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지역 보훈단체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오전 진 구청장은 마곡 어울림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과 가양동 소재 ‘2.8공원’을 차례로 찾아 헌화했다. 참배를 마친 진교훈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 마곡 어울림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소녀상 옆에는 위안부 피해자 고(故) 황금자 할머니 동상도 함께 세워져 있다. 황금자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 판 돈과 정부 지원금을 모은 전 재산 1억 7천만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세상을 떠나셨다. 소녀상과 도보로 1분 남짓한 거리에는 ‘2.8공원’이 위치한다.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을 주도한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선생의 흉상과 유묵비가 조성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3일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13일 한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는 등 14일 오전까지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침수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13일 오후 갈현1동 공사장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불광천을 점검하고, 불광동, 응암3동 등 침수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현장에서 배수작업, 토사 유출 방지, 긴급 안전조치 등 즉각적인 대책을 지시하며 구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간숙박시설까지 임시거처로 활용해 이재민을 보호하고, 지하에 들어찬 물을 빼내고 토사가 흐르지 않게 대책을 수립하여 보강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집중호우 시 불필요한 외출과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배수구나 빗물받이를 막을 우려가 있는 쓰레기 배출은 비가 그친 이후로 미뤄 주시기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기후 1.5도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상영에 앞서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커피박을 활용한 캔들 만들기 ▲태양광 LED 무드등 만들기 ▲자원순환 OX 퀴즈존 등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환경 문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환경단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관내 기업 대표와 공모전 수상자 등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에너지로 LED 조형물을 점등하고, ‘작은 움직임이 모여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침묵의 공포: 미세플라스틱’을 상영한다. ‘KBS 시사기획 창’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공기, 음용수, 해산물 등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8월 14일 오전 10시, 중경고등학교(이촌로84길 37)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용산장애인 e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본선 경기를 관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의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도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다. e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이 진행됐으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FC ONLINE ▲닌텐도 테니스 ▲닌텐도 볼링 ▲플레이스테이션 철권 8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선수들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또한 행사장에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꿈앤카페 팝콘 부스, 닌텐도 게임 체험 부스, 간식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구청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세대를 잇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문화의 장”이라며,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자연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서가는 지구IN, 홍제천 가족 생태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 토요일인 9월 27일과 10월 18일 서대문 홍제폭포와 홍제천, 안산(鞍山) 인근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관내 7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이달 19일부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일반신청) 또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홍제천 및 안산 자연 해설 ▲나무, 꽃, 곤충 관찰 ▲오감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별 만들기 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생태소풍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환경교육으로 이러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은 물론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4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 중구 남산공원 통감관저 터에 서울시가 조성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억의 터’를 방문해 추모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억의 터’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용기를 빛과 목소리로 형상화해, 시민들이 걸으며 기억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6년 조성한 추모‧기림 공간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기억의 터’ 조성에 참여한 임옥상 작가가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자 그의 작품을 유지하는 것이 전쟁 성범죄 피해로 고통받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국민정서에도 반하는 일이라고 보고, 2023년 9월 '기억의 터' 내 임옥상의 조형물 2점을 철거한 바 있다. 이후 시는 '기억의 터' 조성 취지를 계승해 재조성을 위한 작품공모를 거쳐 지난해 11월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3일 저녁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을 찾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후 1시 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오전 6시30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으며 호우경보가 발령된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응 수위를 2단계(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오 시장은 “단시간 기록적 폭우로 인해 시내 곳곳의 하천과 도로가 통제된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피해에 대비해 기상특보와 안내에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응암동 다래마을이 노후 주택가에서 2,942세대(공공임대 617세대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 2세대 도시재생 정책으로 재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결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림시장 상권까지 활성화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전망이다. 서울시는 8월 14일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 가결되어,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민 재공람을 거쳐 이번에 고시가 이루어졌다. 향후 이 지역은 총 2,942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함께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공지, 공공청사, 보육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주민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응암동 700번지 일대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5개동 총 1,456세대(공공임대 290세대 포함)가, 755번지 일대에는 같은 규모의 아파트 14개동, 총 1,486세대(공공임대 327세대 포함)가 들어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구 청사부지(노량진동 47-2번지 일대)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IMM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노량진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지난 7월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IMM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8일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위기 속에서도 금융투자회사 중심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노량진 청사부지의 장기적 가치와 개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대표 주관사인 IMM 인베스트먼트는 운용자산(AUM) 약 8조 원 규모의 국내 굴지의 금융·벤처투자사로, 토스, 크래프톤, 직방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탁월한 투자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제안에 따르면 지하 7층~지상 44층 규모의 건물에 공동주택‧오피스텔‧교육연구시설‧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캠퍼스도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제안이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효도콜센터’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효도콜센터 신규 후원기업 2곳(사리원, 디이케이)과 ‘행복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연계와 후원기업 성과 홍보를 담당하고, 기업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후원품 및 서비스 지원을 맡는다. ‘행복한 기업’은 2023년 10개 업체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늘어나 현재 총 16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기분좋은 한방병원 ▲리더스진치과 ▲번개포토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재)새암조감제 ▲청해복지재단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행복유통 ▲㈜희망하우징 ▲㈜KSK상사 ▲원케어 휴 ▲주식회사청밀 ▲에이바헤어 ▲㈜프리엠환경 ▲사리원 ▲디이케이 등이다. 한편, 구는 전화 한 통이면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효도콜센터’를 필두로 한 효도패키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콜센터의 누적 상담 건수는 2만 건을 돌파했으며, 효도패키지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롭게 신설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신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8월 16일 시범 운영)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신규 공공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피아니스트 임지혜, 첼리스트 노은경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 '클래식 커넥트 in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8월 18일, 10월 1일, 12월 3일 / 강동중앙도서관)이 있다. 해당 콘서트는 첫 선율부터 마지막까지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음악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미술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리틀 아틀리에: 여름방학, 별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8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시 15분 경계경보, 2시 20분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공습 상황에서 지하대피소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주민 대피 훈련’,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길 터주기 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혹은 건물 지하층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구는 앞서 이달 8일, 강동보건소·강동소방서·강동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협조 회의를 열어 훈련 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내용을 공유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김두호 자치행정과장은 “민방공 대피 훈련은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주민들께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와 당구교실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파크골프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기수별 20명을 모집하며 3기는 9월 4일부터 9월 30일, 4기는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주 2회(10:00 ~ 12:00) 운영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또한, 당구 교실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권역별 8개 당구장에서 운영된다. 총 160명 이내로 모집하며,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주2회(10:00 ~ 13:00) 운영되고 참가비는 3만 원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군부대(211여단 2대대),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등 17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사태를 대비한 위기관리 및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쟁 발발 시 행정기관의 전시 전환과 국가 총력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 연습이다. 본 연습 이전인 8월 13일,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을 가정한 초기 위기대응반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고, 8월 18일 새벽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해 본격적인 연습이 진행된다. 본 연습에서는 행정기관의 전시 전환절차의 일환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청사 소산 이동 훈련과 주민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전쟁 선포에 따른 관내 국가중요시설(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대한 실제 테러 대응훈련과 국가 총력전 연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습 셋째 날인 20일 오후 2시,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민방위경보 실제 발령 및 주민 대피, 차량통제(서울시 1개 구간), 긴급차량 이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0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9일에는 2024년 개봉작 ‘사랑의 하츄핑’이, 이튿날에는 2025년 개봉작 ‘플로우’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열려 관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행사로 지난해는 총 1,60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지역 주민과 서울숲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구는 올해도 잔디에 앉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돗자리 대여 등(4인당 1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오후 8시에는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5 성동 별빛시네마'가 열린다. 이날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쿵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