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드닝(생활 원예)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이른바 ‘홈가드닝’은 우울 증상을 개선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등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바쁜 현대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대신 반려식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정원 및 원예에 대한 구민의 수요와 관심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원예 전문가의 설명과 시범에 따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세 가지 가드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강좌는 정원 기획과 조성,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예비정원사를 양성하는 ‘홈가드닝 프로그램’과 2인 1조로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식물 장식을 만드는 ‘끼리정원 프로그램’, 식물을 활용하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1735번지) 내에 위치한 녹색여가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당 5천 원~2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 청소년 토론회 ‘미래열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미래열음’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토론회로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그 결과를 마포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년도 청소년 요구에 대한 집단 토의 결과 발표 이후 ‘청소년 공간’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정책을 위해 참여해 준 여러분이 있어 마포의 미래가 환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 주제인 ‘청소년 공간’을 위해 마포구도 올해 3월 마포나루 스페이스를 개관하고 곳곳에 스터디카페 개소를 추진하는 등 청소년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한국우진학교에서 열린 ‘2023 우진축제’에 참석했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로, 마포구는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우진학교에 교육 사업과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왔다. 이날 축제에는 한국우진학교 중·고등학생, 활동지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놀이마당, 우진가요제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2023 우진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한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마포구는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 망원2동 방울내로 53에서 80사이 거리 상점들이 마포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는'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업종에 관계없이 30개소 이상 밀집한 곳 중 '마포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등록된 상점가를 의미한다. 마포구는 올해 7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등록 신청 시 신청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1/2 이상의 동의서를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했다. 이를 통해 구는 등록 조건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축소하여 더 많은 골목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등록으로 마포구는 방울내길(방울내로 53~80)에 자리한 총 77개의 점포가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중앙정부·서울시 등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지역상품 전시회 ▲특성화시장육성 ▲청년몰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방울내길 골목형상점가 점포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2일까지 2024년도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실행될 사업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 제안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분배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마포구는 사업 제안과 함께 선정 과정에서도 주민의 의견 반영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시스템을 마련하고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마포구가 공개 모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52건이며, 사업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21건, 약 11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투표 대상은 ▲노후 옹벽 재조성 ▲전통시장 쿨루프 사업 ▲친환경 마을주민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중장년 1인가구 지원 ▲장애인 맞춤형 운동 처방 ▲건강 약자를 위한 건강동행 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투표를 거친 사업은 10월 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고, 2024년 마포구 본예산안에 반영돼 마포구의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예술 작품전시회 ‘제13회 예술로 떠나는 여행’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작가 30여 명이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만든 작품 50점이 출품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장애인 예술에 대한 지역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회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했다. 작가들은 3월부터 약 8개월간 도예, 유화, 일반 미술, 공예, 멋글씨(캘리그래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금)까지 진행돼 작가들의 긍정적인 자아 확립과 함께 장애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관람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출품된 작품만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 완성도 높고 개성이 뛰어나다”라며 “예술가분들이 올 한 해 일궈낸 예술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길 바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1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새우젓축제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나눔바자회의 수익은 이웃을 위해 나누는 ‘친환경나눔축제’로 진행한다”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프로그램은 더하고, 일회용품은 빼고, 수익은 나누는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전, 구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정균)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관내 주민 400여 명에게 ‘대인관계를 위한 일상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구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 젓갈 객주는 조선시대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다. 당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七牌, 조선 후기 서울에 있던 시장의 하나) 뿐 아니라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까지 퍼져 나갔다. 이곳에 젓갈을 대던 곳이 강경, 광천, 신안, 강화, 소래 등 전국의 유명 새우젓 생산지였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이러한 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현하고, 그것을 모든 세대가 즐기고 누리는 축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질 좋고 저렴한 전국 유명산지의 새우젓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서울시민 뿐 아니라 김장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김장을 준비하는 알뜰 주부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주민들이 기다려 온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마포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6대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장터를 열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축제를 찾은 어린이부터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인파밀집사고 등 안전한 보행환경과 재해 방지를 위한 독자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해 발 빠르게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대 레드로드 등 관광명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규모 공원과 하천 등이 위치해 있는 만큼, 구정운영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에 AI를 활용한다는 자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난 상반기에 구축한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지역 내 CCTV를 통해 현장의 인파 밀집 정보를 AI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밀집도에 따라 정상, 주의, 위험 단계로 구분,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로 연계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6월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상시 인파가 붐비는 홍대 레드로드 3개소에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설치한 후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이를 6개소로 추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포구는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9월, 시(市) 자치구 최초로 침수 방지용 인공지능(AI) 차단 시스템을 월드컵천(불광천)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포구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마음포근 마음알음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구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인식 개선을 향상시킬 다양한 부스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18개 부스에서 ▲캘리그라피(멋글씨) ▲원예치유 ▲향수 만들기 등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내마음 알기 원판 돌리기 행사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음포근 포토존’이 광장 한편에 설치돼 참여자들의 추억 한 장을 채워줄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강당에서는 ‘대인관계를 위한 일상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이금희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수업’이라는 강연이 열린다. ‘아침마당’과 ‘인간극장’ 등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이금희 아나운서는 33년의 내공을 살려 현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마포구편 지역예심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예심은 사전접수에만 100명이 넘게 접수했으며 현장접수자까지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는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둘째 날인 21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을 위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도 많이 찾아주시고 열띤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3 유아축구리그전’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5~6세 유아로 구성된 선수단,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성인 축구 못지않은 열정을 뽐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공을 차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가을을 맞아 마포구 곳곳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망원2동 ‘2023 우당탕탕 망투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먹거리장터, 노래자랑과 함께 소운동회와 건강 걷기대회까지 곁들여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연남동 세모길(경의선숲길 연남구간 끝자락)에서는 ‘2023년 연남동 주민화합대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훈 써주기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자들은 가정과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마을 곳곳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게 되어 뜻깊고 가슴 벅차다”라며 “마포구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플레이 인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홍대걷고싶은거리 협동조합(회장 박세권)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 알앤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데이비드 오, 틸더, 최전설 등이 참여해 관객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오는 14일에는 네미시스, 로맨틱펀치, 내귀에 도청장치 등 인기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돼 홍대 레드로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옴니사운드 소속의 DJ 8팀이 환상적인 EDM 공연을 펼쳐진다. 페스티벌과 함께 청년 예술 창작가의 전시와 플리마켓이 진행되는 부대행사 ‘청년작가 예술실험실’도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 인디 문화의 발원지인 이곳 홍대 레드로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나는 음악의 향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마포구는 홍대레드로드가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