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약 3300개의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하는 ‘강북구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강북구 통합플랫폼’은 범죄예방 및 수사, 시설안전·화재예방, 교통단속 등을 목적으로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도시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구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비 1억5천만원과 강북구 재난관리기금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강북구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은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별도 요청없이 구 CCTV 영상정보를 현장 상황파악 및 전파, 피해복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각종 신고 시 경찰은 신고자 인근의 CCTV를 활용해 상황을 신속파악하며 범인의 도주경로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소방은 화재현장 영상‧교통정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구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5대 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화) 번동 일반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기 진압한 정선근(39세 남,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근무) 주무관에게 직무유공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에 따르면 정선근 주무관은 7월 13일(목) 오전 8시 35분경 강북구보건소로 출근하던 도중 번동 일반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정 주무관은 신고여부를 확인한 후 즉시 매장으로 들어가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진압 이후 가스밸브 잠금, 가스차단기 및 환풍기 확인 등 사후 조치를 취했으며, 강북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한 후에야 버스를 타고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정 주무관이 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관 업무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발생한 화재를 적극적으로 조기 진압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8일(화) 직무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칫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정 주무관의 신속한 조치로 인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를 위해 모범정신을 보이는 유공 공무원들을 적극 선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3박 4일간 제220보병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10개 기관과 함께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 등이 실시된다. 구는 올해 ▲국지도발 대비 대응역량 제고 및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전시전환절차 숙달 ▲연습 통제·평가체계 강화를 위한 평가단 확대 운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시행한다. 21일(월)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도상훈련,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3박 4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3일(수)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도 병행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될 경우 주변에 있는 민방위 대피소로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 ‘관리할 고당’을 운영한다. ‘관리할 고당’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와 그에 알맞은 식습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염식, 야채‧과일 등의 섭취, 매일 30분간의 운동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 요소들을 알려주며, 건강식을 요리하는 조리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 화계역 인근에 새로 조성된 수유보건지소(강북구 삼양로 355-1) 5층에서 10월과 11월 두차례에 나눠 운영된다. 10월 둘째, 셋째 주 금요일(13, 20일)엔 고혈압에 대한 ‘질환 및 영양교육’이, 넷째 주 금요일(27일)엔 연근샐러드‧두부간장조림 등을 만드는 ‘조리교육’이 진행되며, 11월 둘째, 셋째 주 금요일(10, 17일)엔 당뇨에 대한 ‘질환 및 영양교육’과 느타리버섯무침‧토마토마리네이드 등을 요리하는 ‘조리교육’이 진행된다. 단, 조리교육은 앞선 질환 및 영양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관악구 8개 부서, 총 5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피크닉을 운영했다. 청렴피크닉은 일정한 격식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형식의 청렴 교육이다. 구는 지난해 7개 부서의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관악구청 감사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인허가 및 재·세정 부서를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도 취약분야 향상 방안 ▲적극행정 ▲감사사례, 일상감사·계약심사 ▲부패·공익신고, 갑질신고센터 홍보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패 취약분야 사례공유를 통해 부패 사전예방 및 개선에 중점을 뒀다. 교육 종료 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96.2%가 교육 내용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됐으며, 94.3%는 소규모 그룹 교육이 청렴 인식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소규모로 교육이 진행되어 교육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고, 외부 강사가 아닌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교육을 실시해 교육 내용을 이해하기도 수월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 피해와 각종 범죄 등에 대한 청년 1인 가구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청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청년 홀로서기, 홀로배움 교실’은 청년 1인 가구에게 필요한 4개의 프로그램(▲홀몸 지킴이 ‘셀프 디펜스 교실’ ▲내 집 지킴이 ‘부동산 교실’ ▲지갑 지킴이 ‘재무 교실’ ▲공간 지킴이 ‘정리보관 교실’)으로 구성된다. ‘셀프 디펜스 교실(9월 11일, 9월 18일)’은 원치 않는 접촉 차단, 때리는 공격 방어, 잡는 공격 방어,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나는 방법 등 청년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부동산 교실(8월 22일, 8월 29일)’은 집 구하기 전 집을 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거 상담 사례 등을 통해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숙지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재무 교실(8월 16일, 8월 23일, 8월 30일)’은 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구립도서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코리아챔버앙상블의 클래식틱톡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틱톡(tick-talk)’은 틱톡(tik-tok)앱의 숏츠 콘텐츠와 같이 일상의 주제와 키워드 안에서 짧고 임팩트 있는 이야기와 추천 음악들로 클래식을 쉽게 풀어나가는 렉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주최, 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틱톡’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활한 콘서트 진행을 위해 신청자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이준 열사 유해봉환 60주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추모특별전 ‘돌아오지 못한 헤이그 특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 열사는 일제의 사법권 침탈에 맞서 싸우다 해임된 대한제국 1세대 검사이자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애국계몽운동가다. 고종의 특사로 임명돼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을사조약 체결이 일본의 강제에 의한 것이었음을 폭로하려 했으나, 일제의 방해와 열강의 외면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열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국제사회 여론에 호소하는 외교활동을 전개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순국하고 말았다. 이준 열사의 성체(聖體)는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1963년 9월 30일 환국했고, 10월 4일 강북구 수유리에 안장됐다. 이번 추모특별전은 △법무대신을 고소한 호법신護法神 검사 △일제 침탈에 맞선 국권수호운동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돌아오지 못한 특사의 귀환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이준 열사의 검사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한성재판소 검사 시보 임관안, 대한제국 법관양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등록한 장애인이다. 1인당 수리비의 50%를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간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등록장애인은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의 수리 및 부품‧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은 케어런의료기(강북구 삼양로107길 10, SM케슬 1층 101호)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등록장애인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장애인이라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약관에 따라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에 가입해 6건의 사고를 접수, 약 2200만원의 보험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스위스 대원 112명에게 3박 4일간 쾌적한 숙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잼버리 대원들이 북한산의 명품 자연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4.19국립민주묘지,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우이동 산악문화HUB 등 주요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8일 저녁 우이동 솔밭공원 인근에 위치한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하룻밤을 묵고, 9일부터 강북구에서 마련한 새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구는 28명씩 4개조로 대원들을 편성해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우이동산악문화HUB, 청자가마터 등에서 도심 속 산악의 멋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위스 대원들은 “도심에 큰 산들이 위치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북한산 도봉산 등 한국의 산이 아름답고 멋있다고 느꼈다. 다시 한번 방문해 꼭 등반해보고 싶다”, “한국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었다. 내가 만든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사)강북패션봉제협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부여군에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북구 친선도시인 익산·부여지역의 빠른 수해 현장 복구와 구호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익산과 부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지난 19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지역이다. 임두만 회장은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재민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워 강북패션봉제협회도 넉넉지 않을텐데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 잘 전달하겠으며, 강북구도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사진과 영상으로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강북구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내 삶 안의 강북구’로, 강북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사진 공모전은 생생한 구민들의 모습, 행복한 가족의 모습, 우리 동네 이야기 등을 담은 ‘인물’과 북한산,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 등을 담은 ‘풍경’ 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024x2,016 픽셀 이상의 사진을 JPG 등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강북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사진 공모전 배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인당 최대 3개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중복수상은 불가능하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 관광, 여행, 먹거리 등 자유 소재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0초~1분 미만, 9:16 비율의 세로 영상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1인당 1개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4일(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국외친선도시 ’중국 심양시 대동구‘의 선롱시아 인민정부 부구장 등 대표단 4명이 청소년 국제교류단 17명과 함께 4박 5일 일정으로 강북구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구 대표단은 지난 6일 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3 강북구-대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환영식에 참석한 뒤 7일 이순희 구청장과 우호교류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이후 강북구 주요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구와 대동구는 2000년 친선결연을 맺고 양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대동구는 인구 75만명의 자동차, 기계, 제조업이 발달하고 중소기업 육성이 활발한 산업도시다. 대동구가 속한 심양시는 상해, 북경, 천진, 중경에 이은 5대 도시 중 하나로, 중국 동북 지방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다. 이순희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교류단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연기됐던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4년 만에 강북구에서 재개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내년 대동구에서 개최될 청소년 국제교류 내용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월 25일(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구청 대강당에서 체육특기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경기 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5명의 청소년에게 2천 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를 포함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13년간 청소년 체육인 154명에게 총 2억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위주혁(서울길원초 6학년, 배드민턴) ▲이미경(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김민율(서울송중초 5학년, 유도) ▲강민하(서울송중초 5학년, 유도) ▲임현진(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조성현(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길우진(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박서하(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김범진(서울수송초 5학년, 축구) ▲이준서(수유중 1학년, 우슈) ▲오승민(강북중 3학년, 태권도) ▲김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의암 손병희 등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모습을 AI(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한 영상을 제작했다.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하지만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의암(義菴) 손병희 선생(1861~1922)이 3‧1 독립선언을 앞두고 천도교 지도자들에게 했던 말이다.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복원 영상은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명언과 옛 사진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선열들이 실제로 말하는 듯한 생생함과 시청각적 효과를 살렸다. 영상은 강북구에 잠들어 있는 순국선열 ▲현곡 양일동(항일‧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투사) ▲평산 신하균(독립운동과 민주주의 투쟁에 앞장선 애국지사) ▲강재 신숙(무장 항일 투쟁과 민족통합운동의 선봉) ▲상산 김도연(동경 2‧8독립선언의 주역) ▲가인 김병로(항일변호사로 활약한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심산 김창숙(시대와 맞서 싸운 마지막 선비) ▲동암 서상일(청년교육에 힘을 쏟은 독립운동가) ▲단주 유림(조국독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