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하천 신규 정책 오디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홍수 예방 중심의 하천 정비에서 벗어나 하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퇴촌면 도수리 일원에 위치한 지방하천 우산천에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9월 30일 공모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도비 약 4억 원과 포상금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총 8억 원을 투입, 데크로드 213m 및 야간조명 설치 등을 통해 친수공간을 확충하고 인근 체육시설 및 경안천 생태습지공원과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난 초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이어 연속적인 성과를 이뤄낸 관계부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하천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고 공공시설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0월 공연의 주제는 ‘향수(Nostalgia)’로 가을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익숙한 ‘바우고개’, ‘고향 생각’, ‘섬집아기’ 등 한국가곡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공연이다. ‘G. Verdi(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A. Dvořak(드보르작)’ 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과 한국가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송영민 해설과 함께 하여 음악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어 평일 오전, 여유롭고 행복한 여가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학도서관은 올해 ‘뇌과학’을 주제로,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체험을 제공했다. 총 12회차에 걸쳐 230명이 참여했으며, ▲신경과학자 백정엽(과즐러)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뇌에 대한 기초’ 강의 ▲재활 전문 의사 정세희 교수의 ‘뇌질환과 재활’, ‘운동(달리기)’ 강의 ▲러닝 전문 이연진 코치와 함께하는 ‘달리기의 기초와 체험’ 등으로‘나’의 정신과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삶을 바꾸는 뇌과학' 양은우 작가의 강연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적 가치까지 연결했다. 참여자들은 “뇌와 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뇌과학 관점에서 자신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으로 시행되며,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령층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반드시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신규 권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DMZ 평화의 길”의 역사적 의미와 파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가을 시즌 특별 프로그램 2종을 10월부터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헤이 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DMZ평화의 길 8~9코스를 걸으며 화석정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가을 꽃길 트레킹을 즐긴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코스모스를 감상하고, 국내 최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헤이를 관람하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전역의 가을 꽃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는 접근성을 고려한 무장애 관광컨셉으로 기획됐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평화 액자 만들기 체험과 무장애 숲길 걷기를 진행하고 이어서 통일동산 DMZ 평화의 길 트레킹 후 장단콩웰빙마루로 이동하여, DMZ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파주장단콩을 볶아 갈아 넣은 특제 장단콩젤라또 디저트 체험으로 마무리한다.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 프로그램은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하는 무장애 관광지로서 파주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Maybe Happyending(어쩌면 해피엔딩)’을 주제로 열린다. Maybe, Happyending은 박천휴 한국작가와 애런슨 작곡가가 공동으로 만든 한국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이다. 제78회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K-뮤지컬로도 알려져 있다. 상록구는 작년에 선보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뮤지컬을 편곡해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객원 공연으로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을 통해 쌓아온 단원들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연주회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10월 1일~10월 5일)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소비촉진과 도매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산동 26개 점포가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하는 혜택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 4,700여 명의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환급받은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한 중도매인은 “이번 환급행사로 도매시장 방문객이 크게 늘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일시에 되살려 놔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매시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한 데다 환급 혜택까지 받아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장려상(상금 200만 원), 행낭곡어촌계와 탄도선주협의회가 각각 특별상(상금 각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촌사회의 주체인 어업인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폐어구의 효율적 수거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추진됐다. 전국 46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 안산시는 사동선단, 탄도선주협의회, 행낭곡어촌계, 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4개 단체가 참가했다. 이 중 총 3개 단체가 장려상(흘곶자율관리어업공동체), 특별상(탄도선주협의회, 행낭곡어촌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단체의 한 대표자는 “이번 수상은 어촌 구성원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바다를 지켜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폐기물 감축과 깨끗한 어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어업인이 스스로 깨끗한 바다를 가꾸어 나가는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업인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시화호 안산천하구 선착장에서 ‘시화호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지동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에서 주민들의 숙원 요청사항으로 안산천하구 선착장(단원구 초지동 804 인근) 유휴시설 적극 활용에 대한 내용을 수렴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화호지속가능위원회 환경개선로드맵 시화호공동기념사업비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시화호 파티보트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시화호 정책의 중요성을 알린다. 시는 오는 17일 13시 첫 운행을 시작해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물 때 및 기상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과 일자가 달라질 수 있어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및 안산해양아카데미와 함께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체험프로그램 확대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안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3일, (사)희망나눔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 마라톤(DDC Angel Run)’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날’이라는 취지 아래 열렸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참가한 임직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하며 동두천의 소외계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ES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마라톤 참여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단의 가치를 담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3일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동두천시 고유의 민간 기부 행사’로 자리 잡은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 당일에는 ▲신천변에서 열린 천사마라톤(10㎞·5㎞)과 ▲가족 걷기대회(2㎞),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참가비 전액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천사데이가 23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생활 속에 스며드는 도시,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을 트랙터와 소형 파쇄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매년 봄철과 가을철 두 차례 파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신청 농가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와 GTX 등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하는 제도다. 만 70세 이상 시민이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연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가 없는 어르신은 연 최대 36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 5,700명 중 5,100명이 교통비 지원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약 32% 수준으로, 시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홍보 및 신청 안내를 진행하고, 전화·문자·우편을 통한 개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 축제인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가 오는 10월 19일 경기도 동두천시 종합운동장과 왕방산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MTB(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스포츠 축제로, 동두천시 가을을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왕방산 MTB 대회는 산악지형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MTB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난이도와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코스”로 꼽힌다. 올해 대회는 전국 MTB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35㎞ 크로스컨트리(X.C) 개인전, 비경쟁부, E-바이크부 등 다양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엘리트 선수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을 함께 활성화하고,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왕방산의 천혜 자연경관과 동두천의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이어락(樂)’의 일환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활동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한의약의 지혜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23일, 2차는 10월 3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학령산 도시자연공원과 율곡문화학당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