘텐츠로 제작되며 SNS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진솔한 다짐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ABC’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으로 언제나 열린 소통을 통해 시민의 뜻을 행정에 담아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시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여수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8월 23일 소라면 죽림부영2차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단지 전체가 정전되고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 불편이 있었으나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진화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상주하며 한국전력·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고 다음 날 저녁 전력공급을 정상화했다. 정기명 시장은 8월 24일 오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에 투입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부영주택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및 주민 피해 보상 방안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9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화재 등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전기·소방설비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장기수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자조모임 ‘우리동네 사랑방’을 지난 6월23일~8월25일까지 10회 진행하는 등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사랑방’은 원예교실, 건강체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운영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며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3년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2024년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정책 모델링'에 이어 올해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을 기획해 실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하남시의 우수과제인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는 장애인가족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를 위한 정서지원 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발달장애인 가족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맞춤형 돌봄 생태계를 설계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정서치유 프로그램 ‘단하남 토토즐’ ▲부모 멘토링 ‘길잡이 부모’ 양성 ▲민·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이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동아일보 주관으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중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신안군의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실효성과 신재생에너지의 뛰어난 운영 성과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농업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 행사다. 신안군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상담과 더불어 군만의 차별화된 특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이익공유제인 '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과 '살아보기 프로그램',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전남형 만원 주택' 등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정책들은 신안군이 귀농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전략의 모범 지자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9월 2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시민과 직원 의견을 반영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노력 2명 등 총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기획예산담당관 김원일 조직평가팀장은 기준인건비 95억 원 확보로 보통교부세 감액을 줄이고, 공무원 정원 증원과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통해 재정 안정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평생교육과 이은지 주무관으로 이 주무관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정책을 신속히 시행해 6천여 명에게 8억 원 이상 지원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장려상은 노인장애인과 이지은 주무관으로 '오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해 묘지 관리·장사시설 확충 등 장사문화선진화에 앞장섰다. 노력상은 2명이 선정됐다. 생태공원녹지과 이진용 주무관은 공원과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통행로 개설로 주민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